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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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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겸 안주 요리 레시피 1. 매콤 양념 통오징어구이 가끔 집에서 맥주 한 잔 하고 싶은데 마땅한 안주가 없어서 생.각.만.했던 적 있잖아요. 그래서 평소에는 반찬으로 먹을 수 있고, 맥주 안주로도 손색없는 화끈화끈 매콤 양념 통오징어구이를 만들어봤어요. 근사한 비주얼과 맛에 비해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법도 까다롭지 않아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랍니다. 매콤 양념 통오징어구이 만들기 재료 생물 오징어는 몸통과 붙어있는 다리 부분을 살살 돌려가며 빼주고 몸통 속에 손가락을 넣어 내장도 깨끗하게 제거해줍니다. 오징어몸통 양 옆에 1cm 간격으로 가위집을 넣어 양념이 골고루 배이고 구울 때 많이 오그라들지 않게 해줍니다. 위의 레시피대로 양념장도 미리 준비해 두고, 손질한 오징어에 양념장을 골고루 버무린 뒤, 기름 두른 팬에 구워주세요. 오징어를 너무 오..
통조림으로 만드는 간편 요리 레시피! 연어샐러드또띠아피자 집에서 별다른 테크닉 없이 쉽게 피자를 만들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또띠아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더하여 통조림과 시판제품을 이용하면 피자 만들기가 더더욱 쉬워집니다. 하여 오늘 소개해 드릴 레시피는 고소한 연어를 베이스로 샐러드까지 올린 연어샐러드또띠아피자! 음식 솜씨 없으신 분들도 휘리릭 뚝딱 만들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홈메이드피자입니다. 연어샐러드또띠아피자 만들기 재료 연어샐러드또띠아피자 만드는 법 또띠아에 시판 플레인요거트를 바르고 기름기를 뺀 통조림 연어를 골고루 올린 뒤 모짜렐라 치즈를 뿌려 예열된 180도 오븐에서 치즈가 녹을때까지 구워주세요. 오븐 대신 달궈진 팬에 넣고 뚜껑 덮어 중약불에서 치즈가 녹을 때까지 구워주면 됩니다. 연어피자가 구워지는 동안 샐러드채소를 준비하는데 파프리..
통조림으로 만드는 간단 레시피! 골뱅이탕수육 만들기 골뱅이통조림을 이용한 별미요리로 골뱅이탕수육을 만들어 보았어요. 대중적인 중국요리 탕수육을 변형해서 만들어본 골뱅이탕수육입니다. 골뱅이를 매일 무쳐서만 드셨다면 이번엔 튀겨서 중식소스에 적셔먹는 골뱅이탕수육을 추천합니다. 보통의 탕수육보다 쫄깃쫄깃하여 식감도 몇 배로 좋고 골뱅이만의 감칠맛도 끝내주어 자꾸만 손이 가는! 누구나 좋아하는 완소 요리랍니다. 골뱅이탕수육 만들기 재료 통조림 골뱅이는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골뱅이 물기가 빠지는 동안 파프리카와 피망, 적채를 채썰어주세요. 달궈진 팬에 오일을 두르고 파프리카와 적채를 넣어 강불에서 1분여 정도를 볶은 뒤 물녹말을 제외한 탕수소스 재료를 넣고 끓여주세요.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이고 피망과 물녹말을 순서대로 넣고 골고루 저어주면 탕수소스 완성입니..
제 2회 매화수 Sweet 드림레시피 콘테스트 현장 그를 향한 나의 마음, 달달한 레시피로 피어나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를 맞은 하이트진로 드림레시피 콘테스트가 지난 22일 청담 씨네시티 엠큐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콘테스트는 그에게 주고 싶은 달콤하고 달달한 레시피를 선보이는 요리 대회라는 컨셉으로 꾸며졌는데요. 온라인 공모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15개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참가자들은 연인을 위해, 짝사랑하는 그를 위해 어떤 달달한 레시피를 준비했을까요? 그 달달한 향기가 가득한 현장을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Sweet한 드림레시피 콘테스트 현장 스케치 매화수 CF와 함께 콘테스트의 막이 열렸습니다.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본선에 진출한 15개팀의 참가자들이 핑크빛 셰프 복장을 하고 CF를 감상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
[스크랩 이벤트] 내 마음, 달달한 레시피로 피어나다! 제 2회 드림레시피 콘테스트 지금, 사랑하고 계세요? 순수하고 달콤한 사랑 느낌과도 같은 달달한 매실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즐긴다면 더없이 행복한 시간이 될 텐데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매실주와 어울리는 요리 레시피 공모전이 개최됩니다. 드림레시피 콘테스트란? 하이트진로의 드림레시피 콘테스트는 달콤한 매실주와 어울리는 최고의 레시피를 뽑는 요리 공모전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요리에 재능이 있는 여성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축제의 장이기도 하죠. 제 1회 드림레시피 콘테스트는 작년 이맘때 ‘매실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독창적인 요리 레시피’를 주제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였습니다. 청담 씨네시티 엠큐브에 마련된 본선 경연장은 참가자들의 핑크빛 열기로 가득했다는 후문이 있었죠^^..
Max와 즐기는 맥주안주 추천♪ 칠리치즈포테이토 만들기 맥주 없이 못사는 남편, 아니 저를 위해 맛있는 맥주안주를 만들었어요. 오늘 만든 맥주안주는 칠리치즈포테이토로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어 더욱 추천하고 싶은데요. 간단하게 만들 수 있지만 맛있어서 제가 정말 사랑하는 메뉴랍니다. 깊은 맛의 클라이맥스! Max와 딱 어울리는 추천하고 싶은 맥주안주 만들기! 칠리치즈포테이토 만들어 볼까요? ^^ 맥주안주 칠리치즈포테이토 재료소개 [밥숟가락 기준, 종이컵 계량(1컵=200ml)] 클링클컷 냉동감자 4줌 (약 400g), 다진 쇠고기 1줌(약 130g), 양파 1/2개, 체다슬라이스 치즈 1장, 다진 마늘(0.5), 버터(0.5), 바베큐소스(2), 우스터소스(0.5), 칠리소스(3.5), 케첩(0.5), 설탕(0.5), 맛술(0.5) 추천하고 싶은 맥주안주 ..
Max와 환상궁합! 의외로 쉬운 홈메이드 깐쇼새우 Max와 환상궁합! 홈메이드 깐쇼새우 새콤달콤해서 누구나 좋아하는 깐쇼새우를 만들었어요. 대부분의 중국요리가 그러하듯이 깐쇼새우도 중국집에서 먹으려면 꽤 비싼 가격을 지불해야 하지만 가격대비 양이 그닥 넉넉하지가 않아 먹을 때마다 아쉽고 서운하고 그런데요. 집에서 만들면 비슷한 비용을 가지고도 푸짐히 먹을 수 있단 장점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으니 이번 기회에 홈메이드 깐쇼새우에 도전해 보셔요!! 시작이 어렵지 한번 해보시면 꽤 만만한 요리임을 금방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깐쇼새우 만들기 재료 깐쇼새우 만들기 새우는 물주머니를 제거하고 껍질을 벗긴 후 이쑤시개를 이용해 내장을 뺀 다음 위의 레시피 대로 새우 밑간을 해주세요.(물주머니를 제거하지 않고 기름에 넣으면 많이 튀어서 위험하..
통조림을 이용한 손쉬운 안주! 참치전 통조림을 이용한 손쉬운 안주! 참치전 늦은 저녁 배는 출출하고 냉장고에는 마땅한음식도 없을 때, 간단히 배를 채울만한 음식이 없을까 고민이 되곤 하지요. 이런 때 쉽고 간편하게 집안에 있는 음식을 이용해 할 수 있는 요리를 소개해 드립니다. 참치캔을 이용해 간단하게 노릇노릇 부쳐내는 참치전 레시피~! 간단하지만 맛있어서 아이들 밥 반찬으로, 어른들 술 안주로도 제격이랍니다. 참치전(3~4인 기준) 재료 참치전 만드는 법 1. 참치캔은 뚜껑을 열고 기름을 제거한 뒤 볼에 담아 덩어리를 으깨주세요. 2. 김치는 한번 물에 씻은 뒤 쫑쫑 다져주세요. 김치를 넣어주면 먹을 때 참치의 뻑뻑한 느낌이 덜해 좋답니다. 혹시나 참치캔의 고유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김치양은 줄이셔도 좋아요. 3. 야채들을 다져주세요. 부추..
초간단 맥주안주, 영양만점 칼몬드 만드는 법 초간단 맥주안주, 영양만점 칼몬드 어른들에게는 맥주안주로... 아이들에게는 뼈 튼튼 영양간식으로 좋은 칼몬드를 소개합니다. 재료가 단출하고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여 더. 더. 매력적인 칼몬드인데요. 한번 맛 들이면 자꾸만 손이 가는 칼몬드 만들기 바로 시작할께요~^^ 만드는 법 작은 멸치를 사용할 경우엔 통째로... 저처럼 중멸치 이상을 사용할 땐 내장과 머리를 제거해주세요. 기름 두르지 않은 팬에 멸치를 바짝 볶아 수분과 비린내를 날려주고 바삭한 식감도 살려주세요.(중불) 아몬드도 기름 두르지 않은 팬에 중불로 볶아 고소한 맛을 살려주세요. 볶은 멸치와 아몬드는 다른 접시에 옮겨 두시구요. 팬에 시럽재료를 넣고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볶아둔 멸치와 아몬드를 넣고 시럽이 골고루 묻도록 볶아주세요.(중약불..
술 생각 나게 하는 책 ‘술 한잔 인생 한입’ 술 생각 나게 하는 책 ‘술 한잔 인생 한입’ 사람들은 개개인마다 좋아하는 소리가 따로 있어요. 예를 들어 창문에 부딪히는 빗소리, 낙엽 밟는 소리, 여름 밤 귀뚜라미 우는 소리, 몽돌 해수욕장에 부딪히는 파도소리 같은 거요. 제게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하나를 말하라면, 단연 소주병을 따고 첫 잔을 따를 때 나는 소리라고 할 거예요. 조용히 이슬양의 목소리를 들어보신 분들은 아마 알 거에요. ▲ 병 따기 작전의 이 설레임이란... 똥~똥~뽕~뽕~뿅 뾰로록… (이슬양은 청아하고도 아련한 그 소리를 오직 첫 잔에서만 들려주지요. 또 듣고 싶다면 다음 병을 열어야 해요. ^^) 또 하나가 더 있는데 그건 조용한 도서관에서 책장 넘기는 소리에요. 사각거리며 넘어가는 소리에는 종이의 질감도 같이 느껴져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