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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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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달맞이 명소에서 즐기는 화려한 서울의 밤! 달맞이봉공원, 낙산공원, 올림픽공원 망월봉 달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 달 어디 어디 떴나~!이제 곧 정월대보름이다. 정월대보름은 그 해 첫 보름달로서 ‘대보름’의 달빛은 어둠과 질병, 재액 등을 밀어내는 ‘밝음’을 상징했다. 때문에 야심한 시각이면 출입을 삼가 하던 여염집 규수들도 이날만큼은 외출이 허락되어 둥근 달을 보며 소원을 빌었다. 휘영청 밝은 달 아래 대보름을 맞이하는 풍경은 세월이 지나며 많이 달라졌지만 예나 지금이나 대보름날 밤하늘의 달은 쟁반 같이 크고 둥근 달이다. 칠흑 같은 어두움을 밝히던 옛 보름달 대신 화려한 도시 야경 속 하이트와 함께 2015년의 달을 맞으러 함께 Go Go~! 한강 따라 길게 늘어선 자동차 불빛 위로 ‘화룡점정의 달빛’ – 달맞이봉공원 한강을 배경으로 서울숲, 무역센터, 우면산, 관악산, 청계산에 성..
정월 대보름맞이 밤으로 만드는 궁중요리 레시피 ‘율란’ 정월 대보름날 아침에 날밤이나 호두, 잣 등의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부럼깨기’ 풍속이 있죠. 한 해 동안의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치아를 튼튼하게 하려는 의미가 담긴 세시 풍속 중의 하나인데요. 오늘은 대보름을 맞아 견과류를 이용한 전통 궁중요리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율란 만들기 재료 율란 만드는 법 생밤은 찜기를 이용해 약 20분간 찌거나, 물에 삶아서 준비합니다. 익힌 밤은 반으로 잘라 티스푼으로 속을 파내어 분쇄기나 푸드 프로세서에 곱게 갈아줍니다 체에 받쳐 한번 더 곱게 내린 뒤 계피가루와 꿀을 섞어주고 오물조물 손으로 뭉쳐서 밤알 정도의 크기로 덩어리를 만듭니다 밤모양으로 빚은 뒤 아랫부분에 꿀을 살짝 발라 참깨나 검은깨, 잣가루를 묻히면 완성! 율란은 궁중에서도 즐겼던 전통 향토 음식으로..
2월 첫째주, 블로거들의 맛있는 요리와 맥주 이야기 무척이나 추웠던 한 주!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비투지기는 이번 주 내내 출퇴근 길에 목도리를 두르고, 장갑을 끼고, 옷도 두툼하게 챙겨입었는데 그래도 춥더군요.-_-) 하지만 이번 주말에는 추위가 다소 누그러진다고 하니,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집을 나서는 건 어떨까요? 정월 대보름(6일)을 맞아 전국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니까요! 주말 동안 수원 화성행궁광장에서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군포에서 ‘산본 중심상가 정월 대보름 한마당 잔치’, 인천에서 ‘아라 대보름 풍등 축제’,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정월 대보름 행사’ 등이 열린다고 합니다. 가족, 연인과 함께 축제를 즐기고, 맛있는 저녁과 맥주 한잔 드시면서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행복님의 맥주로 만드는 술빵 주말에 모처럼 요리에 도전하실..
[대보름음식] 정월 대보름에 딱! 맥주 안주 견과류볼 레시피 오늘은 정월 대보름~ 아침부터 고소한 냄새가 여기저기서 가득한 느낌입니다. 음력을 기준으로 첫 보름달이 뜨는 대보름날에는 호두나, 땅콩, 밤 등을 나이 수 대로 깨물어 버리고 부럼을 깨고 한해의 건강을 기원했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오늘 아침 정월 대보름이라 마련한 견과류가 가득하시다고요? 그렇다면 호두, 땅콩 등으로 가벼운 맥주 안주 견과류볼을 만들어 보면 어떠세요? 견과류 몇 가지만 있으면 따로 준비할 재료 없이 간단하게 만드는 맥주 안주! 영양 만점에 간식으로도 그만이랍니다. 비투지기가 레시피를 준비했습니다. ㅎㅎ 견과류볼 재료 호두 150g 아몬드 100g 해바라기씨 100g 땅콩 50g 건포도 70g 올리고당 3티스푼 설탕 60g 버터 30g 후레이크 과자(시리얼) 100g 고소한 견과류볼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