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이트

(332)
3월 넷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달달한 매화수 이야기 잠시 찾아왔던 꽃샘추위가 지나가고 다시 따스함 봄날씨가 다가왔네요. 따스해진 날씨와 함께 서서히 꽃이 피어난다는 이야기도 이곳 저곳에서 들려옵니다. 달달한 꽃향기 맡으러 봄나들이 떠나고 싶어지는 봄날을 맞아 이번주에 준비한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는 달달한 매화수 이야기 입니다. 코알라님이 전해주신 마포갈매기 이야기 코알라님은 친구들과 마포갈매기 시흥 하중점에서 모임을 가지셨대요. 이 곳은 다른 지점과는 다르게 밑반찬이 셀프라고 합니다. 갈매기 고기 4인분과 함께 매화수, 하이트맥주를 함께 드셨다네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갈매기고기도 맛있었는데, 갈매기고기보다도 돼지껍데기의 맛에 반하셨다는군요. 러블LEE님이 전해주신 연신내 군선생 이야기 연신내 골목에 있는 군선생에 다녀오신 러블LEE님. 군선생은 ..
온가족 가벼운 봄나들이 주말 외식 - 양주 ‘송추가마골’ 봄 찾아 송추에 가볼까? ▷ 봄을 찾아 송추로 떠나보아요~ 봄이 올까 말까 밀당을 하더니 이제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는 듯 합니다. 이럴 때는 집 안에만 있지 말고 봄을 직접 찾으러 나서는 건 어떨까요? 북한산 자락을 병풍으로 삼고 북한산 둘레길과도 이어지는 경기 양주 송추 계곡으로 한번 가보시지요. 물론 그곳에는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갈비의 명가 ‘송추가마골’도 기다리고 있답니다. ▷ 계곡물이 졸졸 흐르는게 봄이 왔나 봅니다^^ 서울 북부와 인접해 있는 송추 계곡은 나른한 주말, ‘가볍게 바람 쐬고 점심이나 먹을까?’에 딱 어울리는 목적지입니다. 서울 중심에서 출발한다면 차로 한 시간 내에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주변의 도봉산, 북한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지..
헐리우드로 간 한국 감독 <김지운, 박찬욱, 봉준호> 세계에서 만나다!! 김지운, 박찬욱, 봉준호를 세계 무대에서 만나다 최근 헐리우드에서 한국 영화시장의 가능성을 높이 보고 있는데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눈길이 가는 건 바로 한국의 스타감독, 김지운, 박찬욱, 봉준호 감독들의 잇단 해외 영화제 수상과 헐리우드 러브콜이 큰 이유일 것입니다. 한국에서 좋은 영화를 만든 감독들이 해외 유명 영화제에서 큰 상을 수상하고 헐리우드에서도 이들을 데려와 영화를 만들어 좋은 성과를 내기 때문이겠지요. ▶세 감독의 작품 , , 그리고 공교롭게 2013년은 이들 한국 스타감독들이 헐리우드에서 만든 신작들이 동시에 개봉하기도 합니다. 김지운, 박찬욱 감독은 헐리우드 유명 스튜디오에 픽업되어 현지에서 직접 영화를 만들었으며 봉준호 감독은 헐리우드의 최고 스탭과 배우들을 데려와 세계..
약점을 극복한 내면의 강인함, 작지만 큰 용기 <호빗>vs<퍼스트 어벤져> 작지만 큰 용기 VS 2012년 영화계는 슈퍼히어로로 시작해 판타지의 귀환으로 끝냈습니다. , 등 연초부터 기대했던 슈퍼히어로 무비가 여름에 흥행 돌풍을 만들었고 의 프리퀄 이 12월에 개봉해 멋진 마무리를 보여주었죠. ▲ 다크나이트라이즈와 어벤져스는 블루레이로도 구입, 맥주 한 캔 마실 때 즐겨보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 영화는 현실세계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슈퍼파워와 판타지로 상상의 대리만족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휘황찬란한 두 영화의 규모를 걷어보면 현실의 보통 사람보다 약했던 주인공들이 있었으니 바로 의 캡틴 아메리카 이전 스티븐 로저스와 의 빌보 배긴스였습니다. 이 둘은 태어났을 때부터 선척적인[?] 약골로, 현실의 보통 사람보다 신체적 능력이 부족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들은 외계인으로부터 ..
설 극장가 뜨거운 대결 [베를린 vs 남쪽으로 튀어 vs 7번방의 선물] 설 극장가 남자들의 뜨거운 대결 [베를린vs남쪽으로 튀어vs7번방의 선물] 1월 24일부터 설 연휴 극장가 승리를 위한 각 영화들의 치열한 접전이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올 해 설 연휴는 대형 배급사들이 내놓는 상반기 최고 기대작들이 앞 뒤로 한 주씩 개봉해 그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하고 치열한 명절 극장가로 예상되는데요. ▲ 뜨겁게 맞붙는 세 배우 하정우, 김윤석, 류승룡 하지만 대형 배급사들의 기대작들의 대결보다 더 흥미진진한 건 이들 영화에 적어도 작년, 크게는 5년 정도는 충무로를 주름잡은 남자배우 트리오들이 맞붙긴 때문입니다. 1월 24일 류승룡의 을 시작으로 1월 31일 하정우의 , 2월 7일 김윤석의 까지…. 작품도 대단하지만 각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남자배우들의 자존심이 더욱 뜨겁습니다. 이번..
이제 칼로리와 숙취 걱정 끝! 하이트 제로 0.00 시음 후기 하이트제로로 칼로리와 알코올 걱정 끝! 맥주는 소주와 함께 대표적인 한국 주류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맥주는 단지 알코올 섭취가 목적이 아니라 하루의 스트레스를 개운하게 날려주는 특유의 청량감과 다양한 음식과의 멋진 궁합 때문에 즐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맥주는 특히 야구, 축구 등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 남의 눈치 볼 필요 없이 먹을 수 있다는 게 크나큰 장점입니다. ▲맥주의 색을 표현한 걸까요? 황금빛의 캔이 인상적입니다. 제 친구들 중에서 맥주를 시원하게 한잔 먹고는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부류를 살펴보면 크게 두 가지로 정리되는 것 같더라구요. 하나는 다이어트 중이라서 칼로리 걱정으로 못 먹는 분, 또한 체질적으로 알코올 분해가 잘 안되기 때문에 비교적 도수가 낮은 맥주라도 기겁을 하시는 분들이 ..
[겨울영화 추천 이벤트 당첨자 발표]겨울이기에 더 뜨겁고 훈훈한 겨울영화 이야기-러브스토리, 이터널선샤인 추우니까 겨울이다! 그래서 더 뜨겁고 훈훈한 겨울영화 이야기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위의 끝판대장이 친구하자는 기세, 그렇습니다. 해는 바뀌어도 겨울의 시련은[?] 더욱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추운 겨울이 좋은 점 하나, 밖에 조금만 나가있어도 시원한 맥주를 먹을 수 있다는 것! 아주 자연 냉장고입니다 요즘 날씨….T.T 하지만 날씨가 춥기에 겨울이 더욱 돋보이는 건 아닐까요? 가만 보면 사계절 중 유일하게 눈이 오는 계절은 겨울밖에 없습니다. 그 만큼 겨울은 사계절 중에서도 유니크하며[?] 추운 날씨 덕분에 더욱더 사람들이 옹기종기 함께해 마음을 훈훈하게 하는 놀라운 마법이 있는데요. 이런 점 때문에 많은 영화들이 ‘겨울’을 배경으로 다양한 이야기들을 꺼내고 있습니다. 익히 알고 있는 하얀 눈 같은..
남은 떡국떡 활용 요리, 초간단 술안주 떡강정 레시피 초간단 술안주 떡강정 레시피 대망의 2013년이 시작되었어요. 모두들 새해에 많은 계획들과 포부 세우셨나요? 올해는 계획만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소원성취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래요. 신년이 되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 떡국이 떠오르는데 많이들 드셨는지? 떡국 먹고 남은 떡국떡으로 간단하게 강정을 만들어 보았어요. 아이들 간식, 맥주 안주로 아주 좋답니다. 떡강정(2인 기준) 재료 만드는 법 1. 떡국떡이 말랑말랑하면 그냥 사용해도 좋으나 혹시나 냉동실에 있었다면 찬물에 담아 해동시켜주세요. 떡국떡을 튀길 때 냉동상태로 이용하면 펑 하고 터질 수가 있답니다. 해동시킨 떡국떡은 채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 해주세요. 2. 떡국떡에 찹쌀가루를 입혀주세요. 비닐팩에 찹쌀가루 2큰술을 넣은 뒤 떡국떡을 ..
[넥센 타이어 교환권 이벤트 당첨자 발표] 하이트진로와 함께한 순간 사진 공모전 하이트진로와 함께 달리자! 연휴를 맞아 홀로 떠난 여행, 모처럼 친구들과 의기투합한 주말, 연인과의 자동차 데이트. 그 설레었던 즐거움, 아련한 추억 그리고 나를 달래준 행복한 순간들을 하이트진로가 함께하고 싶습니다. 하이트진로와 함께한 최고의 순간을 비어투데이에 지금 보내주세요. 홀로 떠난 여행길도, 친구와의 떠들썩한 모임도 좋습니다. 하이트진로와 함께한 순간이라면 그것으로 충분! 사진으로 남겨둔 그 순간을 비어투데이와 함께하세요. 하이트진로와 함께한 순간! 사진 공모전 ‘하이트진로와 함께한 나의 즐거운 순간들’ 여행도 좋고 일상도 좋습니다.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두었다면, 혹은 남길 계획이라면! 그때의 기분과 감상을 한줄 사연과 함께 보내주세요. 여러분의 감정이 잘 드러나는, 그 순간의 ..
용의자X vs 용의자 X의 헌신 같은 듯 다른 두 영화의 비교 포인트!! 용의자X - 2012년 레드써니에게 인상 깊었던 한국영화 다사다난했던 2012년이 막을 내렸습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블로거로서 저한테도 2012년은 잊을 수 없는 해였는데요, 연초의 많은 기대작들이 걸작으로 남아 더욱 흐뭇했던 한 해였습니다. 2012년에 많은 작품을 봤지만 그 중 인상적인 몇몇 작품을 고른다면 저는 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물론 이 영화가 아주 걸작이거나 최고의 작품이라고 해서 선택한 것은 아닙니다. 제게 2012년 최고의 영화는 이라고요T.T~ 지난 영화대영화에서 소개도 했죠? (첫사랑에 관한 두 영화) 오히려 저는 개봉에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습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유명 원작 소설도 읽었고, 몇 년 전 국내에 개봉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일본판 도 재미있게 봤기에 굳이 도돌이표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