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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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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꽃 내음이 솔솔~ 전국 가을 꽃 축제 예습하기 여러분~ 몇 일전 태풍이 몰려와 하루 종일 찌뿌둥하게 안에서만 머무르셨죠? 이제 밖으로 나가서 향긋한 봄 향기가 아닌 가을 향기 맡으러 떠나 보시는 건 어떠세요?^^ 9월~10월에 있을 가을 꽃 축제가 기대되는데요. 지금 그 궁금하신 가을 꽃 축제들을 한 곳에 모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이번 가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꽃을 찾아 훌쩍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향기, 메밀꽃 제 14회 효석문화제(홈페이지 바로가기) 먼저 가장 빨리 접할 수 있는 효석 문화제를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메밀꽃 축제 입니다.^^ 포스터에 보시는 바와 같이 메밀꽃내음이 한껏 풍기고 있는 거 같네요. 오시는 길은 서울방향, 대구방향, 부산방향에서 오는 방법이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참고..
9월 첫 째주, 블로거들이 전하는 화끈하고 시원한 맥주이야기 태풍이 지나가고 이제 가을냄새가 조금씩 나는 것 같은데요. 여러분은 가을 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 것이 있나요? 가을타는 남자? 단풍? 아니면 추석? 여름 하면 떠오르는 것도 많지만 가을 역시 떠오르는 게 너무나도 많은 것 같습니다. 이렇듯 계절에 따라 다른 느낌 다른 추억을 가지면서 살아가는데요. 가을에 외로움을 더 많이 느낀다고 하는데 그럴 때 마다 행복했던 추억들을 떠올리며 멋지게 씨~익 하고 웃음을 보인다면 행복이 외로움을 삼킬 수 있겠죠?^^ 여러분~ 그럼 이번 주에도 시원한 맥주와 함께 추억을 끄집어 내어 행복을 불러오는 건 어떨까요?^^ 앤님의 매운요리가 생각날 때 불갈비라.. 이름만 들어도 식은땀이 맺히는 거 같습니다.^^ 앤님은 마트에서 등갈비를 직접 구매하신 후 맥주 한 잔이 생각 나서 ..
10월 넷째주, 블로거들의 맥주와 가을여행 이야기 어느새 10월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흔히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비투지기도 어제 책을 한 권을 샀습니다.^ ^ 그런데 가을이 왜 독서의 계절인지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예전에는 선풍기와 보일러가 없어서, 날씨가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꽤 컸다고 해요. 그래서 독서를 하기에 가장 쾌적한 계절을 고르다 보니 가을이 독서의 계절이 됐다고 합니다. 또한, 추수하고 나면 다른 계절에 비해 시간상으로 여유롭고, 창고에 곡식을 쌓듯이 마음의 양식도 쌓기 위해 가을에 책을 읽었다고 하네요. 어때요? 꽤 그럴듯하죠? 여러분도 독서의 계절이 다 지나가 버리기 전에 이번 주말에는 책 한 권 읽으시면서 마음의 양식을 쌓으시길 바랍니다. 몸의 양식은 맥주로 채우시고요.ㅋㅋ JMK 님의 [맥주이야기]..
10월 둘째주, 블로그와 트위터의 맥주와 함께 가을 추억 만들기 신 나는 토요일이 돌아왔네요! 혹시 오늘 저녁 특별한 계획 있으세요? 서울에서는 2011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다고 하니, 서울에 사신다면 불꽃놀이 다녀오셔도 좋겠습니다. 반짝이는 불꽃을 감상하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마시는 한잔의 맥주! 으아, 생각만해도 무척 낭만적이네요. 참, 요즘 일교차가 크니 꼭 두툼한 겉옷 챙겨가시고요.ㅎㅎ 비투지기가 얼마 전, 곳곳에서 열리는 가을축제 일정을 모아 보여드린 적 있었는데요~ 올 가을은 축제와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드실 수 있는 그런 아름다운 계절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한주 동안 블로그와 트위터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함께 볼까요? 꾸루꾸루 님의 하이트 쏘맥잔 콜렉션 소주와 맥주를 섞어 마실 때 비율 맞추기 쉬운 잔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셨..
재즈에 취하고 자연에 취했던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재즈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습니다. 여름내 락을 불태우던 그린데이도 요즘 시원해진 바람에 어울리는 느슨한 재즈를 즐겨 듣고 있는데요. 내친김에 지난 주말엔 멀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이 열리는 자라섬에 찾아가 가을 정취를 흠뻑 느끼고 왔습니다. 부쩍 차가워진 기온에 입에서는 입김이 나오는 추운 날씨였지만 별이 총총히 뜬 가을밤, 캠핑장에서 숯불에 고기를 구우며 들었던 재즈 선율은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습니다. 자연과 음악, 그리고 내가 하나가 되는 감동은 야외 재즈페스티벌에서만 느낄 수 있는 기분이 아닐까요? 올해로 벌써 8회째를 맞는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은 지난 10월 1일부터 사흘간 자라섬과 가평읍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주말에 연이은 개천절 휴일에 개최되어 사상 최대의 인파가..
10월 첫째주, 블로거들의 가을과 맛있는 맥주 이야기 이번 주도 잘 보내셨나요? 이번 주말은 개천절인 월요일 덕에 3일간의 휴일을 즐길 수 있는데요. 알고 보니 개천절이 2011년의 마지막 휴일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휴일을 더 유익하게 보내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 여러분도 개천절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완연한 가을을 만끽하며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2011년의 마지막 3개월을 어떻게 마무리할지 계획해보고, 지난 9개월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네? 휴일이라 더 바쁘시다고요? ㅎㅎ 어떤 주말과 휴일을 보내시든지, 모두 즐겁고 보람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라일라 님의 붓처스 컷- 청담동 맛집 라일라 님께서는 청담동 붓처스 컷에서 스테이크를 드시고 오셨다고 합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데다 적당히 간이 배서 무척 맛있었다고..
9월 넷째주, 블로거들의 맥주와 가을 나들이 요즘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꽤 쌀쌀하죠? 설악산에는 작년보다 이틀 빨리 첫 서리가 내렸습니다. 오는 10월 3일에는 설악산의 첫 단풍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네요. 이제 본격적인 가을인가 봅니다. 비투지기는 이번 주 내내 출근할 때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했어요. 큰 일교차 때문에, 아침, 저녁에는 춥고, 점심에는 덥더라고요.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맑고 화창한 가운데 일교차가 큰 요즘. 큰 일교차로 탓에 감기 걸리시지 않도록, 주말에 외출할 때는 겉옷이나 가벼운 스카프를 챙기시는 것! 잊지마세요~ 모두 신 나는 주말 보내세요!! 그럼 한주 동안 블로거들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살펴볼까요? 라니 님의 [제주도 맛집]샤인빌 리조트-화덕 피자가 맛있는 데릴 팜 :)라니 님께서는 제주도 출장 중에 리조..
[독일맥주] 현장에서 즐기는 옥토버페스트⑥ - 옥토버페스트는 누가 만들었을까 세월을 거슬러 200년 전인 1810년 10월 12일, 바이에른의 왕세자였던 루드비히 1세는 작센힐드부르크하우젠의 테레제 공주를 비로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은행가이자 기병대장이던 안드레아스 폰 달라미는 왕세자의 결혼식을 앞두고 어떻게 하면 성대하게 치를 수 있을까 곰곰이 고심을 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왕인 막시밀리안 1세를 만나 이렇게 얘기합니다. “승마대회를 여시죠, 폐하.” 그래서 그 해 10월 17일 길고 화려한 피로연은 승마대회로 개최되었습니다. 최초의 옥토버페스트가 열린 것입니다. 현장에서 즐기는 옥토버페스트⑥ - 옥토버페스트는 누가 만들었을까 마리엔플라츠(Marienplatz)는 여전히 옥토버페스트의 흥겨운 분위기가 충만합니다. 복작거리는 거리의 한 켠에는 맥주전문점 정문을 지키는 돼지 동상..
10월 셋째주, 블로거들의 맥주와 가을 이야기 가을 하면 어떤 게 생각나세요? 단풍, 독서, 갈대...많은 것이 있을 텐데요. 제철과일을 빼놓을 수 없겠죠? 밤, 감, 배, 사과를 비롯해 고구마, 옥수수...천고마비의 계절답게 맛있는 게 어찌나 많은지 이러다가 겨울이 되면 통통해져 버릴지 몰라요. ㅠ.ㅠ) 늘 방심은 금물!! 하지만 그래도 맥주를 안 마실 수는 없겠는데요. 일과가 끝난 뒤에나 휴일에 여유롭게 마시는 맥주는 정말 꿀맛 같아요. 비어투데이 여러분도 이번 주말은 꿀맛 같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ㅎㅎ 그럼 한 주 동안 있었던 블로거들의 재미있는 맥주 소식을 함께 살펴볼까요? 핑구야날자님의 갈증이 날 때 아이스크림, 탄산음료보다 더 빠르게 해소되는 나만의 방법 핑구야 날자님께서 블로그에 자신만의 갈증 해소법을 소개해 주셨어요. 그것은 바로..
독서의 계절 가을, 맥주에 관한 다양한 책을 읽어보자! '가을'하면 뭐가 생각나세요? 천고마비의 계절답게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고 맥주는 더욱 맛있고..흠흠, 사과, 배, 밤, 감 등 제철과일이 쏟아지는 맛있는 계절 가을!! 하지만 가을이라고 먹기만 하시면 안돼요~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기도 하잖아요. 늘 먹을거리만 잔뜩 소개하는 비어투데이에서 웬일로 독서냐고요? 맥주에 관한 책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오늘은 맥주와 관련된 책들을 소개합니다. 맥주, 알고 마시면 더 맛있다?! 맥주가 워낙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다보니 종류도 많고 맥주와 관련된 사연도 다양한데요. 맥주에 대해 조금 공부하신 분들이라면 상면발효, 하면발효, 효모나 홉에 관해 들어 보셨을 거에요. 제조법에 따라 무수히 많은 수의 종류로 나뉘며 지역마다 특색있는 맥주가 따로 있습니다. 유럽에는 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