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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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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부터 다이내믹까지! 7호선 "보라매공원 데이트" 공원에 가을이 내려앉았다. 바닥에 쌓인 낙엽과 나무에 매달린 단풍이 황금비율을 이루는 시기, 이맘때야말로 가을 산책을 즐기기 가장 좋은 때다. 한강공원, 올림픽공원, 월드컵공원과 같이 전국구로 소문난 공원은 언제나 북새통이지만 아직까지 인근 주민들의 아지트로 통하는 ‘보라매공원’은 가을의 정취를 호젓하게 즐기기 그만이다. 오랜만에 hite군과 Max양이 보라매공원 구석구석 탐방에 나섰다. 옛 공군사관학교, 보라매의 기상 7호선 보라매역 2번 출구로 나와 10분 정도 걸으면 보라매공원 서문 입구가 나온다. 오랜 수령을 자랑하는 가로수길 덕에 가을바람을 즐기며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보라매공원은 그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공군’과 관련이 깊다. 1958년부터 85년까지 공군사관학교가 자리 잡고 있..
[서울 데이트 코스 추천] 가을의 시원한 바람이 선사하는 행복 ‘몽마르뜨 공원’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집에만 있기에는 아까운 날씨에 당장이라도 떠나야 할 것만 같은 요즘. 도심 한가운데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몽마르뜨 공원을 소개한다. 도심에서 살짝 벗어나 푸른 기운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힐링에 즐거움을 더해줄 간단한 도시락 돈가스 김밥과 샌드위치로 알찬 피크닉을 완성해보자. 지하철역에서 초근접에 위치한 몽마르뜨 공원 이제는 완연한 가을이다. 라고 느낄 만큼 하늘은 높아지고 바람은 조금 더 차가워졌다. 이 가을이라는 계절을 가장 잘 느끼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바로 걷는 것이 아닐까 싶다. 가벼운 산책만으로도 호젓한 가을을 넘치도록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걷기 좋은 곳 중 하나가 몽마르뜨 공원이다. 몽마르뜨 공원은 서초역 5분 출구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바쁜..
[데이트추천] 나들이 명소로 떠오르는 파주에서 한나절 데이트! 가을을 담은 파주 데이트 추천 코스! 파주 출판 도시 – 365일 누구에게나 개방되는 도서관 ‘파주 지혜의 숲’ 부쩍 높아진 하늘. 그리고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서늘한 공기에, 평소에는 거들떠 보지도 않던 책을 펼쳐봐야 할 것 같은 영락없는 가을이다. 매년 가을의 문턱을 넘어설 때마다 올해 가을에는 제대로 독서를 해보겠다며 굳은 다짐을 하는 사람들에게 24시간 개방되어 원 없이 가을밤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파주 출판단지 ‘지혜의 숲’을 소개한다. 파주출판도시는 참다운 책의 문화가 꽃피울 것을 바라며 책을 만드는 뜻있는 출판인들이 한마음이 되어 조성한 책 마을이다. 책을 기획하는 단계부터 활자로 인쇄하고 소비자에게 유통하는 과정이 이 출판도시 한 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도심에서 가깝지만 도심 내 북카페처럼 ..
출사 가기 좋은 가을 데이트 코스! 2013 하늘공원 서울억새축제 노을과 억새가 그려내는 풍경 속으로 – 하늘공원 “서울억새축제” 가을의 빛깔이 점점 짙어가는 요즘 같은 계절, 지나치는 주변풍경 이곳 저곳이 유명화가의 작품처럼 아름답지요? 하루에도 수 차례 카메라를 들어다 놨다, 휴대폰을 들었다 놨다~ 하게 되는데요. 이왕이면 내 프로필 대문사진으로 하나쯤 건질 수 있는 멋진 작품사진을 찍어보고 싶다면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을 찾아보세요. 어른 키만큼 자란 억새들이 깊은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완벽한 그림을 연출하고 있답니다. 하늘공원을 상암월드컵경기장과 가깝습니다. 그래서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로 나오면 편리하죠. 나오자마자 대형마트가 있어서 간단한 음료와 간식을 준비해 갈 수 있습니다. 하늘공원에도 매점이 있지만 복잡한 것이 싫다면 미리 준비..
수목원으로 떠나는 가을 데이트 코스 [아침고요 수목원] 초보 연인이라면 수목원으로 가세요 이제 막 본격적인 데이트를 시작하는 초보 커플들, 주말이 다가올수록 ‘어디 특별한 곳 없을까?’를 고민하게 될 텐데요. 데이트 좀 해봤다 하는 이들이 꼽는 연애 초기 필수 데이트 코스가 바로 ‘수목원’입니다. 서울에서 가까우면서도 제법 여행 기분이 나고, 느긋하게 걸으며 자연스럽게 손도 잡을 수 있고, 멋진 풍광을 배경으로 커플 인증 샷을 찍기도 그만이니까요. 그뿐인가요. 좋은 공기 마시며 산책하다 보면 몸도 한결 가벼워진답니다. 특히 단풍이 시작되는 10월의 수목원은 낭만이 한 가득~. 그러니 망설이지 말고 수목원으로 달려가 봅시다. 오늘은 행선지는 ‘아침고요수목원’입니다. 북한강 운치, 가을 들녘의 풍성함까지 여행은 그것을 준비하고 찾아가는 여정부터가 설렘의 시작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