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겨울데이트코스

(2)
현실판 겨울왕국! 겨울에만 즐기는 이색 데이트코스, 서초 아이스링크장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 탓에 멀리 나가긴 부담스럽고, 가까운 곳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싶은 분들 많으실 텐데요. 여기, 고속터미널역에 역대급 규모의 아이스링크장이 생겼습니다. 최대 1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도심 속 아이스링크장! 사랑하는 연인과 손을 맞잡고, 빙판 위를 신나게 달리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죠. 겨우 내, 찌뿌드드했던 몸을 아이스 스케이트로 한 번 풀어볼까요? 커플들에게 희소식! 새로운 놀이공간, 서초 아이스링크장12월 20일에 오픈한 서초 아이스링크장은 지리적 접근성이 탁월합니다. 고속터미널은 반경이 넓은 편이지만, 지하철역 1번 출구 앞이라 누구나 찾아가기 쉽습니다. 지하철 입구를 나오면 거대한 트리와 빨간색 컨테이너 건물이 눈에 띕니다. 바로 아이스링크장 오피스 건물들인데요. ..
겨울이면 생각나는 그 곳! 도심 속 여유와 낭만을 만나는 영등포 포장마차 거리 찬찬한 걸음으로 걸어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빠른 발걸음에 익숙해진 요즘, 바쁜 일상 탓에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많지 않죠. 그렇지만 바쁜 생활 속에서도 가끔은 틈을 내어 소소한 일탈을 즐겨보면 어떨까요? 오늘은 도심 속 여유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문래창작촌과 영등포 포장마차 거리를 소개합니다. 철공소와 예술가의 감각적인 만남! 구석구석 매력이 ‘철철’ 넘치는 문래창작촌1960~70년대 철강공장이 모여 있는 공업단지였던 문래동은 이후 철공소들이 이전한 빈자리를 젊은 예술가들이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철공소의 남는 공간에 작업실이 들어서면서 철공단지와 예술촌의 특별한 동거가 시작된 것인데요. 이렇게 형성된 문래창작촌은 독특한 분위기에 사진 명소로도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문래창작촌 초입의 쇳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