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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셋째 주, 블로거가 전하는 간단한 안주 만들기 이야기

가을로 접어드는 간절기인 요즘에 큰 일교차에 감기로 고생하시지 마시고 건강 관리에 유념하시길 바라며 9월 셋째 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를 전달드립니다. 지인들과 집에서 갑자기 맥주 한 잔 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 내놓기 제격인 간단한 안주를 만다는 방법을 전달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본격적으로 간단 안주 만들기를 소개해드립니다.


옐로망고님이 전하는 '매콤한 야식' 이야기 



옐로망고님은 언니와 형부의 방문으로 맥주 안주로 데리야끼 닭꼬치를 후다닥 만드셨다고 합니다. 집에 있던 닭정육 한 팩으로 휘리릭 졸여 만들면 완성이라고 하시는 옐로망고님. 옐로망고님이 만드신 데리야끼 닭꼬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



닭을 잘라서 꼬치에 껴서 조리면 끝나는 복잡복잡하지 않안 정말 간단한 조리법으로 소개해주셨습니다. 우유에 몇분 담궈두고 냄새 제거한다고 이것저것 넣고 그런거 다 필요 없다는 옐로망고님! 신선한 닭을 사면 만사 오케이라고합니다! 복잡한 걸 딱 싫어하는 옐로망고님의 간단 레시피입니다. 




점점 조려지고 있는 데리야끼 닭꼬치입니다! 점점 닭꼬치의 형태를 잡아가며 군침이 돌기 시작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글자글 조려지고 있습니다. 



옐로망고님의 데리야끼 닭꼬치 간단 레시피!

[옐로망고 님의 간단 레시피]

1. 시판되는 닭 다리 살 기준으로 닭 다리를 가로로 펼친다.

2. 닭 다리를 3등분 해서 4등분 정도 낸다. (약간 클 수 있으니, 한 입 크기가 맞게 등분을 나눈다.)

3. 파를 한마디 정도씩 썰어서 준비해둔다.

4. 꼬치에 꽂아서 준비해둔다.

5. 미리 준비해둘 경우에는 데리야끼 소스에 닭고기와 다진 마늘을 담가서 약 40분 정도 재워둔다.

6. 미리 재워둘 경우에는 닭고기가 잘 안 익을 경우를 대비해서 불을 약간 넣고 소스를 덧바른 뒤 은근히 익혀준다.

7. 청양고추와 대파 등을 데코레이션으로 곁들인다.


Tip) 닭고기를 데리야끼 소스에 미리 재워 놓으면 닭고기 속까지 잘 벤다.

Tip) 닭고기는 잘 안익으므로 충분히 익혀준다.

Tip) 데리야끼 소스는 입맛에 따라사 가감합다. 다진마늘을 넣어주면 좀 더 깊은 맛이 난다.

Tip) 신선한 닭고기라면 우유에 재우는건 생략해도 냄새가 안난다.



중간 중간 있는 파가 완전 맛있다는 옐로망고님!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데리야끼 닭꼬치 완성입니다~ 시도해보면 별거 없고 힘도 별로 안 들어 근사한 맥주 안주로 짱짱입니다~! 



하나하나 먹다 보면 금방 동이 납니다. 다음번에는 꼬치에 끼우지 말고 많이 많이 해서 젓가락으로 집어먹야야 겠다는 옐로망고님 이십니다. 술 먹을 때 간단한 안주 만들기로는 좋지만 계속 꼬치 뽑아먹으려니 귀찮아져 꼬치가 없는 데리야끼 닭볶음으로 만들어 호로록 만들어 드시겠다는 옐로망고님!



밥이랑 먹어도 맛있고 하이트 맥주랑 먹으면 더 맛있는 홈메이드 닭꼬치 '데리야끼 닭꼬치' 입니다, 포스팅을 작성하는 동안 옆집에서 치킨 배달 온 소리가 들리셔서 제일 셜레는 소리였다고 합니다. 간단히 만들어 하이트 맥주에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