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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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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위에서 즐기는 짜릿한 손맛! ‘가평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 송어 얼음낚시 대한민국 3대 관광휴양도시 중 하나인 경기도 가평군. 생태계의 보물창고이자 다양한 녹색상품으로 사계절 내내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이 곳은 지금 새하얀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겨울 축제가 한창입니다. 1급 수질의 가평천에서 즐기는 송어 얼음낚시를 비롯해 다양한 겨울 레저가 있는 ‘가평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의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수도권 최고의 겨울축제 – 가평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 지난해 120만여 명이 찾아 명실상부 수도권 최고의 겨울축제로 자리매김을 한 ‘가평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는 올해로 5회를 맞이합니다. 서울에서 1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가까운 곳에 있어 접근성이 편리한데다 축구장의 약 13배 크기에 달하는 가평천 얼음낚시터에서 싱싱한 송어를 직접 낚아 올리는 재미가 상상 그 이상이기 때문인데요..
맛있게 즐기는 스키장! 알펜시아 리조트 맛집 겨울엔 스키장에 가겠어요 유난히 추운 올 겨울. 모두가 소매를 꽁꽁 여밀 때, 쾌재를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 겨울에만 할 수 있는 데이트, 스키장 데이트를 기다린 커플들이겠지요. 추우면 추울수록, 겨울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좋은 스키장 데이트. 이 겨울이 지나기 전에 얼른 다녀와봤습니다.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 깨끗한, 2013 동계스페셜올림픽과 2018 동계올림픽의 무대 ‘알펜시아 리조트’로 떠나 볼게요. 금강산은 식후경, 스키장은 식전경 알펜시아 리조트는 알다시피 강원도에 위치해있습니다. 성수기인 요즘, 교통 체증까지 생각한다면 아침 8시에 출발해도 오후 12시는 되어야 도착하지요. 체크인이 3시인 걸 감안하면 어정쩡한 시간입니다. 그렇다고 더 일찍 출발하기엔 너무 이른 느낌이구요. 이런 어정쩡한 ..
비발디파크 스키장에서 만난 의외의 친구 MAX! 얼마 전 대명 비발디파크를 찾았습니다. 남친과 저는 매년 겨울이 되면 한두 번씩 꼭 스키장에 갑니다. 대략 운동이라고는 소질이 없는 저와는 달리 남친은 시즌권을 끊어서 다닐 정도로 보드 타는걸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나름 사회지도층의 배려랄까? 남친을 위해 연례행사처럼 다니곤 하죠. 이번 10/11시즌 들어서 첫 방문한 스키장. 작년의 감이 남아 있을까? 걱정과 두려움에 일단 몸을 풀어봅니다. 상상 속의 저는 매우 유연한데 사진 속의 저는 뻣뻣 그 자체군요. 그래도 이 과정을 생략하면 넘어졌을 때 크게 다칠 수 있으니까 몸부림이라도 쳐야 합니다. 열심히 몸을 풀어서인지 그날은 보딩이 참 잘 되더군요. 스키장 3년 차에 인제야 턴을 엉거주춤합니다. 비발디파크 코스는 블루스(초심)-> 발라드(초급) -> 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