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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차이나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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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데이트코스 추천! 아트플랫폼과 개항누리길 데이트 여친 : 이제 진짜 봄인가봐!남친 : 그러게, 날씨 정말 좋다!여친 : 주말에 어디 좀 갔음 좋겠다.남친 : 서해 바다쪽으로 가볼까?여친 : 아니, 그런데 말고. 서해는 너무 막히잖아. 서울 인근에 좀 독특하고 걸으면서 데이트하기 좋은데 없을까? 어느 덧 걷기 좋은 계절,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주말이면 교외나 가까운 서해쪽으로 이동하는 차량들이 북새통을 이룰 만큼 나들이 차량이 부쩍 늘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도심 속에 자리잡은 걷기 좋은 데이트 코스, 거리 자체가 마치 하나의 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인천의 데이트 코스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인천 아트 플랫폼과 해안동, 중앙동 일대의 개항누리길 입니다. 아트 플랫폼을 비롯해 곳곳에 숨어있는 근대역사의 산물들과 함께 예쁜 사진을 많이 남길 수 있..
손맛이 살아있는 ‘진짜 맛’을 찾아서… 신포시장 먹자골목 맛이 살아있는 곳! 신포시장 먹자골목∆ 음식 맛은 ‘손맛’이라고 하죠. 제대로 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신초시장으로 초대합니다. 레인지에서 단 분만에 완성되는 패스트푸드와 각종 인스턴트 음식들이 넘쳐나면서부터 우리는 음식을 그저 고픈 배를 채우기 위한 하나의 식량으로 치부하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만든 이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들은 단순한 먹거리가 아닌 음식을 통한 사람과 사람과의 교감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인천 신포동의 신포시장에는 먹기 위한 음식이 아닌 느끼기 위한 음식들이 가득합니다. 십 수 년은 기본이요, 아버지 대부터 이어온 오십여 년의 손맛을 간직한 가게도 있습니다. 좁디 좁은 시장 골목 안에서 매일처럼 손맛의 진검 승부가 펼쳐지는 곳, 신포시장 먹자골목으로 함께 떠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