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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2DAY

크리스마스 솔로 생존법! 이색 주점에서 짝 찾기


크리스마스, 솔로라고 홀로 보내지 말자!

 
솔로들의 외로움을 한층 더 증폭시키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 탓에 옆구리는 더욱 시리고, 괜시리 설레는 연말 분위기에 주위에선 사랑을 시작하는 커플들도 쉽게 눈에 띕니다. 이런 광경을 보고 있자니 다가오는 크리스마스가 마냥 좋지만은 않은 것이 솔로들의 솔직한 마음일 겁니다. 원래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것이라며 스스로를 위로해 봐도 어딘가 허전하고 쓸쓸한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크리스마스가 걱정인 솔로들도 외롭지 않게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법! 용기 있는 자가 짝을 찾을지니! 음주가무도 즐기고 짝도 만날 수 있는 이색주점을 찾아 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솔로라서 더욱더 즐거운 이색 주점을 소개합니다.
 

#1. 인연을 만들어 줄 맥스와 참이슬이 있으니까 ! [밤과 음악 사이] 

 


최근 1990년대의 복고를 컨셉으로 한 이색 주점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강남, 건대, 홍대 등에 위치한 ‘밤과 음악 사이’의 인기는 단연 최고! ‘이현정-멍’, ‘HOT-행복’, ‘UP-뿌요뿌요’ 등 1990년대에 유행했던 노래가 흘러나오고 사람들은 추억에 젖어 몸을 흔듭니다. 시원한 맥스 한 병 기울이며 춤을 추는 자유로운 분위기라면, 자연스레 크리스마스를 함께 할 짝을 만날 수 있을지도! (밤과 음악 사이 소개: www.beer2day.com/1321) 


독특한 점은 입장료가 있다는 것. 자리에만 있는게 아니라 스테이지에 나가서 춤도 출수 있기 때문에 입장권을 손목에 차고 들어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춤추기에 거추장스러운 가방이나 자켓은 보관함에 넣어둘 수 도 있어요.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말을 걸어보세요. 안주를 대접하면 효과가 플러스!
거절하고 다시 테이블에 앉기가 민망하다면, 잠시 바람 쐬고 들어옵시다.
팔찌만 있으면 언제든지 다시 입장할 수 있어요.
 

 
유승준의 나나나, 싸이의 챔피언, DJ DOC의 런투유까지! 추억의 가요와 함께 스트레스 쫙! 댄스와 술, 그리고 만남이 있는 밤과 음악사이로 지금 바로 고고!~
 

#2 추억의 소품으로 복고 분위기 지대로! 


 

입구를 들어서면서부터 들리는 익숙한 목소리.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엄정화! 섹시 댄싱퀸으로 화려한 전성기를 보낸 엄정화의 노래에 어깨춤을 추며 들어선 이곳은 그 이름도 복고틱한 롤라장입니다.

   
논현동 롤라장은 신나게 떠들며 즐겁게 맥주 한 잔 할 수 있는 주점입니다. 7080세대들의 롤라장을 컨셉으로 한 복고풍 인테리어와 DJ의 음악 선곡에 더욱 즐거운 이색 주점! 신명 나는 분위기에 취해 새로운 만남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높은 잇플레이스랍니다. 
 
LP부터 롤러스케이트 까지, 그때 그 시절 물건들이 가득한 롤라장의 또 다른 매력은 뮤직박스 리퀘스트! 자신의 추억 속 18번 노래를 직접 신청할 수 있어요~ 
 

마음에 드는 이성과 자리했을 때 내가 준비한 노래가 흘러 나온다면?! 그야말로 감성 촉촉 분위기 팍팍 띄울 수 있겠죠? 음악과 함께 추억을 마시는 이색 주점 롤라장 (롤라장 자세히 보기: beer2day.com/1464)

#3 대놓고 시원하게! 남녀혼탕(?)이 가능한 이색 주점 ‘탕’

  


목욕탕을 모티브로 하여 남녀가 들어가는 입구가 다른 홍대 술집 ‘탕’! 가게 내부의 소품들과 메뉴판과 메뉴이름에서도 목욕탕스러움이 느껴지는 탕은 새로운 남녀들의 만남을 권장하는 이색 주점입니다. 


입구부터 예사롭지 않은 이 곳 탕에는 주점 내부 외부 할 것 없이 목욕탕스러운 물건들로 가득하여, 어쩐지 옷을 입고 들어가기가 어색한 느낌이 들 정도랍니다.

 
아니 이것은 일요일 아침에 만나던 그것? 자리를 잡고 앉으면 남성 테이블은 파란색, 여성 테이블은 빨간색의 목욕탕 보관함 키를 번호에 맞춰 나눠줍니다. 센스 있죠?
  


일단은 가볍게 참이슬과 닭강정으로 파티를 시작~
비록 지금은 외로운 솔로 둘이지만 우린 곧 짝을 찾게 될 거야~ 건배!
 

 
탕의 특징은 팔찌로 나의 컨디션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 밤 9시부터는 손님들에게 색색의 야광팔찌를 나눠주는데, 빨간 팔찌는 ‘일행들끼리 놀거니 방해하지 마시오’, 파랑 팔찌는 ‘오늘 한 번 재미있게 놀아봅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자, 그러니 외로운 크리스마스가 걱정인 솔로들은 망설임 없이 파랑 팔찌를 받아 들고 즐겁게 놀면 되는 겁니다. 
 


분위기에 힘입어 짝을 찾았다면~! 이제부터는 쏘맥으로 달려볼까요?
 


홍대 탕에는 이렇게 다양한 비율의 쏘맥을 제조할 수 있는 하이트진로 쏘맥잔이 마련되어 있다는 사실~
 

 
홍대 탕만의 독특한 인테리어와 음악 그리고 쏘맥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밤은 깊어갑니다… 

하이트진로와 함께 메리 크리스마스!

 


벌써 코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 시즌. 솔로라고 홀로 보내지 마세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소개해드린 솔로라서 더 즐거운이색 주점에서 하이트진로와 함께 즐거운 연말연시 보내세요. 하이트진로와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천생연분도 만나는 기적이 일어나길 두손 모아 기도해봅니다. 솔로 여러분 파이팅! 그리고 미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