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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맥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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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역 맛집] 프랑스식 비스트로 펍, '메르삐꽁'에서 크림생맥주 한 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에는 남녀 불문, 나이 불문하고 분위기를 먼저 찾게 되는 법. 상수동 골목에 자리 잡은 편안한 비스트로 펍 ‘메르삐꽁’이라면 이 가을의 낭만을 여유롭게 즐기기에 적당하다. 메르삐꽁(MERE PICON), 그 이름부터가 ‘삐꽁네 엄마’라고 하니 더욱 푸근하고 넉넉지 않은가. 프랑스식 비스트로 펍, 상수동에서 만나다 홍대의 소란함이 잦아드는 상수역 4번 출구 앞, 그 오른쪽 골목에 메르삐꽁이 자리 잡고 있다. 꾸민 듯 안 꾸민 듯 페인트 자국이 아무렇게나 흩뿌려진 바닥, 빛바랜 색감이 더욱 분위기를 살리는 푸른빛 외벽, 빈티지한 간판부터가 예사롭지 않은 메르삐꽁은 번화한 대로보다는 이처럼 한적한 골목에 잘 어울리는 공간이다. 흔히 ‘비스트로 펍’이라고 하면 그 낯선 어감 때문에 고..
깐맥 바람이 불다! 홍대 맛집, '깐풍기브라더스' 중국집에서 고급메뉴로 ‘요리’로서 대접받던 ‘깐풍기’가 홍대에 맨몸으로 뛰쳐나왔다는 소식입니다! 자장면,짬뽕, 탕수육보다 한 급수 위의 깐풍기를 좀 더 대중적이면서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깐풍기 브라더스’를 찾아가보았는데요~ 시원한 맥스 크림 生과 깐풍기가 절정의 매치를 이루며 ‘깐맥’이라는 새로운 맛의 장르로 홍대주변의 젊은 대학생들을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중국집을 탈출한 깐풍기의 이유 있는 대 변신! 지금부터 ‘깐풍기 브라더스’에서 만나보실까요? 깐맥의 새 바람! 깐풍기 브라더스 번잡한 홍대 중심가에서 한 발짝 물러나 한적한 위치에 자리잡은 ‘깐풍기 브라더스’는 일년 365일 한결같이 영업 중입니다. 살짝 어두운 듯한 실내 조명과 빈티지하면서 세련된 느낌의 인테리어는 여자분들이 좋아하는 카페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