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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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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데이트코스 추천] 3호선타고 힐링~ 초가을 서촌데이트! 서울에서 즐기는 자연 속 힐링! 인왕산 수성동 계곡과 서촌마을 데이트! 팍팍한 도시의 분주함을 떠나 잠시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싶지만 여의치 못할 때가 않다. 어느 정도 숲이 우거진 산을 찾으려면 최소 2~3시간은 이동해야 하기 때문. 하지만 잘 찾아보면 서울 안에도 제법 심곡의 풍광을 자랑하는 녹지대가 아직 남아 있다는 사실. 경복궁 옆 서촌마을의 끝자락 수성동 계곡이 바로 그 중 한 곳이다. 게다 숲 아래 쪽에는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이색적인 마을, 서촌이 자리잡고 있어 ‘휴식+볼거리+맛+감성 충전’을 한 번에 충족시킬 수 있는 알짜 코스다. 인왕산 수성동계곡부터 시작하는 초가을 힐링 데이트코스! 인왕산 자락으로 이어지는 수성동 계곡은 도심 한복판에 자리잡아 도시인들에게 여유로운 쉼터가 되고 있다...
서촌마을, 경북궁역의 수제돈까스 '코끼리가 먹었어'에서 낮술을! 국내 노영석 감독의 ‘낮술’이란 영화를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실연남 혁진처럼 마시고 또 들이키고 며칠을 취해 낮술 할 수는 없지만, 술 한잔 생각나는 그런 날이 있죠. 여름날의 정오야말로 시원하게 목 넘김 하는 맥주타임의 베스트인 것은 많은 분이 아마 공감하실 텐데요. 그럼에도 계절과 관계없이 볕이 기분 좋게 들이차는 식탁에서라면 뜨거운 음식과 함께, 낮에 즐기는 맥주 한잔은 최고의 궁합이자 별미가 아닐까 합니다. 낮술 예찬론자처럼 경복궁 옆에 있는 서촌마을의 수제 돈까스 ‘멋’집을 소개합니다. 멋이란 말에 어울리도록 독특한 소품과 인테리어로 이색적인 모습을 지니고 있는 식당인데요. 한옥의 정서가 불러일으키는 그 넉넉한 여유가 질서정연하게 모여있는 코끼리와 함께 인도박물관에라도 온듯한 기분일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