고추장 목살 구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끔 촌스러운 게 끌려! '그때 그 시절'의 돼지갈비, 고추장 목살 구이 종종 예전에 먹던 음식 생각날 때 있으시죠? 비투지기는 대학생 때 학관 식당에서 끓여주던 라면을 무척 좋아했는데요. 지금도 라면 끓일 땐 그 식당에서 먹던 맛을 흉내내려고 노력한답니다. 대학생 땐 용돈은 부족한데 먹고 싶은 건 어찌나 많던지, 허름한 술집에서 '이모, 서비스 안주 많이!'를 늘 외치곤 했는데요. 또 맥주, 과자, 컵라면을 사서 잔디밭에 앉아 먹는 일도 허다했죠. 그래도 그땐 술이 어찌나 달콤하던지, 언제 어디서 뭐랑 먹어도 술맛이 좋기만 하더군요. 지금도 종종 그때 추억에 저렴하고 허름한 술집 생각이 들곤 합니다. 특히 오랜 친구를 만나 털털하게 술 한 잔 하는 자리라면 더욱 그렇죠. 건대의 '그때 그 시절'이라는 고깃집은 대학시절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그런 곳이랍니다. 작은 테이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