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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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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e와 즐기는 맥주안주 만들기! 꽃게강정 레시피 저는 실상 꽃게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해산물이 꽃게랍니다. 꽃게탕부터 시작해서 간장게장, 양념게장등 게요리라면 몸들바를 모르죠.^^이번엔 맥주안주로 해서 꽃게강정을 만들어 봤어요.이렇게 만들어 남편과 함께 저녁에 맥주 한잔씩 들이키며 맛있게 냠냠!두 딸아이들은 꽃게탕으로 대신하고요 ~ 꽃게 껍질까지 꽃게를 통채로 먹을 수 있는 요리이고, 달큰한 양념 맛에 손가락까지 쪽쪽 빨아가면서 먹을 수 있는 요리랍니다.올해에는 유난히 꽃게가 많이 잡혀 가격도 저렴하다고 하니 같이 한번 만들어 보세요^^ 꽃게 中크기 3마리 , 튀김가루 (전분반컵, 쌀가루 반컵), 청양고추1개, 홍고추다짐0.5숟갈, 건땡초고추 한숟갈, 견과류 꽃게강정 양념: 고추장1숟갈, 두반장0.5숟갈, 간장2숟갈, 매실청3숟..
진정한 맛의 승부 현장, 빨간짬뽕 대 백짬뽕! 토모토모 빨간짬뽕 VS 백짬뽕 슈스케의 냉철하고 날카로운 심사평과 독설로 유명한 심사위원 이승철이 있다면 영등포 먹자거리 맛 감정단에는 우리가 있다…라는 자부심으로 오만가지 다양한 음식점들이 빈틈없이 들어선 영등포 먹자거리로 향했습니다. 수많은 음식점들 중에서도 맛집으로 손꼽히는 수작 요리주점 ‘토모토모’. 그곳엔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짬뽕계의 난형난제, 빨간짬뽕과 백짬뽕이 있다는데요. 주문할 때마다 둘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많은 손님들에게 고민과 번뇌의 고통을 안겨주는 두 짬뽕의 팽팽한 맛의 신경전. 오늘 두 짬뽕의 숙명적 대결에 함께 하시죠! 아침저녁 공기가 이제 제법 겨울스러운 쌀쌀한 이 계절, 뜨끈한 국물요리는 퇴근길, 귀가길 가장 생각나는 음식이죠? 그 중에서도 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가을 제철 음식 꽃게탕! 쉽고 간단한 꽃게탕 레시피 공개 가을 제철 음식 꽃게탕! 쉽고 간단한 꽃게탕 레시피 공개 꽃게탕의 계절, 본격적인 가을 10월이 왔습니다. 여기저기 붉게 물든 단풍구경으로 산을 찾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그만큼 아침저녁 기온차로 감기 걸린 분들도 많지 않을까 걱정이네요.사실 우리집도 아들 녀석과 제가 감기로 고생하고 있거든요. 쌀쌀한 가을, 제철을 맞은 꽃게로 꽃게탕을 한번 끓여봤어요. 그 국물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데 한번 보실래요? 꽃게탕 만드는 법(4인 기준) 만드는 순서 1. 먼저 육수를 진하게 내 주세요. 북어대가리와 멸치, 무, 다시마를 넣고 팔팔 끓면 약불로 줄이고 한참을 끓여주세요. 2. 꽃게는 앞,뒷면을 솔로 깨끗이 씻어 뚜껑을 따고 반 갈라 준비 해주세요. 이때 게 등딱지를 버리지 말고 같이 준비 해주세요. 그래야 국..
가락시장에서 얼큰한 꽃게탕과 함께! 가락동 수산시장 꽃게탕 추천 가락동 수산시장, 이토록 활기찬 밑찬이라니! 가을 꽃게를 만나러 가락동으로 향한다 했을 때, 고개를 갸웃거리는 몇몇 분들이 계셨습니다. 가락동은 농산물이고, 수산물은 노량진에 가야만 만날 수 있다나요? 그래서 더더욱 서둘렀습니다. 가락시장 북문과 남문 중간쯤에 위치해 있는 수산물 시장을 몸소 입증하기 위해서지요. 활기 넘치는 가락동 수산물 시장 농산물 시장으로 유명세가 높은 가락시장이지만 활어를 비롯한 각종 생선은 물론 건어물 코너까지 갖춘 제법 넓은 수산물 시장이 펼쳐져 있답니다. 시장의 활기를 느끼며 이것저것 구경하다보니 금방 허기가 지는데요. '시장(市場)이 반찬이다’라고 할까요(동음이의어를 활용한 고품격 유머인거, 아시죠?). 흥이 나는 곳에 오니 집 나갔던 밥맛도 절로 돌아오는 기분입니다. 분위..
[석모도 맛집] 늦가을 꽃게탕과 밴댕이 회무침 한 접시 '춘하추동' 10월 말로 다가가는 요즘... 낮에는 살도 선선하니 여기저기 놀러 가기 좋은 시즌이에요. 그러나, 가을철 선선한 바람이 부는 바다도 아주 좋죠? 두 가지를 모두 해결하려면, 석모도로 향하면 됩니다. 강화도에서 배로 10분이면 도착하는 석모도는 '취화선' 등의 영화를 촬영한 바닷가와 낙산사 홍련암, 남해 보리암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관음도량인 보문사도 유명하지만, 또 하나 유명한 게 있어요. 바로 '꽃게'입니다. 지금 제철인 꽃게... 게장용 꽃게는 알이 꽉 찬 6월이 유명하지만, 10월의 꽃게는, 뭐니뭐니해도 시원한 국물의 꽃게탕이죠! 그럴 땐 석모도의 꽃게탕/해물탕 전문점 '춘하추동'이 제격입니다. 가게에 들어서니, 열두 시 밖에 안됐는데도 이미 많은 분이 삼삼오오 모여서 식사를 하고 계셨어요. 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