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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샷 찍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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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의 여왕, 제주 다랑쉬 오름에서 즐기는 청정라거 테라! 해가 짧아지고 찬 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요즘, 가을이 가장 오래 머무는 곳이라는 제주도는 이 계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국내 여행지입니다. 오름의 왕국이라고 불리는 제주도에는 368개의 오름이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기생화산이라고도 불리는 소규모 화산 오름은 제주를 여행하다 보면 쉽게 볼 수 있지만 오직 제주에서만 만날 수 있죠. 그 중에서도 다랑쉬 오름은 성산 일출봉과 한라산, 우도를 한눈에 담을 수 있어 가을 제주의 풍경을 가장 낭만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사계절 색채가 뚜렷해 ‘오름의 여왕’이라고도 불리는 다랑쉬 오름에서 제주도의 자연을 느끼러 함께 떠나볼까요? 뚜벅이 여행자 주목! 대중 교통으로 오름 여행하는 Tip▲출처: 관광지 순환 버스 주식회사 홈페이지 (클릭 시 홈페이지로 이동) ..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황화 코스모스 무더위로 힘들던 여름이 엊그제 같은데 몇 차례 비가 내린 뒤, 벌써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아직 낮에는 햇살이 강하지만 아침과 저녁으로 서늘해진 걸 보면 정말 계절이 바뀌었구나 싶은데요. 이렇듯 체감으로 느껴지는 날씨의 변화와 더불어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전령사들이 있죠. 봄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이 있다면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은 바로 황화 코스모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을로 접어드는 9월과 함께 시작되는 황화 코스모스는 멀리 떠나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잠깐 시간 내어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가을맞이 인생샷을 촬영하러 떠나볼까요? 황금빛 물결 가득 일렁이는,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에 가는 방법시민들의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주고 있는 올림픽공원은 도심 속 산책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