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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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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참이슬, 술안주로 인기만점 낙지볶음 만들기 공개! 쌀쌀한 가을, 매콤한 낙지 볶음 만들기 아침, 저녁 날씨가 어찌나 쌀쌀한지 가을을 실감하는 하루하루입니다. 높고 파란 하늘이 예쁘기도 하고 들녘에는 추수를 기다리는 노란색 벼들이 장관을 이루더라 구요. 어제는 술 한잔 하고 싶다는 남편을 위해 낙지볶음을 했어요. 매콤하면서 쫄깃한 낙지의 맛이 술을 절로 부르더군요. 콧물 쏙 빼 놓고 맛있게 먹는 낙지볶음 오늘 가족들과 어떠세요? 낙지볶음( 2인 기준) 만드는 법 1. 낙지는 밀가루를 넣고 빨래 빨듯이 조물조물 힘있게 씻어주세요. 이때 소금으로 해도 좋은데 소금을 넣으면 나중에 요리할 때 소금기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아 음식이 짤 수 있어 밀가루가 훨씬 편하고 좋더라 구요. 밀가루나 소금을 이용해서 씻어주면 빨판에 들어 있는 갯벌이나 이물질이 제거가 된답니다..
[서해안 여행] 서해 당진 왜목마을 박속낙지 전문점 '황소낙지' 얼마 전 서해 당진에 있는 왜목마을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왜목마을은 일출과 일몰, 월몰까지 모두 한 곳에서 동시에 볼 수 있는 명소입니다. 무려 1년 중 180일 동안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다고 해요. 작은 어촌마을인 이곳에서 푸른 바다도 구경하고 바베큐와 조개구이도 먹고 왔습니다. 왜목마을은 조개구이, 밀국낙지, 실치회, 전어 등이 유명하고 특히 가을 특산물로 대하가 유명한 곳입니다. 박속을 넣어 지리처럼 끓인 '박속밀국낙지탕'도 인기죠. 낙지를 먹으러 황소식당을 다녀 왔습니다. 황소식당은 굉장히 허름한 곳인데다가 약간 이른 시간에 간지라 손님도 없었습니다. 과연 이 식당이 맛이 있을까 의심이 살짝 가더군요. 유명하다는 낙지를 먹기 위해 '박속밀국낙지탕'과 '박속낙지볶음'을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