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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2DAY

사랑과 행운을 점치는 맥주점, 비어포춘 - 재미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맥주 점의 유래

오랜 옛날부터 우리 선조들은 맥주를 즐겨 마셨습니다. 최초의 맥주는 기원 전 3세기 경, 지금의 중동지방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강 유역에서 수메르 민족이 최초의 맥주를 만든 것으로 추정하는데요. 당시에는 발효를 이용해 만드는 빵을 이용해 보리의 맥아를 당화하여 물과 함께 섞어 맥주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맥주의 탄생설로는 보리로 빵을 만들던 중 우연히 반죽을 떨어트린 물을 며칠이 지나 마셔보니 맛이 좋아 그 계기로 맥주를 만들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맥주는 '액체빵'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답니다)

맥주는 빵을 만들던 중 만들어진 음료

맥주가 이렇게 유서깊은 음료이다 보니, 제사 때도 사용되었습니다. 이집트 신화에는 태양의 신 오시리스가 그의 처 이시스의 도움으로 맥주를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또한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는 모뉴멘트 블루(Monument Blue)에 방아를 찧고 맥주를 빚어 여신에게 바치는 모습이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고대인들은 빵과 함께 맥주를 마시며 맥주의 거품의 모양에서 하루의 운세를 점쳤다고 합니다. '신비로운 황금물'에게 다산과 풍요를 빌었다는데요. 조금 알쏭달쏭하기도 하고.. 진실은 아무도 알 수 없지만, 여러분도 시원하게 따른 맥주의 거품으로 운세를 점쳐보시는 건 어떨까요? 맥주 마실 때 함께하면 좋은 친구,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비어포춘을 소개합니다.

비어포춘

오늘은 왠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 왜냐하면 맥주를 마시니깐!!

비어포춘 화면


맥주를 마시고 있을 땐?! 맥주 거품을 찍어 점괘를 확인하자!!

비어포춘을 이용하여 하루 운세를 점쳐볼까요? 맥주를 컵에 따랐다면 잊지 말고 맥주거품을 찍어 봅시다. 비어포춘 앱이 맥주 거품을 지잉-지잉- 스캔하여 그날의 운세를 점쳐주거든요.
다른 술로 점을 치면 운세가 바뀔 수 있으니 꼭 맥주 거품을 찍어서 점을 보도록 합시다. 

멀리 있는 애인 생각만 하지말고 옆에 있는 동료부터 챙겨봐

그냥 심심할 땐 - 아이폰을 흔들어서 맥주뚜껑을 따보자

친구 기다리기 심심할 때, 오늘 어떤 일이 생길지 점쳐보고 싶을 때, 그냥 한번 간단히 운을 점쳐보고 싶을 때는 비어포춘을 확인하세요.
맥주병 뚜껑따기점을 클릭하신 뒤, 맥주병을 힘차게 흔들어 줍시다.

셰이킹 셰이킹!! 포퐁 셰이킹!!

펑!!하는 소리와 함께 시원한 맥주가 보이고요. 그날의 운세가 뿅 나와요. 듣자하니 이 운세는 기분에 따라, 흔드는 강도에 따라, 손의 온도에 따라 운세가 달라진다고 하는데요.
애인에게 연락와서 선물을 요구할 거야. 돈 좀 찾아 놔.

애인에게 연락와서 선물을 요구할 거야. 돈 좀 찾아 놔.

돈도, 사랑도 궁금할 땐 모두 비어포춘으로 점을 쳐봅시다. 비어포춘은 아이폰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어플은 무료로 받으실 수 있어요.

비어포춘 어플리케이션 내려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