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마사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왜 멍을 달고 사는 걸까? - 시퍼런 멍, 예방부터 치유까지 요새 비투걸은 운전면허를 따기 위해 주행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1톤 트럭으로 말이죠. 클러치와 브레이크 엑셀 사이에서 다리가 정신 없게 움직이다 보니 저도 모르는 사이 제 무릎엔 시퍼런 멍 자국이 여기저기 생겼습니다. 서투른 운전이 제 무릎을 잡고 있지요. 흑흑.ㅜ.ㅜ 이렇게 멍은 무엇에 부딪히거나 맞아서 피부가 빨갛거나 퍼렇게 변하는 것으로 누구나 한번쯤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외상입니다. 피부색이 변하는 것은 외부 충격으로 혈관이 손상되더라도 혈소판이 혈관 벽을 막아 피가 응고되기 때문에 충격을 받은 부분에만 피가 고이고 출혈은 멈추게 되는 것이죠. 그 후 손상된 혈관은 스스로 복원을 하고 피하 혈액은 서서히 분해되어 주위 조직을 통해 흡수되면서 멍이 치유되는 것입니다. 응고된 피가 완전히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