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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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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맛있는 회식이야기 어느덧 2012년도 한 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곳 저곳에서 연말 모임이며, 술자리, 회식이 많이 생겨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런 때에 가장 크게 고민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회식 장소 선정이 아닐까요? 넓은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서 여럿이 모여 맥주 한 잔 하기에 좋은 장소 찾기가 쉬운 듯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주에 소개해 드리는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는 맥스와 회식이야기입니다. Bentothemoon님이 소개하는 회식 장소, 대학로 89번가 Bentothemoon님이 추천하신 단체 회식장소는 89번가 입니다. 대학로에 위치한 감성충만, 맛있는 안주가 가득한 89번가! 연말도 다가오고 단체모임이 점점 많아지는 요즘, 적당한 곳을 발견하셨다고 하네요. 혜화역에서도 상당히 가까운 곳에 위..
감성충전 데이트 코스 대학로와 낙산공원 데이트 마음이 고파 대학로에 가다 문득 마음이 고팠습니다. 배부르게 먹고, 실컷 수다도 떨고, 일도 공부도 열심히 달리는데 자꾸만 허전합니다. 아, 알겠습니다. 이게 바로 ‘정신적 허기’라는 것일까요? 벌써 달력이 두 장밖에 남지 않은 11월. 그간 끝없이 소진하기만 했지 채우지 못한 저를 반성하며 듬직한 d군과 함께 대학로로 향했습니다. 혜화역 2번 출구에서부터 낙산공원까지 d군과 H양의 감성충전 데이트, 이제부터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삶이 흥미로워지는 예술, 여기 있소이다 오랜만에 찾은 대학로는 변함이 없습니다. 지하철 출구에 올라서자마자 “연극 보러 오셨어요? 좋은 연극 있어요.”라고 전단을 나눠주는 청춘들도 여전합니다. 늘 채용공고에만 익숙해있던 게시판인데 대학로에 오니 공연 팸플릿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