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서피랑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통영 당일치기여행 떠나볼까?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에서 전통시장, 미륵산 정상까지! "용기 있는 자만이 미인을 차지한다" 란 말처럼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고 싶은 이 봄날엔 먼저 다가감이 중요합니다. 사실 좋아하는 마음 하나면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몸이 먼저 반응하니 사랑이 낳은 설렘은 참 신비로운 감정입니다. 봄나들이 떠나고 싶은 요즘도 이와 비슷할 것 같은데요. 겨우내 허전했던 가지에 피어난 봄 꽃들을 접하면 왠지 모를 싱숭생숭함이 우리를 남쪽으로 이끕니다. 책 읽고 음악 듣기 좋은 이 봄날 통영으로 떠나봄은 어떨까요? 다도해가 빚어낸 한려수도부터 활기찬 북적임이 매력적인 활어회 시장까지 당일치기 여행으로 얼마든지 누벼볼 수 있답니다. 서울부터 380km 정도 남쪽에 위치한 통영으로의 여행은 고속버스가 최선입니다. 수도권 평균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지만 안락한 우등 버스에 올라 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