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남역 맛집

(15)
선선한 저녁 1664블랑 한 잔? 아일랜드 풍 강남역 맛집 더블린테라스 입추가 지났습니다. 절기상으로 입추가 지나면 더위도 조금 누그러질 법한데, 올 여름은 더위가 맹렬합니다. 열대야에 잠 못 이루는 밤, 그래도 새벽에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에 가을이 조금씩 다가오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죠. 비어투데이가 이번엔 여름과 가을 사이에 즐기면 좋을 분위기 좋은 펍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특별히, 저희가 찾아간 곳은 20대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맥주, 프랑스를 머금은 1664 블랑을 맘껏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선선한 저녁 바람이 부는 테라스에서 맛있는 요리와 피로회복제 같은 맥주 한 잔! 3박자가 어우러지는 분위기 깡패 유럽풍 펍에서 하루의 피로를 날려보는 건 어떨까요? 1664 블랑과 함께여서 더욱 완벽한 펍, 강남에 위치한 ‘더블린테라스’로 지금 떠나보시죠!..
혼자 사는 자취생을 위한 1인 식당과 만화방 소개! 혼자서도 잘해요~!놀고, 먹고, 쉬는 것까지 내 취향대로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자취생의 자유! 혼자이기에 만끽할 수 있는 특권이다. 하지만 혼자 식당을 가는 게 아직 어색하다면 이곳을 주목해 보자. 1인 손님을 더욱 격하게 반겨주고, 혼자여도 전혀 눈치 보이지 않는 1인 환영 맛집들이 있다. 여기에 혼자 놀기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아지트까지 덤으로 공개한다. 나 홀로 족을 위한 맛집으로 당당하게 떠나보자! 개인용 화로에 굽는 1++ 한우가 있는 1인 식당, 신논현역 맛집 ‘오마에’ 혼자 고기를 구워도 전혀 민망하지 않고 어색하지 않은 곳! 신논현역 먹자골목에 자리 잡은 숯불 화로구이 전문점 ‘오마에’다. 홀에는 1인 손님들을 위한 바 형태로 되어 있고, 단체 손님을 위한 테이블과 룸 형태의 테이블도 구..
[일품맛집12] 지친 하루 다독이는 소박한 밥술이 있는 곳 신논현역 맛집 ‘분노지(文の字)’ 영화 에는 꽤 인상적인 장면이 하나 있다. 핀란드에서 식당을 하고 있는 사치에가 도서관에 갔다가 우연히 만나게 된 미도리와 인연이 되어 함께 살게 되는데 미도리가 사치에의 집에 온 첫날 미도리는 사치에에게서 소박한 일본식 식사를 대접 받는다. 식탁에 마주 앉아 숟가락을 들던 미도리는 갑자기 울음을 터뜨리는데 그를 바라보던 사치에는 조용히 티슈를 건네며 따뜻한 국 한 그릇을 곁에 놓아준다. 왜 우느냐 묻지도 않고 요란스레 위로하지도 않았지만 그를 위해 떠 놓은 국 한 그릇의 위로가 그 어떤 백마디 말보다 깊은 위로가 되어 영화를 보고 난 이후에도 내내 여운으로 남는다.- 영화 - 음식은 분명 사람들에게 있어 허기를 채우는 것,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영화에서 사치에가 미도리에게 건넨 국 한 그릇처럼 음..
1월 둘째 주, 블로거가 전하는 강남역 맛집 '본차로드' 이야기 안녕하세요^^ 1월 둘째 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요즘엔 이색적인 컨셉의 술집과 맛집들이 많이 있는데요. 강남역 근처에 있는 본차로드 또한 특이한 인테리어와 각기 다른 8개의 코너에서 100여 가지의 메뉴를 골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강남역 회식장소 또는 단체 술집으로 유명한 강남역에 위치한 본차로드를 소개합니다. 앙쿰님이 전하는 강남역 맛집, '본차로드' 이야기 앙쿰님은 친구 커플 분들과 함께 강남역에 있는 본차로드에서 저녁과 간단하게 술을 드셨다고 합니다. 강남역 맛집 본차로드의 입구입니다 :) 매장 입구를 매표소로 인테리어 해놓아 눈길을 끕니다. 본차로드의 매장은 지하철을 컨셉으로 매표소, 노선도, 지하철 객실 등의 재미난 모습으로 인테리어 돼있습니다. 재미있는 느낌이 마음에 ..
12월 넷째 주, 블로거가 전하는 강남역 맛집 '황금쭈꾸미와 쪽갈비' 이야기 안녕하세요^^ 12월 넷째 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2014년 마지막 한 주가 지나가는 이 시점 다들 연말 즐겁게 보내고 계신지요? 추워진 날씨도 한층 수그러들었습니다. 마지막 연말 모임으로 불태우실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강남역은 모임의 메카인 만큼 많은 분들이 모임 장소로 찾으실 것 같습니다. 요즘 대세 먹거리인 쭈꾸미와 쪽갈비를 함께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여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초록천사님께서 전해드리는 이번 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를 전달드립니다. 초록천사님이 전하는 강남역 맛집, '홤금쭈꾸미와 쪽갈비' 이야기 초록천사님은 얼마 전 베프 부부와 함께 강남역 맛집 황금쭈꾸미와 쪽갈비를 방문하셨다고 합니다. 강남역 11번 뒤쪽 먹자 골목이 쭉 있는 곳에 황금쭈꾸미와 쪽갈..
8월 셋째 주, 블로거가 전하는 강남역 '세븐'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 비투지기가 전해드릴 이번 주 이야기는 강남역에 잇는 술집 '세븐' 이야기입니다. 강남역에 많고 많은 술집 중에서 어딜 들어가야 할지 고민했던 분들 많으실거 같은데요! 그러한 고민과 걱정을 덜어드리기위해 비투지기가 준비한 이번 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 - 강남역 세븐 편'입니다. 강남역에 있는 술집 세븐에는 맥주가 무제한 리필이라고 하는데요~! 본격적으로 세븐의 매력을 파헤치러 가 봅시다~! 다 드루와 드루와~! 은랑님이 전하는 강남역 '세븐' 이야기 은랑님은 사진 하드디스크를 용량을 덜기 위해 포스팅을 작성하셨다고 하는데요. 아는 지인 분과 오붓하게 오손도손 이야기 하기 위해 찾았다는 강남역 술집 세븐으로 출동하셨다고 합니다. 강남역 세븐은 룸식 포차라서 우리끼리 술마시며 이야기하고..
7월 둘째 주, 블로거가 전하는 강남역 '맛있는 교토'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 비투지기가 전해드릴 이야기는 언제나 열기가 가득한 핫플레이스 2호선 강남역에 있는 멋진 이자까야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 서울의 유명 명소가 되었고, 항상 사람이 붐비고 술집이 즐비한 곳이죠! 365일 조용할 날이 없고 맛집/술집이 즐비한 강남역 중에서도 싱싱한 안주와 술집이 있는 괜찮은 술집을 소개합니다! 강남역 뒷골목에 자리잡은 3층 건물의 일본 향을 그득풍기는멋스런 외관과 안주가 있는 곳! 여무님이 전해드리는 '맛있는 교토'이야기! 지금부터 들어볼까요~? 여무님이 전하는 강남역 이자카야, '맛있는 교토' 이야기 여무님은 급 더워진 날씨에 뜨거운 탕도 싫어지고 기름진 것도 싫고 매운것도 싫어 요즘 그저 맥주만 땡기셨다고 합니다. 여무님의 남자친구 분의 추천으..
4계절 내내 벚꽃이 만개한 강남역 맛집! 미인이자카야 “봄바람 휘날리며~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매년 봄이 찾아오면 인기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 노래가 거리에서 흘러나오죠~ 이 곡은 2012년 3월에 발매된 곡으로 이미 2년여 전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발매 이래 매 봄마다 음원차트 순위권에 재등장해 ‘벚꽃좀비’, ’봄 캐롤’, ‘음원깡패’ 등의 별명으로 불리운다고 해요! 올해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봄 날씨 덕분에 지금은 만개한 벚꽃을 찾아보기가 어렵죠. 그래서 유난히 짧았기에 애틋했던 봄 그리고 벚꽃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비투지기가 강남역 미인 이자카야에 다녀왔습니다! 맛있지 않으면 혹은 특별하지 않으면 수 개월 안에도 철수하고 마는 살벌한 도시 강남에서 오픈한지 6년이 지난 지금 확..
12월 넷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강남역 일품각 이야기. 한주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는 날이 금요일이라고 하죠. 그래서 모두들 금요일을 '불타는 금요일' 줄여서 '불금'이라고 부릅니다. 영화를 보고, 친구들과 수다를 떨고, 술을 마시고... 사람마다 불금을 보내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그래서 이번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에서는 불금을 즐기는 블로거 분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찡얼찡얼님이 전하는 불금의 강남역 일품각 이야기. 찡얼찡얼님은 불타는 금요일을 지인분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금요일을 보내셨습니다. 강남역에서 근처로 회사를 다니는 지인분들과 약속을 잡으셨다는 찡얼찡얼님. 항상 북적이는 강남역에 추위까지 불어와 전에 한번 들린적이 있는 일품각이 떠올라 일품각으로 향하셨다고 합니다. 일품각은 반지하 느낌의 입구와 달리 넓직한 내..
맥스와 함께 빨래판 계란말이와 석쇠 불고기! 강남역 맛집 '악바리' 석쇠불고기, 빨래판 계란말이와 함께 한 맥스生 평소에 자주 지나가는 강남역 9번 출구 방향 고기집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악바리’를 소개해 드릴게요. ‘맛있는 요리 선수주점 악바리’ 라고 되어 있는데 타이포그래피가 상당히 투박하기 때문에 겉만 봐서는 분위기 좋은 술집과는 꽤 거리가 멀어보이는게 사실이구요. 하지만 메뉴만큼은 상당히 다이나믹한데다 맥스生 한잔하기에도 괜찮은 술집이기에 직접 한번 다녀왔습니다. ▷ 한지를 이용해 만든 조명등이 정갈한 분위기를 연출하네요^^ 마치 일식집을 연상시키는 정갈한 인테리어와 담소를 돋궈주는 분위기 있는 조명을 보여주기 때문에 연인이나 지인들끼리 오기에 괜찮은 무드를 제공합니다. ▷ 악바리의 메뉴중 빨래판 계란말이와 석쇠구이가 가장 인기입니다. 가장 유명한 메뉴는 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