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영미

(2)
정월 대보름맞이 밤으로 만드는 궁중요리 레시피 ‘율란’ 정월 대보름날 아침에 날밤이나 호두, 잣 등의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부럼깨기’ 풍속이 있죠. 한 해 동안의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치아를 튼튼하게 하려는 의미가 담긴 세시 풍속 중의 하나인데요. 오늘은 대보름을 맞아 견과류를 이용한 전통 궁중요리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율란 만들기 재료 율란 만드는 법 생밤은 찜기를 이용해 약 20분간 찌거나, 물에 삶아서 준비합니다. 익힌 밤은 반으로 잘라 티스푼으로 속을 파내어 분쇄기나 푸드 프로세서에 곱게 갈아줍니다 체에 받쳐 한번 더 곱게 내린 뒤 계피가루와 꿀을 섞어주고 오물조물 손으로 뭉쳐서 밤알 정도의 크기로 덩어리를 만듭니다 밤모양으로 빚은 뒤 아랫부분에 꿀을 살짝 발라 참깨나 검은깨, 잣가루를 묻히면 완성! 율란은 궁중에서도 즐겼던 전통 향토 음식으로..
초간단 참이슬 안주 만들기~ 야간매점 골빔면 만들기 늘 해투를 보고난 뒤, 야간매점을 꼭 보게 되는데,그때마다 이건 꼭 해먹어봐야지~ 하는것들이 있어요. 그 중 탈락한 것들도 많이 있는데.. 집에 재료가 있을때만 만들어 본다는 사실. 크큭 근데 대부분이가 간편하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것들이여서,한번쯤 만들어 보게 되네요~ 저번에 김동완씨가 가지고 나오신 골빔면.이름이 너무 웃기고 해서 잊을수가 없네요~약간 욕 같기도 하고. 암툰 골뱅이와 비빔라면이 만나~새콤달콤 여름철 별미의 한끼식사가 될 수 있는 골빔면이랍니다~ 이 메뉴는 밤참이나 출출할때 간식으로도 좋을거 같고, 아빠들 술안주로도 괜찮을듯 하구요. 골빔면의 장점은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양념 맛을 내지 못해도 된다는 점에서초보분들도 쉽게 만드실 수 있을듯 하네요. 후루룩~ 새콤달콤~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