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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2DAY

아이비, 백지영, 브아걸의 '퀸 오브 비어 투어(Queen of Beer Tour)' @ 클럽 헤븐(Club Heaven)

저칼로리 식이섬유 함유맥주 에스(S)에서 지난 5월 14일 '퀸 오브 비어(Queen of Beer)' 프로모션의 메인 이벤트인 '퀸 오브 비어 투어(Queen of Beer Tour)'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그것도 물 좋기로 유명한 강남의 역삼동에 위치한 클럽 헤븐에서 말이죠. 비투걸이 빠질 수 없는 자리였습니다. 이미 말씀드린대로 '퀸 오브 비어 투어' 이벤트에는 백지영, 브라운 아이드 걸스아이비가 함께 콘서트를 준비했기 때문이죠. 자~ 여왕(Queen)들의 뜨거웠던 무대를 함께 보실까요?


행사 시작보다 훨씬 이른 시간에 클럽 헤븐에 도착했습니다. 예상대로 행사장에는 S맥주로 행사장 분위기를 잡아가고 있었지요.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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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들은 언제나 올까하며 기다리고 있는데, 아~ 이 언니들 공연시작 시간이 아직 5시간도 더 남았는데, 이미 메이크업까지 끝내고 리허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편안한 평상복 차림으로 진행한 리허설에서는 무대 입장에서부터 각자 부르게 될 파트를 다시 확인하고 화음을 맞추는 등 정말 멋진 공연을 위한 준비 과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개별 파트가 끝이나고 백지영, 아이비, 브라운 아이드걸스가 함께 하는 연습곡에서도 그 동안의 연습량을 짐작해 볼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도 많은 연습량으로 유명한 아이비의 경우, 현장 무대에 맞춰 등장하는 장면만 4가지로 준비해 연습을 하더라구요. 와~ 그 중 가장 섹쉬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모니터링 한 후에야 등장하는 부분의 연습을 마치더라구요. 각자 준비해 온 곡들을 리허설 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모니터링도 잊지 않는 모습들 참 보기 좋았습니다. 브아걸까지 리허설을 마치고 난 뒤 여왕들은 의상 준비를 위해 나란히 분장실로 들어갔습니다.


밖이 어둑어둑 해지고, 거리에 조명이 켜지기 시작하네요. 9시가 넘어가면서 클럽에 손님들이 하나 둘씩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날 진행한 '퀸 오브 비어(Queen of Beer)' 행사는 단순히 백지영, 아이비, 브라운 아이드걸스의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클럽 헤븐의 입구에는 영화제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레드 카펫이 깔리고, 멋지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조명이 설치된 포토존이 마련 되었습니다. 입장하는 고객들 중 원하는 고객은 누구나 이 날 행사의 주인공처럼 사진도 찍고, 비디비치에서 진행한 무료 메이크업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우리의 여왕님들도 포토존에 서지 않을 수 없었겠죠? 백지영, 아이비, 브아걸이 포토존에 등장하자, 기자분들과 참석한 분들이 몰려와 사진을 찍는 통에 비투걸이 넘어질 뻔했습니다. 역시 인기인들이란 사람들을 몰고 다니는군요. 살짝 부럽다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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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찬 클러버들은 퀸 오브 비어를 볼 생각에 들뜬 흥분과 기대감으로 가득차 클럽파티를 즐겼습니다.

"어제 아이비 언니 볼 생각에 잠을 설쳤습니다. 실제로 보니 너무 이쁘네요"
"지영언니, 나이차이 많이 나는 걸로 아는데, 어린 브아걸에도 전혀 밀리지 않으시네요. 멋져요"
"브라운 아이드 걸스 팬이라, TV 공개 방송에서도 얼마전에 봤어요. 브아걸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갑니다. 부산 공연도 함께 할 생각이에요."

정말 여왕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브아걸은 ‘Sign’으로 화려한 공연의 막이 올랐습니다. 이어 백지영이 리허설에서 연습했던 대로 빼곡히 찬 관객들의 사이를 지나와 ‘Dash’를 부르며 열기를 이어갔습니다. 잠시 후 아이비의 노래 'Touch Me'가 이어지자 클럽은 말 그대로 열광의 도가니! 그 열기가 식기도 전에 브라걸의 'L.O.V.E', '아브라카타브라' 와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로 서로의 섹시함을 대결이라도 하는 분위기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더욱 기쁘게 했었습니다. 그렇게 분위기를 이어가던 중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가 나오자 얼마전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아이리스'의 장면이 눈 앞에 그려지면서 비투걸의 두 손이 가지런히 맞잡고 있었습니다. 아~ 백지영씨도 클럽에서 발라드를 부르긴 처음이라면서 분위기를 잘 살려 갔습니다.


이후 '내귀의 캔디'를 클러버들과 함께 부르고 큰 언니 백지영의 공연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잠시 후 그 날의 하이라이트인 합동 공연이 시작되고, 백지영, 아이비, 브아걸이 한 무대에 서는 장관이 펼쳐졌습니다. 휴대폰을 꺼내 들고 연신 사진을 찍어 대는 사람들 사이에서 비투걸도 넉을 놓고 있었지요. 'Don't Cha'와 'It's raining man'으로 화려한 공연은 막을 내렸습니다.


이렇게 공연이 끝나고도 클럽파티의 열기는 계속 이어갔습니다. 포토존에서 드레스코드를 가장 멋지게 연출해서 이날의 베스트로 선정된 여성분에게는  하이트의 신은주 상무가 직접 상품을 전달 하기도 했습니다.


S맥주가 가진 저칼로리의 프리미엄 맥주라는 이미지와 잘 어울릴 수 있는 스타일리시하며,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퀸 오브 비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 비투걸도 '퀸 오브 비어' 될 수 있을까요? 아니, 이번에 아주 '비투퀸'으로 닉네임을 바꿔 보는 건 어떨까요? 그날의 흥분은 사진을 보며 글을 다시 정리하는 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네요.

퀸오브비어 내셔널 투어를 보니 부러움이 막 느껴지시나요? 파티는 이제 막 시작했을 뿐이랍니다.  5월 20일에는 부산 클럽 머피, 28일에는 서울 클럽 매스, 6월 18일에는 광주 클럽 볼륨에서 퀸오브비어 투어 파티가 계속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S맥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Stay C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