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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소개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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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 라이스스토리에서 맥스와 함께 브런치를~ 주말에는 라이스스토리에서 맥스와 함께 스트레스를 싹~!! △ 라이스 스토리, 이름부터 왠지 친숙합니다. 일주일치 피로를 몰아 풀어주는 주말, 충분한 늦잠 뒤 느지막이 일어나 아침 겸 점심을 먹기 위해 친구와 만났습니다. 이 날의 브런치 컨셉은 ‘무겁지 않게, 그러나 평범하지 않게!’ 우리 까다로운 입맛을 만족시켜줄 점심메뉴로 낙찰된 곳은 신논현점 라이스스토리. 중국식, 몽골식, 일본식, 인도네시안 쌀요리가 있는 곳이랍니다. 그것도 5천원대에서 8천원대의 착한 가격에 말이지요. 유명 아시안 요리 전문점 보다 맛 Up, 가격 Down! △ 인기메뉴 사타이 볶음밥과 큐슈 탕면 이곳의 인기메뉴는 인도네시안 볶음밥인 사타이 볶음밥과 일본식 탕면인 큐슈탕면 그리고 몽골리안 소스에 야채와 소고기를 넣은 비프몽골리안...
[강남맛집] 사계절 벚꽃놀이를 즐기는 '교엔우에노' 일본식 선술집 이제 낮에 비추는 햇살에서 따사로운 봄 느낌이 와락 납니다. 아직 벚꽃이 피려면 이르긴 했지만 봄이 되었다는 생각에 벌써 마음이 심숭생숭해져요. 올봄에는 또 어떤 즐거운 일이 생길까 생각하니 비투걸 마음이 동동 뜨네요. 동동~ 황사는 반갑지 않지만 그래도 꽃놀이 갈 생각을 하면 봄은 여전히 설레는 계절이에요. 이번에 강남으로 친구들과 일찍 꽃구경을 다녀왔답니다. 요즘 날씨에 강남으로 꽃구경을 가다니 못 믿으시겠다고요? 여기 일본식 선술집 교엔우에노를 보세요. 이 일본식 선술집에 오면 마치 공원 벤치에 앉아 술 한잔을 기울이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왠지 시조나 하이쿠라도 한 수 읊어야 할 것처럼 말이죠. 일본에는 우에노라는 공원이 있는데요. 벚꽃이 꽤 유명한 곳으로 봄이 되면 벚꽃축제가 열리곤 ..
비오는 압구정 골목길 따라~ 카페74(Cafe Seventy Four)에서 즐기는 스파게티 지난 주말 날씨가 많이 흐렸는데요. 비도 살짝 내리고 추워서인지 친구가 초큼 우울해하더군요. 그래서 친구의 기분을 풀어줄 겸 함께 압구정동에 놀러 갔습니다. 뭔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청담동 언덕 길을 따라 카페74(Cafe Seventy Four)를 방문했어요. 이 곳은 일년 내내 쉬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지어 새벽4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어요. 일주일인 7일 동안 새벽 4시까지 영업을 하는데 그래서 카페74라고 이름 붙인 것이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오전 10시에 문을 여는데 브런치 메뉴도 있고요. 저녁메뉴와 바까지 모두 겸하고 있습니다. 실내는 꽤 넓어요. 넓은 테이블이 있는 곳들과 몇 명만 함께할 수 있도록 약간 방 형태로 나뉘어져 있는 곳이 있습니다. 저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