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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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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발표] 2월은 졸업 시즌! 소중했던 학창시절을 다룬 영화 VS 영화! 2월은 졸업 시즌입니다. 돌아보면 졸업만큼 인생에서 행복했던 때도 없는 것 같은데요. 물론 졸업 뒤에는 떨리는 또 다른 출발이 있지만 어쨌든 인생의 한 챕터를 무사히 끝냈다는 안도감과 포기하지 않고 버틴 스스로에게 느끼는 뿌듯함이 충만한 시기인 것은 틀림 없습니다. 이번 무비배틀은 본격적인 졸업시즌을 맞아 졸업을 앞둔 분들에게는 축하를, 이미 대부분의 졸업을 거친 분들에게는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돌려보는 영화들로 매치업 해봅니다. 학창시절 우정, 함께 있을 땐 아무것도 두렵지 않았다! 아마 학창시절에 부모님보다 더 자주, 오랫동안 만났던 사람을 꼽으라면 친구들일 텐데요.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친구들. 졸업 후에도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최고 이유는 역시 ‘우정’입니다. 학창시절 우정에 관한 두 편..
친구데이 우정영화 추천 – 영화로 보는 다양한 우정의 모습 이성과의 우정이 가능할까? 외국인과의 우정은? 한번 우정은 영원할까? 7월 9일이 친구데이라 하여, 새삼스럽지만 문득 우정에 대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누군가는 우정을 날개 없는 사랑이라고 합니다. 또 어떤 이는 고귀한 쾌락이라고도 표현합니다. 앞과 뒤가 같아 배신하지 않으며, 잎사귀 하나하나 향을 품은 장미꽃에 비유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우정의 모습을 영화 속에서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좋은친구들 – 소주처럼 진한 우정 좋은 친구들(GoodFellas, 1990) / 출처:네이버영화 “나에게는 갱단의 일원이 되는 것이 미국의 대통령이 되는 것보다 더 좋았다.” 영화 좋은 친구들은 갱스터 집단을 동경하는 헨리로부터 시작됩니다. 동경하던 갱단의 일원이 되고, 점차 성장하면서 조직의 핵심인물이 되어가는 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