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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 후레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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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하면서도 부드러운 ‘나쁜남자’의 매력에 빠지다 - 청담동 ‘나쁜남자’ 강남스타일과 나쁜남자가 만나다 ▲ 나쁜남자의 요리는 과연 무슨 맛일까요? 2012년 전 세계를 휩쓴 ‘강남스타일’과 여심을 사로잡는 차가운 도시 매력남 ‘나쁜남자’가 만나면 어떤 화학작용을 일으킬까요? 강남구청역 4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무심한 듯 시크하게 휘갈겨 쓴 ‘나쁜남자’를 만나는 순간 그 비밀이 밝혀질 것 같은 느낌이 팍팍 옵니다.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나쁜남자’만의 매력, 돌아서면 생각나는 중독성 있는 맛에 천천히 빠져볼 때입니다. 나쁜남자 1단계 : 거칠고 단순하게 ▲ 시작은 소박.. 아니 거칩니다. 나쁜남자의 기본은 터프함입니다. 규격대로 딱딱 떨어지는 공단보다는 슬렁슬렁 아무렇게나 자리를 잡고 마음을 풀 수 있는 포차가 제격이지요. ‘나쁜남자’의 사방이 오픈된 좌석 중에서 맨 처음..
카페인가 포차인가? 감성포차 부천 이포차(epocha)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형 포차에서 참이슬 한잔! ▲ 카페인가 포차인가 카페 같은 아늑한 분위기에서 참이슬을 즐길 수 있는 포차를 소개해 드립니다. 편안한 공간과 모던 빈티지한 인테리어로 포차의 고정관념을 깨주는 이포차(epocha) 중동현대점인데요. 깔끔하고 맛있는 음식과 멋스러운 분위기가 어우러져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 카페&펍 스타일의 퓨전 주점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서 가게를 잘못 찾아온듯한 착각을 하게 만들었어요. 포차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 카페 같은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곳곳에 놓인 화분들과 작은 조명 하나까지 세심한 부분 하나하나 신경 쓴 흔적이 엿보이네요. ▲ 프랜차이즈 카페와 다름없는 깔끔한 인테리어 ▲ 믿음이 가는 깔끔한 주방 부분 오픈형으..
2월 둘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추억돋는 맛집 이야기 기다리고 기다리던 민족의 명절 설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두둘 고향에 내려가고 계신가요? 온 가족이 모이는 즐거운 자리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맛있는 음식과 분위기를 한껏 UP시켜주는 술인데요. 술 한잔에 피어나는 이야기 꽃에 새록새록 떠오르는 지나간 추억들… 그래서 이번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는 가족들과 함께 추억에 빠져 보시라는 의미로 ‘추억돋는 맛집 이야기’로 정해 보았습니다. 꼬까미님이 전하는 경주 육병장 이야기 꼬까미님은 오랜만에 경주 성건동에 다녀오셨는데요. 경주에서도 성건동은 불날개, 통오징어찜 등등 맛있는 맛집이 많다고 합니다. 그 많은 맛집 중에서도 육병장을 찾아 가신 꼬까미님!! 간판에서부터 군대의 느낌이 확확 풍긴다고 합니다. 실내에도 군대를 연상시키는 갖가지 소품들이 많아 육병장을..
대전 맛집! 한가네 석갈비에서 참이슬과 고기 한 점 한가네 석갈비에서 주말 가족 외식 ▲ 정감있는 한가네 석갈비 주말 오후 모처럼 아이들과 함께 집 근처 고깃집으로 향했습니다. 직화구이의 달인 한태용이라는 글씨가 선명하게 보이는 대전 중구 성남동에 위치한 한가네 석갈비입니다. ▲ 지글지글 불판위의 고기가 입맛을 돋궈줍니다. 일단 이곳 대표메뉴인 석갈비를 주문해봤어요. 2시가 조금 넘는 시간에 도착을 했지만, 점심 특선이 가능하다기에 점심특선 석갈비+돌솥밥을 주문했습니다. 사실 아침부터 집안 정리를 한다고 조금 부산하게 움직였더니 점심 시간이 지난줄도 몰랐네요. ▲ 아이들 입맛에도 딱 맞는 푸짐한 반찬 주문하자마자 반찬들이 바로 나왔습니다. 반찬들은 깔끔하면서 정갈한 느낌이었어요.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그런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반찬들이 없을까 고민을 했었..
강화빙어축제, 빙어를 잡으러 강화로 가자! 강화빙어축제, 겨울을 기다렸다 영하 10도의 기온은 더 이상 놀랍지 조차 않은 올 겨울 한파, 잘 이기고 계신가요? 춥다고 웅크리고 다니다 어깨며 목이 뻐근하다 호소하는 이들도 여럿 봤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이한치한의 지혜를 발휘해 추위와 정면승부해보는 건 어떨까요?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눈밭, 얼음판 위로 나서는 것이지요. 겨울축제, 특히 빙어축제라 하면 강원도부터 떠올리기 쉽지만 저희는 동쪽이 아닌 서쪽으로 달렸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는 ‘강화빙어축제’를 즐기기 위해서지요. 서울에서 2시간만 달리면 넉넉히 닿을 수 있는 ‘황청 낚시터’가 축제의 현장.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려면 강화시외버스터미널에서 다시 버스를 갈아타야 하니 홈페이지(www.hcfestival.co.kr)를 통해 자세한 노선과..
추운 겨울을 녹이는 얼큰한 국물요리, 참이슬 안주 오징어새우찌개 얼큰한 국물요리 오징어 새우찌개 레시피 추운 겨울을 녹이는 맛! 오징어새우찌개 레시피를 소개해 드려요. 이번 겨울은 다른 때와 달리 날이 많이 춥고 눈도 많이 오는 것 같은데요, 이럴 때 뜨끈한 국물 많이들 생각나시죠?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 맛이 끝내주는 오징어새우찌개 어떠세요? 참이슬 한잔까지 절로 생각나실 거에요. 오징어새우찌개(3인 기준) 재료 만드는 법 1. 오징어는 깨끗이 씻은 뒤 껍질을 벗겨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2. 새우는 깨끗이 씻은 뒤 더듬이는 잘라내 주세요. 3. 무는 0.5cm 두께로 썬 뒤 4조각 내주고 대파는 어슷 썰어 주세요. 마늘은 다져서 준비하고 느타리버섯은 결대로 찢어주세요. 두부도 3*4 크기로 썰어주세요. 4. 냄비에 무와 물을 넣고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2..
12월 셋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고기와 함께 즐기는 참이슬 이야기 겨울이 깊어지면서 날씨도 많이 추워졌습니다. 이런 날이면 따뜻한 불 위에 고기 구워먹으며 참이슬 한잔이 생각나는데요. 추운 겨울 여러분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면서, 입맛까지 돋구기 위해 비투지기가 준비한 12월 셋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의 주제는 ‘고기와 함께 즐기는 참이슬 이야기’ 입니다. 한겨울 추위 속 입맛을 돋궈줄 맛있는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주박님이 소개하는 '매일김치담그는집' 갈비살 주박님이 주말 저녁을 맞아 찾아간 수원 남문에 위치한 맛집 '매일김치담그는집'. 가게 이름처럼 정말로 매일 김치를 담근다고 하는데요. 겉절이가 달달하고 맛있답니다. 가게에 들어가자마자 눈에 뜨니 불판과 실내 분위기 때문에 마치 펜션에 놀러 온듯한 기분이 들었다고 합니다. 탁! 탁! 소리내며 타오르는 ..
연말모임은 겨울바다향 나는 조개찜과 참이슬 한잔! 논현동 '48번 골목집' 12월 연말모임은 조개찜과 함께! “겨울바다로 가자. 메워진 가슴을 열어보자. ... 너에게 있던 모든 괴로움들을 파도에 던져버려 잊어버리고, 허탈한 마음으로 하늘을 보라.” 푸른하늘의 노래 ‘겨울바다’의 한 소절입니다. 노래 가사처럼 겨울. 이맘때가 되면 왜 이토록 바다가 그리워지는 걸까요? 아마도 한해의 걱정 시름 모두 모아 바다에 털어버리고 싶은 마음이겠지요. 2012년을 후련하게 마무리하고 싶지만 미처 바다에 가지 못하는 송년모임이라면 ‘바다내음’ 나는 곳은 어떨까요? 시시콜콜한 속내를 조개껍질 속에 차곡차곡 쌓아 털어 낼 수 있는 논현역 맛집 ‘48번 골목집’을 찾아보았습니다. 바다가 그립다면 조개찜으로! 입구에서부터 신선한 조개들이 반기는 ‘48번 골목집’은 조개찜 전문점입니다. 겨울 술자리에..
국민 소주 참이슬 200억병 판매 돌파! 참이슬 모델 및 라벨 변천사 참이슬 200억병 판매 돌파! 1998년 10월 첫 선을 보인 하이트진로의 소주 ‘참이슬’이 2012년 11월 200억병 판매를 돌파했습니다. 지난 2006년 누적판매량 100억병을 기록한지 6년만의 일인데요. 2007년 하이트맥주가 200억병 판매 기록을 달성한 데 이어 소주까지 200억병 판매라는 대기록 2관왕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국민소주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을 만큼의 큰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참이슬의 변신은 무죄! 라벨 참이슬은 그동안 시대의 흐름에 발 맞추어 다양한 변신을 시도해왔습니다. 라벨을 보면 참이슬이 어떻게 흘러왔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데요. 금 두꺼비에 대나무로 테를 두른 1998년의 디자인부터 서체를 부드럽게 다듬은 2006년, 캐리커쳐를 활용해 친근감을 살린 200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