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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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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처럼 빛나는 해산물 요리를 맛보다, 해산물 전문 일품맛집 ‘진주’ 바다의 보물처럼 빛나는 진주를 볼 때 영롱한 빛에 이끌리듯, 맛있는 음식을 마주했을 때 우리는 그 맛에 매료되기 마련입니다. 특히 제철에 먹을 수 있는 신선한 해산물과 오크향의 일품진로 한잔이 곁들어지면 제법 훌륭한 풍미를 자아내죠. 일품맛집, 이번에는 자연산 해산물을 계절에 따라, 제철에 맞게 즐길 수 있는 ‘진주’를 만나보겠습니다. 해산물 전문 요리집 ‘진주’를 만나다 회사 건물들로 가득한 삼성동 일대에서 한 끼 제대로 점심시간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는 직장인들이 많습니다. 그 속에서 우두커니 자리를 잡고 직장인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곳이 있습니다. 제철 해산물 전문 요리집으로 유명한 ‘진주’입니다. 점심시간에도 직장인들로 가득한 이유를 진주의 박진희 대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수족관에 오래..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는 유등의 향연 “진주남강유등축제” 가을 축제의 꽃, 진주남강유등축제! 아름다운 남강과 진주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대표 가을 축제. 1592년 10월 충무공 김시민 장군이 3,800여 명에 지나지 않는 적은 병력으로 진주성을 침공한 2만 왜군을 크게 무찔렀다. 민족의 자존을 드높인 ‘진주대첩’을 거둘 때 이때 유등이 사용이 되었다. 성밖의 의병 등 지원군과의 군사 신호로 풍등을 하늘에 올렸고, 횃불과 함께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저지하는 군사 전술로 쓰였다. 또한, 진주성 내에 있는 병사들과 사민들이 멀리 두고 온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려는 통신 수단으로 이용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지극한 정성으로 나라와 겨레를 보전하고 태산보다 큰 목숨을 바쳐 의롭게 순절한 7만 병사와 사민의 매운 얼과 넋을 기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