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2DAY

(671)
[여주 데이트] 블루헤런 골프장 인근 알짜배기 데이트 코스 추천~! 여주에서 진행되는 제 1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여주 하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만 떠올리진 않는가? 선선한 가을 색다른 여주를 즐기고 싶다면 골프 대회 관람은 어떠한가? 10월 9일~12일까지,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 진행한다. 최고의 메이저 대회답게 108명의 출중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무료 관람이 가능하니 드넓은 그린 야드에서 펼쳐질 시원한 샷을 구경하러 가면 좋을 듯하다. 간만에 아니면 처음 여주를 가보는 것이라면, 골프 대회만 보고 집에 돌아오긴 아쉽다. 그래서 블루헤런 골프 클럽 인근 맛집과 숨은 명소를 소개한다. 당신에게 드리는 알찬 데이트 코스 본격적으로 알아보자! 여주 데이트 추천 코스 천서리막국수촌의 원조격인 40년 전통의 ‘천서리막..
[여의도불꽃축제] 2014 서울세계불꽃축제, 불꽃사진 잘찍는법 공개 10월의 로맨틱한 가을 밤을 알리는 서막, 서울세계불꽃축제가 10월 4일 펼쳐졌다. 100만 명이 모인다는 뉴스에도 굴하지 않고 가을소품처럼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한강 이촌지구를 찾은 열정의 커플!! 폭죽이 터질 때마다 연인들의 애정지수도 팡팡 터질 것인가? 자칫 준비가 소홀하면 화려한 불꽃보다 더 폭발하는 연인의 얼굴을 볼 수도 있으니 불꽃놀이 제대로 즐기는 법, 지금부터 따라가보자. 불꽃축제는 낮부터 시작된다 “7시 반부터 불꽃놀이 시작이니 1시간 전에 도착하면 넉넉하지 않을까?”어중간하게 끼여 이리저리 눈치 보며 불꽃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느지막이 나서도 상관없다. 하지만 돗자리를 깔고 누워 여유롭게 가을날을 즐기다 서로 꼭 껴안고 불꽃놀이를 감상하는 게 진짜 재미가 아니겠는가. 이를 위해선 적..
[서울 데이트코스 추천] 3호선타고 힐링~ 초가을 서촌데이트! 서울에서 즐기는 자연 속 힐링! 인왕산 수성동 계곡과 서촌마을 데이트! 팍팍한 도시의 분주함을 떠나 잠시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싶지만 여의치 못할 때가 않다. 어느 정도 숲이 우거진 산을 찾으려면 최소 2~3시간은 이동해야 하기 때문. 하지만 잘 찾아보면 서울 안에도 제법 심곡의 풍광을 자랑하는 녹지대가 아직 남아 있다는 사실. 경복궁 옆 서촌마을의 끝자락 수성동 계곡이 바로 그 중 한 곳이다. 게다 숲 아래 쪽에는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이색적인 마을, 서촌이 자리잡고 있어 ‘휴식+볼거리+맛+감성 충전’을 한 번에 충족시킬 수 있는 알짜 코스다. 인왕산 수성동계곡부터 시작하는 초가을 힐링 데이트코스! 인왕산 자락으로 이어지는 수성동 계곡은 도심 한복판에 자리잡아 도시인들에게 여유로운 쉼터가 되고 있다...
[부산 뚜벅이 여행 2탄] 부평동 깡통시장, 국제시장 부산 뚜벅이 여행 추천 코스! 보수동 책방골목 투어를 마쳤다면 횡단보도 하나를 건너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장소가 부평동 깡통시장이다. 보수동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장소로는 국제시장과 부평동 시장이 있는데 국제시장과 부평동 시장을 구분한다는 건 사실상 무의미하지만 부평동 시장은 일제강점기 20인 이상의 사업자가 한 장소에서 상행위를 하는 전국 최초의 공설시장이었다. 초기에는 부산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을 위한 생필품이 거래되는 유일한 시장이었으나 이후엔 외제 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구역, 일명 깡통시장이 더욱 명성을 띠게 되었다 최근 야시장이 개설되어 부산의 야간명물시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나래를 펼치고 있는 없는 것 빼고는 모두 구할 수 있다는 부평동 깡통시장으로 두 번째 여행을 떠나본다 과거 깡통..
[부산 뚜벅이 여행 1탄]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 부산 뚜벅이 여행 추천 코스! 아날로그 추억의 기억 저장소, ‘보수동 책방골목’ 부산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필수 방문지 중 하나로 빛 바랜 서적들이 어느새 책이란 존재를 넘어 문화가 되었고, 그 문화 속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자칫 사라질 수도 있었던 부산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역사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명소다. 어려운 사람들이 힘들게 살아가는 동안, 보수동 뒷산을 배경으로 학교가 생겨나면서 보수동은 자연스럽게 학생들의 통학길이 되었다. 깨끗한 서적은 고사하고 헌책 한 권이라도 구할 수 있으면 행복했던 시절인지라 자연스럽게 헌책을 사고파는 노점들이 생겨났고 이런 과정 속에서 보수동 책방골목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부산 사람들에겐 저마다의 어린 시절 추억이 서린 감성 충만한 공간, 보..
서울 이색데이트 추천! "다크룸 에피소드1과 인사동 먹거리" 불이 꺼져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식당에서 처음 만나 얼굴도 모른 채 목소리와 체취만으로 서로에게 끌리는 두 남녀, 영화 에서 주인공 남녀는 그렇게 사랑을 시작한다. 눈에 보이는 것에 지배당하는 요즘, 시각적 판단을 일체 배제한 채 경험하는 세상은 새로운 의미로 다가온다. 서울 인사동에도 암흑 체험으로 신선한 자극을 선사하는 체험장이 문을 열었다. 빛이 완벽히 차단된 ‘암흑’의 조건 속에서 평소 눈으로 인지하던 일상은 새로운 모험이 된다. 서울 종로구 인사길 착시미술 테마파크 ‘박물관은 살아있다’에 오픈한 체험 프로그램 ‘다크룸 에피소드Ⅰ’은 늘 비슷한 패턴의 데이트 코스에 식상한 오래된 커플이나 이제 막 시작된 신생 커플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될만하다. 다크룸 에피소드 1 : 빛이 없는 공간, 새로운 것들..
[대전 데이트] 도심 속 자연 데이트: 둔산대공원(한밭수목원), 대동하늘 공원 대전 데이트 코스 추천! –도심 속 자연 데이트– 아름다운 추억을 쌓기에 더 없이 좋은 계절.최근엔 공원이나 놀이동산은 물론 가벼운 운동이나 캠핑, 등산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많다. 특히 이맘때가 되면 지역 각지마다 다양한 축제들이 열려 볼거리도 풍성하다. 아직 한 낮에는 조금 덥지만 바람은 영락없는 가을이다. 하늘이 한층 높아지고 살랑살랑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에 멀리 떠나지 않아도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대전 도심 속 데이트코스를 소개한다. 자연과 문화, 볼거리가 어우러진 곳, ‘둔산대공원’ 대전에서 완연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가장 추천하는 곳이 한밭수목원이다. 청소년들에게 자연체험학습의 장을 제공하고 대전 시민들에게는 도심에서 푸르름을 만끽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독서의 계절 가을, 맥스크림생맥주와 함께! 상암동서점 "북바이북" 이 가을엔 ‘책맥’하세요! -상암동 동네서점 ‘북바이북’ 반갑다, 이토록 엉뚱한 동네서점! 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이 교차하는 디지털미디어센터역. 가히 교통의 요지로 손 꼽힐만하지만 일부러 찾기에는 딱히 끌리는 구석이 없던 이곳이 최근 MBC 신사옥이 들어서면서 주목 받고 있다. 그 동안 인근 직장인들을 상대로 하던 골목골목도 젊고 감각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소식이 속속 들어오고 있는데…. 그 대표 주자로 아담한 동네서점 ‘북바이북’을 찾아보자. 대형서점의 독식에, 인터넷 서점의 강세에, 있던 동네 서점들도 속속 문을 닫는 마당에 작년 9월 야심차게 신장 개업한 ‘북바이북’은 단연 눈에 띄는 이색공간이다. 왁자한 먹자골목의 소란스러움에도 아랑곳 않고 골목 끄트머리에 단정하게 자리잡은 품새가 작지만 제법 ..
[데이트추천] 나들이 명소로 떠오르는 파주에서 한나절 데이트! 가을을 담은 파주 데이트 추천 코스! 파주 출판 도시 – 365일 누구에게나 개방되는 도서관 ‘파주 지혜의 숲’ 부쩍 높아진 하늘. 그리고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서늘한 공기에, 평소에는 거들떠 보지도 않던 책을 펼쳐봐야 할 것 같은 영락없는 가을이다. 매년 가을의 문턱을 넘어설 때마다 올해 가을에는 제대로 독서를 해보겠다며 굳은 다짐을 하는 사람들에게 24시간 개방되어 원 없이 가을밤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파주 출판단지 ‘지혜의 숲’을 소개한다. 파주출판도시는 참다운 책의 문화가 꽃피울 것을 바라며 책을 만드는 뜻있는 출판인들이 한마음이 되어 조성한 책 마을이다. 책을 기획하는 단계부터 활자로 인쇄하고 소비자에게 유통하는 과정이 이 출판도시 한 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도심에서 가깝지만 도심 내 북카페처럼 ..
지하철 5호선 데이트코스 추천! 강풀 만화 거리, 올림픽공원. 조금은 서로에게 서툰 풋풋한 연인들. 하지만 한번 제대로 다투고 나면, 화해하기가 어색하여 서먹함이 오래가기도 한다. 잠시 소홀한 사이 서로의 소중함을 더 애틋하게 느꼈다면, 자연스레 화해의 손을 내밀 수 있는 특별 데이트를 마련해보자. 마음 아련해지는 만화가 있는 ‘성안마을 강풀 만화 거리’라면 딱 이지 싶다. 5호선 데이트 1: 강풀 작가의 순정만화, 골목으로 들어오다 '강풀 만화 거리' 벽화마을이라면 이제 좀 식상한 게 사실이다. 서울 이화동 벽화마을부터 통영의 동피랑마을, 부산의 감천마을 등 서울 곳곳, 지방 어디를 가도 조금 낡은 동네다 싶으면 벽화로 덧입힌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예쁘고 화려해 ‘인증샷’을 남기기에는 좋지만 ‘감동’과 ‘여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