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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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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기름 냄새의 유혹!-공덕동 빈대떡 골목 퇴근길 발걸음 사로잡는 유혹의 맛 △ 보기만 해도 고소한 냄새가 전해지는 이 곳은 어디일까요?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여기에 바삭한 식감까지… 서민들의 입맛을 자극하는 맛의 천국길이 있으니, 공덕동 빈대떡 골목이 바로 그곳. 오만가지 튀김과 전이 종류별로 길게 늘어선 이곳은 인근지역 회사원들의 저녁 퇴근길 발걸음을 유혹하는 곳이랍니다. 이곳에서는 엄청나게 다양한 튀김과 전들이 끝도 없이 늘어선 진풍경을 볼 수가 있는데요. 둥글넓적한 빈대떡과 노릇노릇한 각종 튀김을 구경하는 사람들의 눈빛은 반짝반짝~ 도저히 구경만 하고는 못 배길 것 같은 맛깔스러운 자태의 빈대떡과 튀김이 한 가득 입니다. 무한상사의 ‘정총무가 쏜다’에서 방송을 탄 후로 더욱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된 국민 맛 골목..
[공덕맛집] 착한 가격의 일식 런치 '광남수사' 여의도에 근무하던 시절, 직장 동료와 긴히 나눌 얘기가 있거나 회사로 친구가 찾아오면 가던 곳이 있습니다. 바로 공덕역 근처에 있는 '광남수사'인데요. 차로 5분이면 북적이는 여의도에서 벗어나 조용하게 일식 런치를 즐길 수 있어 즐겨 찾던 곳입니다. 점심시간 광남수사에서는 회와 초밥, 매운탕까지 이어지는 일식 회 정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예약하면 룸에 앉을 수 있는데요. 모두 좌식이지만 다리를 내리고 앉을 수 있는 방도 있어 앉기에 불편하지 않습니다. 런치 코스는 만 오천 원부터 시작합니다. 오랜만에 왔는데도 가격은 그대로네요. 요즘 초밥 한 접시에도 이삼만 원 하는 걸 생각하면 참 착한 가격입니다. 세 명이 중간 정도 되는 만 팔천 원 코스를 주문했습니다. 주문 전에 테이블에는 멍게, 물미역, 소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