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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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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와 즐기는 모듬 닭꼬치 만드는법+닭꼬치 소스 만드는법 무더워지는 여름에는 뭐니뭐니해도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맥주가 최고죠~더운 여름 밤이면 더 맛있는 맥주~~ㅎ남편, 친구와 함께 시원한 맥주를 한 잔씩 하면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맥주 안주 추천해볼게요. 쌉쌀한 맥주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안주 닭꼬치 만드는 법입니다,닭만 꽂아서 구워도 맛있지만 더 맛있게 먹기 위해대파, 어묵, 소시지 등도 함께 꽂아 모듬 닭꼬치를 만들어 보았답니다.맥주안주뿐만 아니라 아이 영양 간식으로도 넘흐 좋아요~오늘은 특별히 닭꼬치 소스는 2가지로 준비했어요^^매운 소스, 간장 소스 2가지니까 취향 별로 선택하세요.저처럼 2가지의 닭꼬치 소스를 모두 만들어도 좋고요~ 재료: 닭다리살 400g, 소시지, 대파, 떡볶이떡, 어묵 취향껏 매운 소스 재료: 고추장 3큰술, 핫소스 2큰술, 우..
연말파티요리, 유자청 떡꼬치구이와 Max로 맛있고 즐겁게!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여기저기 약속들이 많죠? 혹시나 집에서 연말 파티를 준비하는 분들도 계신지요? 가족들과 한 해를 돌아보면서 즐거운 음식과 함께 담소가 오고 간다면 그것만큼 좋은 것도 없을 것 같아요. 오늘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파티요리에 아주 손쉽게 만들어서 내놓은 수 있는 꼬치 요리를 소개 하려합니다. 유자청을 소스로 이용해 맛과 향이 아주 일품인 유자청 떡꼬치를 만들어볼게요. 유자청 떡꼬치(2인 기준) 만드는 법 1. 비엔나 소시지는 칼집을 넣은 뒤 끓는 물에 한번 데쳐주세요. 2. 떡볶이 떡도 끓는 물에 한번 삶아준 뒤 건져내서 참기름을 한 큰 술 넣고 잘 섞어주세요. 참기름을 넣고 한번 섞어주면 서로 달라붙지 않아 좋답니다. 3. 빨강, 노랑 파프리카는 소시지 길이에 맞춰 썰어주고 피망도 같은..
신사역 맛집 오붓한 술자리에 어울리는 오조 이자카야의 꼬치 요리 깔끔한 한 잔을 원한다면 오조 이자카야로! 군더더기 없는 단출한 술자리가 그리울 때가 있지요. 일상에서 정신 없이 시달리다 보면 그저 맘 맞는 친구와 조촐하게 한 잔 기울이고 싶어지기 마련입니다. 그럴 땐 가벼운 단품 안주 하나만 놓고도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일식 선술집이 제격이지요. 압구정역 4번 출구에서 5분, 그 골목길에 ‘오조 이자카야’가 부릅니다. 나뭇결의 운치가 살아있는 아늑한 일본 스타일 이름은 ‘이자카야’인데 막상 문을 열고 들어서면 온갖 메뉴가 난무하는 퓨전 술집이라 실망이 이만저만 아닌 경우, 생각보다 많지요. 하지만 ‘오조 이자카야’는 다릅니다. 밋밋한 대형 건물들 틈새에서도 목조 건물의 운치를 뽐내며 일식 선술집만의 아늑한 포스를 뽐내고 있으니 말입니다. 빨간 등과 마네키..
[맥주안주] 맥주를 부르는 간단요리, '소세지 채소 꼬치구이' 꼬치구이 좋아하세요? 꼬치구이는 어떤 재료를 쓰느냐에 따라 참 다양한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요리랍니다. 오늘은 맥주를 부르는 음식, 소세지를 이용하여 알록달록 예쁘고 맛있는 '소세지 채소 꼬치구이' 만드는 법을 소개 해드릴게요.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고 재료도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이라 더 매력적인 소세지 채소 꼬치구이입니다.^^ 소세지 채소 꼬치구이 만들기 재료 기본 재료 비엔나 소시지 12개 빨간 파프리카 1/2개 노란 파프리카 1개 청피망 1/2개 새송이 버섯 1개 소스 재료 간장 1.5큰술 요리술 2큰술 매실액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마늘 1쪽 생강 약간 물3큰술 소세지 채소 꼬치구이 만드는 법 비엔나 소세지는 칼집을 낸 후, 끓는 물에 넣고 데쳐 염분과 기름기를 빼주세요. 마늘과 생강을 ..
[가로수길 맛집] 이자까야 '하루', 미리 봄을 만나는 맛집 영하 15도... 오금이 저릴 정도로 오싹오싹 추웠던 어느 저녁 나절... 친구와 만나 길을 걷던 중, 예전 비어투데이에 올라왔던 '고단한 일상을 내려놓는 이자까야 '하루'의 고우현 사장' 포스트가 문득 생각나 이자까야 '하루'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따스한 오뎅 나베와 모둠꼬치가 예술! '봄'을 뜻하는 일본어 '하루'... 한겨울에 봄이라니... 묘한 느낌이 들기는 했지만, 내부의 따스한 공기에 마음만은 이미 봄이 찾아온 느낌이군요. 친구와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살핍니다. 아, '하루'는 모둠꼬치와 오뎅나베가 유명하다 했지? 둘이 먹기에는 약간 많은 듯도 싶지만 아직 저녁식사 전이기도 하니 뭐 괜찮겠죠? 따끈한 정종이 생각나긴 했지만, 꼬치에는 맥주죠! 일단 500ml 생맥주 두 잔 시켜봤습니다. 잠깐 ..
[암사동 맛집] 둘, 아니 혼자라도 좋은 자그마한 선술집 '하나스' ‘어떤날’의 명곡 의 가사처럼, 그냥 혼자서 조용히 이런저런 생각하며 딱 한잔하고 싶은 그런 날이 누구에게든 있게 마련입니다. 요즘처럼 햇살이 잔인할 만큼 아름다운 계절, 고된 하루를 마치고 타박타박 집으로 향하는 길에 문득 들어가 한잔 하고 싶은 조그마한 선술집... 바로 ‘하나스’입니다. 8호선 암사역에서 나와 굽은다리역 방면으로 노래 한 곡 들을 만큼 털레털레 걸어가면, 왼쪽에 조그마한 크기의 선간판이 보입니다. 내부는 소박합니다. 4인 테이블 두 개, 2인 테이블 두 개, 총 네 명이 앉을 수 있는 조그만 바(Bar)까지... 일단 바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주변을 구경합니다. 한쪽 벽면에는 하나스에서 취급하는 사케들이 진열돼 있어요. ‘간바레오또상’이나 ‘오니고로시’ 같은 친숙한 사케와 월계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