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11회 하이트컵 챔피언십 파이널 라운드 관람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메이저 대회로 승격한 지 2년 차를 맞이한 하이트 챔피언십이 올해로 11회를 맞았습니다. 지난해 디펜딩 챔피언 서희경(하이트)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는 아쉽게도 챔피언 자리를 지키지 못했지만, 많은 선수와 갤러리 그리고 가을이 물씬 다가온 블루헤런 골프코스에서 모두가 즐겁게 지냈습니다. 한마디로 가을 골프 잔치로 이제는 하이트 챔피언십이 자리를 완전히 잡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개인적으로 여자 골프 경기 관람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이유는 남자와 거리가 비슷하고 또 여자 골퍼의 미모(?)를 감상하는 것도 나름 재미있기 때문이죠. 이번 대회에는 정말 오랜만에 한국 대회에 출전한 박세리 프로를 볼 기회도 있었습니다. 더불어 갈대숲이 우거진 블루헤런에서 가을을 만끽하기 너무나 좋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