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당명언#2] 술자리 말실수, 봐줄 줄 알았수? 아~ 내가 어제 왜 그랬지??아무래도 어젯밤 술자리에서 말실수를 했나봅니다.;; 아침에 마주친 과장님의 표정이 심히 어둡더라고요. 더 답답한 건 무슨 말을 했는지 당최 기억이 안 난다는 거!! 목격자의 말로는, 과장님 얼굴에 침까지 튀어가며 막말을 아주 그냥 콸콸콸 쏟아냈다고 하는데… 야, 이 *&^%같은 @#$%^야!! 그때 말이야~ 나 솔직히 !@#$%^& 했어~ 술자리에서 말실수 해본 경험 한 번쯤 있을 거에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기분도 좋겠다. 알딸딸~하게 올라오는 취기 덕분에 방심하기 쉽죠. 어느새 나도 모르게 해서는 안 되는 말들이 입에서 갑! 툭! 튀! 주당명언#1에서 말했던 것처럼, 술은 사람에게 속마음을 털어놓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물론 그 마음이 고백 같은 거라면 좋겠죠. 하지만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