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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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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제철! 가을을 만난 대하 음식 새우 콩나물 찜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라고 할 만큼 풍부한 먹거리로 영양을 섭취하기에 좋은 계절입니다. 가을 제철을 맞이한 여러 음식 중에서도 새우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가을 제철을 맞은 새우를 활용한 음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탱글하고 고소한 새우와 아삭아삭한 콩나물이 만나 조화를 이루는 새우 콩나물 찜 레시피를 만나볼까요? 제철 대하를 활용해 만드는 새우 콩나물 찜 레시피 대하 새우 10개, 미더덕 100g, 깐 새우 5마리, 양파 1개(120g),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대파 1대, 찜용 콩나물 500g, 미나리 100g 고춧가루 3큰술, 고추장 1큰술, 다진 마늘 수북하게 1큰술, 양조간장 1큰술, 조선간장 ½큰술, 굴소스 1큰술, 진로 2큰..
인천 소래포구에서 맛본 알이 꽉 찬 꽃게찜, '대복회집' 새해를 맞이해 친구들과 사주를 보러 갔습니다. 친구마다 운세도 각양각색, 듣고 나니 기분이 좋다가도 마음이 심숭생숭하더군요. 맥줏집으로 자리를 옮겨 친구들과 이야기하다 문득 "바다나 보러 갈까?"하는 말이 나왔습니다. 마침 '인천 소래포구에서 먹는 꽃게찜이 맛있더라' 하는 말이 나오고 일사천리로 그 주 토요일, 친구 4명과 소래포구로 갑작스레 떠났습니다. 주말이라 차 막힐 것을 고려해 아침 일찍 출발했어요. 서울에서 9시가 조금 넘어 떠나 여기저기서 친구들을 픽업해 갔더니, 소래포구에 도착하니 11시가 조금 넘더군요. 오자마자 수산시장으로 들어섰습니다. 예전에 마산이나 통영의 수산시장을 가봤는데도 소래포구 수산시장을 보고 살짝 놀랐어요. 생각보다 크고 거래되는 해산물 양도 많더군요. 젓갈, 암꽃게와 새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