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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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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가득한 압구정 데이트코스 추천! (마조앤새디카페, 킨키로봇, 한사토이) 인형과 장난감, 만화 등을 아이들의 전유물로 여기며 나이가 들어서도 인형을 좋아하면 키덜트족이니, 아직 철이 덜 난 어른쯤으로 취급하던 시대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아트토이, 피규어 등이 하나의 문화적 장르로 자리잡으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해가고 있다. 혹시 아직도 ‘다 큰 어른이 무슨 인형이냐’라고 핀잔을 하는 이가 있다면 하이트맥주와 함께! 청담과 압구정 거리를 함께 걸어보자. 또한, 장난감 구경 후에는 들르기 좋은 맛집도 소개할 예정이니 포스팅 끝까지 눈을 떼지 말 것. ▲ 하이트맥주를 두고 스파이더맨과 헐크의 격돌!피규어, 아트토이 샵을 구경한 후 구매한 피규어 등과 함께 하이트맥주를 연출하면, 또 다른 재미가 있을 듯하다. 생활툰 ‘마조 앤 새디’의 카페 생활 속 소소한 이야기들을 소재로 하..
[위풍주당] 맥주는 낭만이다! '그냥 작고 소박한 맥주집' 김진주 사장 '그냥 작고 소박한 맥주집'을 아시나요? 집 주변에 있는 그냥 작고 소박한 주점에서 맥주 즐겨 드신다고요? 비투지기가 오늘 소개할 이 '그냥 작고 소박한 맥주집'은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맥줏집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홍대 맛집, '그냥 작고 소박한 맥주집'(이하 그작소)이랍니다. 하지만 이름처럼 작고 소박하기만 한 곳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 오늘은 비투지기가 따뜻한 낭만이 넘치는 '그작소'와 '그작소'의 사장 김진주님을 소개할게요. 300만 원 들고 시작했을 때 ‘어차피 이거 다 잃어도 삼백이다.’ 이런 생각 했었거든요. 삼백이면 그냥 뭐 몇 달 일하면 다시 벌 수 있는 돈이니까, 한 번 해보자. 김진주 사장은 원래 평범한 여행사 직원이었다고 합니다. 김진주 사장이 회사를 그만두고 언니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