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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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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데이트코스 추천] 3호선타고 힐링~ 초가을 서촌데이트! 서울에서 즐기는 자연 속 힐링! 인왕산 수성동 계곡과 서촌마을 데이트! 팍팍한 도시의 분주함을 떠나 잠시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싶지만 여의치 못할 때가 않다. 어느 정도 숲이 우거진 산을 찾으려면 최소 2~3시간은 이동해야 하기 때문. 하지만 잘 찾아보면 서울 안에도 제법 심곡의 풍광을 자랑하는 녹지대가 아직 남아 있다는 사실. 경복궁 옆 서촌마을의 끝자락 수성동 계곡이 바로 그 중 한 곳이다. 게다 숲 아래 쪽에는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이색적인 마을, 서촌이 자리잡고 있어 ‘휴식+볼거리+맛+감성 충전’을 한 번에 충족시킬 수 있는 알짜 코스다. 인왕산 수성동계곡부터 시작하는 초가을 힐링 데이트코스! 인왕산 자락으로 이어지는 수성동 계곡은 도심 한복판에 자리잡아 도시인들에게 여유로운 쉼터가 되고 있다...
[부산 뚜벅이 여행 2탄] 부평동 깡통시장, 국제시장 부산 뚜벅이 여행 추천 코스! 보수동 책방골목 투어를 마쳤다면 횡단보도 하나를 건너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장소가 부평동 깡통시장이다. 보수동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장소로는 국제시장과 부평동 시장이 있는데 국제시장과 부평동 시장을 구분한다는 건 사실상 무의미하지만 부평동 시장은 일제강점기 20인 이상의 사업자가 한 장소에서 상행위를 하는 전국 최초의 공설시장이었다. 초기에는 부산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을 위한 생필품이 거래되는 유일한 시장이었으나 이후엔 외제 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구역, 일명 깡통시장이 더욱 명성을 띠게 되었다 최근 야시장이 개설되어 부산의 야간명물시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나래를 펼치고 있는 없는 것 빼고는 모두 구할 수 있다는 부평동 깡통시장으로 두 번째 여행을 떠나본다 과거 깡통..
서울 이색데이트 추천! "다크룸 에피소드1과 인사동 먹거리" 불이 꺼져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식당에서 처음 만나 얼굴도 모른 채 목소리와 체취만으로 서로에게 끌리는 두 남녀, 영화 에서 주인공 남녀는 그렇게 사랑을 시작한다. 눈에 보이는 것에 지배당하는 요즘, 시각적 판단을 일체 배제한 채 경험하는 세상은 새로운 의미로 다가온다. 서울 인사동에도 암흑 체험으로 신선한 자극을 선사하는 체험장이 문을 열었다. 빛이 완벽히 차단된 ‘암흑’의 조건 속에서 평소 눈으로 인지하던 일상은 새로운 모험이 된다. 서울 종로구 인사길 착시미술 테마파크 ‘박물관은 살아있다’에 오픈한 체험 프로그램 ‘다크룸 에피소드Ⅰ’은 늘 비슷한 패턴의 데이트 코스에 식상한 오래된 커플이나 이제 막 시작된 신생 커플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될만하다. 다크룸 에피소드 1 : 빛이 없는 공간, 새로운 것들..
[데이트추천] 나들이 명소로 떠오르는 파주에서 한나절 데이트! 가을을 담은 파주 데이트 추천 코스! 파주 출판 도시 – 365일 누구에게나 개방되는 도서관 ‘파주 지혜의 숲’ 부쩍 높아진 하늘. 그리고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서늘한 공기에, 평소에는 거들떠 보지도 않던 책을 펼쳐봐야 할 것 같은 영락없는 가을이다. 매년 가을의 문턱을 넘어설 때마다 올해 가을에는 제대로 독서를 해보겠다며 굳은 다짐을 하는 사람들에게 24시간 개방되어 원 없이 가을밤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파주 출판단지 ‘지혜의 숲’을 소개한다. 파주출판도시는 참다운 책의 문화가 꽃피울 것을 바라며 책을 만드는 뜻있는 출판인들이 한마음이 되어 조성한 책 마을이다. 책을 기획하는 단계부터 활자로 인쇄하고 소비자에게 유통하는 과정이 이 출판도시 한 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도심에서 가깝지만 도심 내 북카페처럼 ..
지하철 5호선 데이트코스 추천! 강풀 만화 거리, 올림픽공원. 조금은 서로에게 서툰 풋풋한 연인들. 하지만 한번 제대로 다투고 나면, 화해하기가 어색하여 서먹함이 오래가기도 한다. 잠시 소홀한 사이 서로의 소중함을 더 애틋하게 느꼈다면, 자연스레 화해의 손을 내밀 수 있는 특별 데이트를 마련해보자. 마음 아련해지는 만화가 있는 ‘성안마을 강풀 만화 거리’라면 딱 이지 싶다. 5호선 데이트 1: 강풀 작가의 순정만화, 골목으로 들어오다 '강풀 만화 거리' 벽화마을이라면 이제 좀 식상한 게 사실이다. 서울 이화동 벽화마을부터 통영의 동피랑마을, 부산의 감천마을 등 서울 곳곳, 지방 어디를 가도 조금 낡은 동네다 싶으면 벽화로 덧입힌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예쁘고 화려해 ‘인증샷’을 남기기에는 좋지만 ‘감동’과 ‘여운’을 ..
[송도맥주축제] 송도에서 즐기는 New 하이트!! 송도세계문화축제 (~9/20) 일주일동안 손꼽아 기다려 온 불금!! 여러분은 주로 어디에서 모이나요? 홍대로 갈까, 강남으로 갈까 두 가지 선택지에서 고민하고 있다면, 매번 비슷한 번화가에서 만나 이색 맛집과 술집을 찾아 먹방투어를 한다면! 이번 주는 송도로 가보세요~! 송도 세계문화축제 – 맥주, 문화를 만나다 (송도맥주축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송도맥주축제로 불리는 ‘송도 세계문화 축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는데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 많은 사람들이 맥주를 통해 한 자리에서 모일 수 있는 자리입니다. 특히, 지난 행사 동안 3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았다고 하니! 국내 최대 규모의 맥주 축제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죠? ▲ 행사 현장 현수막. “맥주 한잔에 고단한 일상을 털어내고 함께 가꾸는 내일을 노래해봐요!” 이..
전국 사회인 야구단의 축제 시작, 2014 하이트볼 챔피언십 개막! 선선한 초가을 바람. 적당히 따사로운 날씨. 이 때쯤이야 말로 진정 야구하기 딱 좋은 날이죠? 지난 8월 30일. 고양시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사회인 야구단들의 성대한 축제인 ‘2014 하이트볼 챔피언십’이 시작되었습니다! 작년보다는 조금 빠른 시기에 개막을 하여 더욱 좋은 날씨에 야구경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하이트볼 챔피언십은 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하였는데요,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인 야구경기로 전국 각지의 아마추어 야구단들의 빅매치를 볼 수 있는, 그야말로 야구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축제라고 볼 수 있죠! 올해는 참가신청을 한 200여 팀 중에서 64팀을 선정,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승자가 결정됩니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야구용품, 트로피 등이 주어지고, 결승진출 2..
당일 데이트코스 추천! 오래된 연인도 케미터지는 포천허브아일랜드 얼굴만 봐도 즐거운 연애초기와 다르게, 어느덧 설렘보다 익숙함이 우선인 장수 커플들은 가끔 에너지 넘치는 데이트를 해줘야 권태기를 넘길 수 있다는 사실. ‘지루할 틈 없는 데이트 없을까?’ 고민하는 당신에게 ‘포천’을 추천한다. 포천이라 해서, 달달함과는 거리가 먼 군부대와 막걸리만 떠올린다면 경기도 오산. ‘대표음식 포천 이동갈비-산정호수-명성산-허브아일랜드’의 데이트코스가 준비 되어있다. 오늘만큼은 뚜벅이 여행 말고, 운전석에 앉아보자. 포천 이동갈비의 원조, 52년 느티나무갈비 금강산도 식후경. 포천도 식후경. 이동갈비의 원조로 통하는 ‘느티나무갈비’에서 배부터 채워보기로 한다. 일요일 아침, 막히는 도로사정을 고려해 8시쯤 일찌감치 출발한다면 10시쯤 도착하게 되니 일정에 참고하라. 무려 52년의..
[분당맛집 추천] 쫄깃한 회를 한 상에서 만나다! 분당횟집 '만선' 먹방투어를 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바쁜 요즘! 워낙 맛있는 음식들이 많다 보니 가는 곳이 모두 맛집 같다는 생각도 들곤 하지만 진정한 맛집을 알아보는 우리들!! 오늘은 쫄깃쫄깃한 회는 기본으로~ 바다 내음 가득한 횟집으로 출동하였습니다. 여름방학인데도 바쁘다는 이유로, 공부를 이유로, 취업을 이유로 바다여행을 다녀오지 못하신 분들이라면 ‘만선’의 상차림과 참이슬 한 잔으로 대신하는 것은 어떠신가요. ‘만선’의 기쁨을 한 상으로 친구와 함께 온, 이 곳! 싱싱한 회를 맛보기 위해 분당 오리역 횟집 ‘만선’에 도착! 만선이라는 가게이름을 보기만 해도 어느 가게보다 다양한 고기들이 풍요롭게 펼쳐질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 듭니다. 수조에서 노니는 물고기의 지느러미질 만으로도 싱싱한 횟감을 알아차리는 비투지기..
느낌 있는 밥상과 마주하다! 한식의 새로운 발견 분당 정자동 맛집 ‘참진’ 바른 먹거리, 안전한 음식문화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는 요즘, 식당에 가면 식재료 원산지부터 꼼꼼하게 확인하는 분들 계시죠? 모든 식재료를 국내산으로 사용하기는 쉽지 않지만 그래도 국내산 식재료를 많이 쓰는 식당에 좀 더 믿음이 가는 것이 사실인데요. 분당 정자동의 맛집 참진은 모든 식재료의 국내산 사용하며 자연주의를 컨셉으로 모던한 분위기를 겸비한 소박한 한식당입니다. 지난 6월 오픈한 따끈따끈한 밥집, ‘참진’을 소개합니다~! 분당의 떠오르는 맛집! 정자동 거리를 선점한 참진! 분당선과 신분당선이 닿는 정자역 주변에는 수많은 식당이 몰려 있어 점심시간에는 그야말로 물 반 고기 반, 식당 반 사람 반. 하지만 이곳에서 한 블록 벗어나면 한적하고 여유로운 거리를 만나게 됩니다. 깔끔하고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