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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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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어디 한 번 눈밭을 지쳐볼까요?!! - 하이트 대학생 스키 캠프 세 번째 이야기 첫날 무려 아홉시간에 거쳐 원주에 도착해 레크리에이션 타임에서 신나게 놀아제끼고 하이트 맥주와 맥스, S맥주와 스타우트까지 모두 짬뽕(?)해 마셨지만, 좋은 술에 깨끗한 자연환경 탓인지 둘쨋날의 머릿속은 맑기만 합니다. 첫날은 스키와 보드를 탈 수 없었지만, 폭설 때문에(?) 하늘은 맑고 공기는 깨끗하기 그지없습니다. 슬로프에 곱게 쌓인 자연설... 스키와 보드를 즐기기엔 그야말로 최적이군요!! 당장 슬로프로 뛰어나가 ‘슥~슥~’ 눈발을 날리며 보드를 타고 싶습니다. 하지만, 급할수록 돌아가야 됩니다. 이러다 다치면 안되죠! 한 조에 한 명씩 배정된 스키, 보드 강사들의 설명에 따라 몸을 풀고 기본적인 동작을 익혀봅니다. 보드 타는 친구들은 넘어지고 일어나는 법 부터, 스키 타는 친구들은 A자형 자세부터..
하이트 스키 캠프에서 보낸 불타는 밤!!! - 스키 & 보드 캠프 두 번째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 다들 보셨나요? 못 보신 분은 여기를 클릭하시고... 우여곡절끝에 원주에 도착한 비투걸. 방을 배정 받고 숙소에 짐을 풀었습니다. 일단 뭐좀 먹어야죠!! 오랜만에 받아보는 식판, 이것 역시 여행의 묘미 아닌가 싶어요. 비록 야간 스키/보드는 타지 않지만, 신나는 캠프! 불타는 이밤!! 한바탕 놀아줄 복장으로 갈아입은 후 실외 행사장으로 향했습니다. 아... 눈이 내린 바깥은 아직도 엄청 쌀쌀하네요. 행사장에는 즐길 준비 완료!!! 테이블마다 놓인 하이트의 다양한 맥주들과 안주, 무대에는 스타우트, 맥스, S맥주, 하이트 맥주의 박스가 쌓여있네요. 모두 캠프 참가자들에게 나눠줄 경품인거!! 청춘들에게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사회자의 건배 제의에 따라 일단 맥주 한잔 쭈욱~~~ 땡그랑 땡..
눈이 허리까지 내려도, 캠프는 계속됩니다. 쭈욱~ - 캠프 첫번째 이야기 2010년 1월 4일, 새해 첫 날은 아니지만, 새해 첫 주를 시작하는 첫날을 비투걸은 눈속에서 보드를 타러 보내기로 했습니다. '돈도 많네', '팔자 좋네' 하시는 분들의 부러움 섞인 질투. 이해합니다. 보드 한번 타려면 돈이 한두 푼 드는 게 아니니까요. 그러나, 수시로 Beer2Day를 체크하는 비투걸은 그런 걱정 없어요. 잽싸게 '제 16회 하이트 대학생 스키&보드캠프'에 접수했거든요!!! 6회도 아니고, 10회도 아니고... 무려 16회나 되는 관록있는 스키&보드캠프. 12만원이 적은 돈은 아닙니다. 하지만, 스노우보드와 보드 부츠, 리프드권은 물론, 숙소와 식사에 맛있는 하이트 맥주까지 제공해 준다니... 이정도면 괜찮은거 아니에요? 게다가 최상급의 보드 & 스키 강사들이 보드와 스키 강습을 ..
2010년 경인년 폭설 대란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2010년 첫 출근날이었습니다. 다들 출근 잘 하셨나요? 폭설로 인해 교통 대란으로 출근길이 평소의 2배 많게는 4배까지도 걸렸다고 합니다. 2010년 첫 출근 도중에 임시 휴업으로 집으로 다시 막히는 길을 돌아가셨다는 말을 듣기도 했습니다. 우울한 한 해의 시작일까요? 아닙니다. 비투걸은 긍정적인 사고 방식으로 유쾌한 한 해를 시작했습니다. 자~ 기대하세요. 눈이 내린 주변이 몽땅 비어투데이 전용 냉장고라는 상상을 해 보았습니다. 2010년형 비어투데이 맥주 전용 냉장고를 소개합니다. ㅎㅎ 양심 냉장고도 전혀 부럽지 않습니다. ^0^ 오늘 출근길에 쌓였던 스트레스 한방에 날 릴 수 있는 시원한 맥주 전용 냉장고 어떠신가요? 다소 엉뚱한 상상이라 하더라도 오늘만은 좀 봐주시고 호응해주세요. 왜냐구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