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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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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와 국물떡볶이의 조화, 홍대 떡볶이 맛집 <미미네> 홍대 대표 국물떡볶이 ∆ 홍대를 대표하는 떡볶이!! 젊음과 열정 그리고 맛집이 많은 홍대. 오늘은 홍대의 유명한 국물떡볶이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홍대를 대표하는 떡볶이 집이라면 두 곳이 떠오르는데요. 조폭 떡볶이와 함께 홍대 떡볶이 시장을 주름잡는 그 곳 이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입니다. 는 홍대에서 워낙 유명한 떡볶이 맛집인데요. 얼마나 손님이 많았으면 2층 건물 자체가 떡볶이 가게로 되어있어요. 재미있게도 1층과 2층은 기본 메뉴와 영업시간 모두 다르답니다. 1층으로 가는 곳과 2층으로 가는 곳의 입구는 다르니 입구 확인은 필수!! ∆ 1층과 2층은 입구가 다르니 확인하고 들어가세요~ 2층에는 국물 떡볶이뿐만 아니라 3~4인용 반조리 떡볶이를 주문할 수 있어요. 또한 에서 먹어야 제 맛을 느낄..
4월 넷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스트레스 풀리는 맛집 이야기 이번주는 대학생들의 중간고사 기간이었어요. 시험기간 답게 지하철을 타보면 시험공부에 여념이 없는 대학생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물론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겠죠?^^ 시험이 끝난 시점에 맞추어 준비한 이번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의 주제는 스트레스를 풀리는 맛집 입니다. S the님이 전하는 성민양꼬치 이야기 S the님은 신림동에 위치한 성민양꼬치에 다녀오셨네요. 성민양꼬치의 본점은 서울대입구역에 있고, 신림동에 체인점이 생겼다고 합니다. 가볍게 양꼬치 2인분과 탕수육(꿔바로우)에 참이슬 한병을 시키셨네요~ S the님은 양꼬치를 시키면 함께 나오는 향신료를 좋아하셔서 듬뿍듬뿍 찍어 드셨답니다. 양꼬치를 굽는 것은 남자친구분의 몫이였다고 하네요. 역시 레이디 퍼스트인가요?^^ 잠시 후 나온 꿔바로우는 가위..
Max와 함께 홍대에서 바다를 맛보다. 홍대 형제포차 바다를 통째로 낚아온 홍대 형제포차 ▷ 해산물이 한 가득~ 바다 좋아하시나요? 벌써 4월이 다가오며 봄이 다가오는 가운데 따스한 봄바람을 을 맞으니 문득 바다가 그리워 지네요. 이런 저를 위해 친구가 데려간 곳은 홍대 형제포차! 얼떨결에 찾아간 곳이었지만 신선한 바다를 하나 가득 선물 받은 기분이었답니다. 바다 통째로 주문이요! ▷ 숨은 맛 집! (의)형제로 맺어진 형제포차! 특급모텔 출신의 주방장이라니… 피식 웃음을 유발하는 형제포차. 홍대 번화가 한복판에 자리 잡은 형제포차는 TV방송에 몇 번 소개된 적이 있는 맛집이었습니다. 이름이 형제포차인데 주인 총각 두 사람이 서로 안 닮았네요. 형제냐고 물으니 형제는 아니고 ‘의’형제라고. 형제면 어떻고 쌍둥이면 어떻습니까. 맛집이면 맛있으면 되는 것! 친구..
Max와 오코노미야끼 케이크로 특별한 생일 파티!-타코몽 홍대점 이번 생일엔 오코노미야키 케이크? ‘생일파티’하면 단짝처럼 따라다니는 것이 ‘생일케이크’이지요. 하지만 스무 살(혹은 서른 살)을 훌쩍 넘긴 우리들은 가족, 친구들의 생일마다 얼마나 많은 케이크들을 맛봐왔나요? 이제 케이크에 대한 기대감은 없을 나이지요. 더욱이 푸짐한 식사 후에 등장하는 케이크는 포크로 몇 번 찔러보기만 할 뿐 맛있게 먹지 못합니다. 그래도 촛불을 끄는 재미를 놓칠 수는 없는데요. 그렇다면 신개념 ‘생일파티’를 위한 오코노미야키 케이크는 어떤가요? 그 모습이 궁금하다고요? ‘궁금하면 500원~’이 아니라 ‘타코몽 홍대점’으로 오시면 됩니다. 빨간 문어가 반기는 아담한 아지트 발견 ▷ 가게에 들어서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반겨주네요^^ 홍대 주차장 골목을 따라 秀노래방 맞은편 골목에 위치한..
화이트데이를 빛내주는 맛집! d와 함께 즐기는 홍대 ‘구슬함박’ 보석 같은 맛집! 홍대 ‘구슬함박’ ▶ 맛과 멋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홍대 ‘구슬함박’ 다가오는 화이트데이 여자친구와의 데이트 코스를 고민하며, 홍대 골목길을 걷다 반짝반짝한 맛집을 발견했답니다. 70~80년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외식 메뉴였던 함박스테이크를 유럽풍의 빈티지한 분위기에서 맛볼 수 있는 이곳은 이름마저 빈티지한 ‘구슬함박’. 올해 1월에 오픈했다는 이곳은 5~6개의 테이블에 20명도 채 앉지 못할 만큼 자그마한 공간이지만 아늑한 분위기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음식의 맛과 가격으로 홍대 머메이드급 맛집의 탄생을 예고하는 듯 하네요. 한 눈에 반하게 하는 인테리어와 소품 ▶ ‘구슬함박’의 외관은 마치 예쁜 소품 가게를 연상되네요~ 홍대 주변은 골목마다 작고 독특한 가게들..
2월 셋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싱싱한 회 이야기 2월은 입학식, 졸업식 등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새로운 변화를 겪는 시기이죠? 특히나 이번 주에는 졸업식이 많이 있었더군요. 졸업을 맞이하신 분들을 위해 새로운 곳에서 활기찬 시작이 되시길 바라면서, 2월 셋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의 주제는 싱싱한 회 이야기로 정해보았습니다. 팔딱팔딱 뛰는 싱싱한 이야기 함께 보러 가실까요? 슈누나님이 전하는 홍대이자까야 미도리 이야기 슈누나님은 합정의 핫플레이스라는 미도리에 다녀왔다고 합니다. 미도리는 평일에도 예약이 꽉차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집이라고 하더군요. 비어투데이를 자주 방문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예전에도 비어투데이에서 이야기 된 적 있던 곳인데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으신다는건 그만큼 믿을만한 맛집이라는 뜻이겠죠?^^ 이 곳에서는 소주는 판매하지..
홍대 멕시코 음식점 마초스로 떠나는 멕시코 여행! 홍대 멕시코 음식점 마초스로 떠나는 멕시코 여행! 한겨울 추위 때문인지 따스한 햇살이 그리운 요즘. Max와 함께 뜨거운 열정의 나라 멕시코를 느낄 수 있는 홍대 앞 ‘마초스’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가슴속에 커다란 배낭을 짊어진 사람들이 들어옵니다. 솜브레로를 쓴 멕시칸 사나이 옆자리에 앉아 타코 하나씩을 주문을 하죠. 말쑥한 샐러리맨들이 둘러앉아 속닥속닥 비밀스러운 멕시코 여행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피클드 피그 스킨이란거 알아? 오이 피클을 만들듯이 돼지 껍질을 소금물에 절여 먹는 거야.” “선탠한다고 폼 잡다가 너무 태워서 약국에 갔는데, 바디랭귀지가 잘못 통했는지 모기약을 권하더라고. 모르고 온몸에 발랐지 뭐야?“ “태양의 신전에서 태양의 정기를 받으면 아들을 낳는다며? 하하하“ ▲ 드디어 멕시코..
2월 첫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아담한 맛집 이야기 어느덧 1월이 지나가고 2월이 다가왔습니다. 새해 다짐했던 일들은 모두 잘 지켜나가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혹시나 작심삼일이 되신 분들이 계신다면, 좌절하지 말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다잡아 보시길 바랍니다. 12월과 1월은 송년회, 신년회 등 각종 모임들로 시끌벅적한 모임 자리가 많이 있었지요? 그래서인지 요즘은 조용하고 아담한 술집에서 마음 편히 맥주 한잔 걸치고 싶은 생각이 자주 들더군요. 그래서 이번주에 소개해 드릴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의 주제는 아담한 맛집 이야기입니다. 홍어른님이 전하는 망원동 카즈 이야기 홍어른님은 이웃 블로거분과 망원동에 위치한 ‘카즈’라는 곳에 다녀 오셨답니다. 카즈는 이자까야 분위기가 물씬 나는 아담한 규모의 주점인데, 아담한 규모 때문에 더욱 마음..
12월 셋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고기와 함께 즐기는 참이슬 이야기 겨울이 깊어지면서 날씨도 많이 추워졌습니다. 이런 날이면 따뜻한 불 위에 고기 구워먹으며 참이슬 한잔이 생각나는데요. 추운 겨울 여러분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면서, 입맛까지 돋구기 위해 비투지기가 준비한 12월 셋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의 주제는 ‘고기와 함께 즐기는 참이슬 이야기’ 입니다. 한겨울 추위 속 입맛을 돋궈줄 맛있는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주박님이 소개하는 '매일김치담그는집' 갈비살 주박님이 주말 저녁을 맞아 찾아간 수원 남문에 위치한 맛집 '매일김치담그는집'. 가게 이름처럼 정말로 매일 김치를 담근다고 하는데요. 겉절이가 달달하고 맛있답니다. 가게에 들어가자마자 눈에 뜨니 불판과 실내 분위기 때문에 마치 펜션에 놀러 온듯한 기분이 들었다고 합니다. 탁! 탁! 소리내며 타오르는 ..
한우수육 맛집 파주 가마솥설렁탕에서 푸짐한 연말 회식 가족끼리 오붓하게 참이슬 클래식을 즐기다! 파주 가마솥설렁탕 오랜만에 가족과 저녁 식사 할 일이 있어 집 근처 적당한 음식점을 찾던 중이었습니다. 제가 사는 홍대 근처에는 유명한 맛집이 많지만, 부모님과 함께 가기에는 왠지 어울리지 않는 집들이 대부분이잖아요? 맛도 맛이지만 편하게 둘러앉아 아버지께 소주도 한잔 권해드리며 오랜만에 두런두런 사는 얘기를 나누고 싶었기에 선택의 폭은 더욱 좁았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발견한 이 집. 한 블로거의 담담한 후기 글을 보다가 저도 모르게 빠져들어 '바로 여기야~!'를 외쳐버린 곳, 바로 '파주 가마솥 설렁탕'이었습니다. 바로 예약 전화를 하고 서둘러 걸음을 옮겼지요. 아니, 이런 곳에 식당이? 번화한 사거리를 지나 외진 주택가로 접어들자마자 나 홀로 불을 밝힌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