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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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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둘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스몰비어 맛집 이야기. 비싸고 화려한 물건보다 작고 소박하지만 정감이 가기에 더욱 자주 찾는 물건이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주점 또한 그러한데요. 크고 세련된 주점보다 작고 아담하지만 더욱 정감이 가는 그런 주점들이 있습니다. 거기에다 그 주점만의 독특한 특색으로 단골들의 마음을 더욱 휘어잡죠. 오늘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는 이렇듯 작지만 자꾸만 발길이 가는 매력을 지닌 스몰비어 맛집 이야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버묭님이 전하는 순천 기봉비어 이야기. 버묭님께서 순천에 있는 스몰비어 '기봉비어'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기봉비어는 에코그라드 호텔 뒷편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다른 스몰비어들 처럼 메뉴에는 감자튀김과 치즈스틱이 빠지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스몰비어처럼 기봉비어만의 캐릭터인의 기봉이 캐릭터를 만나볼 수 ..
6월 넷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톡톡튀는 고깃집 이야기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고기! 삼겹살, 오겹살, 갈비, 불고기 등등... 고기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막상 고깃집에 들어서 보면 대부분 비슷한 느낌을 지울 수 없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모든 고깃집이 다 비슷한 것만은 아니었네요. 이번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에서는 톡톡튀는 고깃집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기새 요이님이 전하는 제주오겹살 왕돌판구이 이야기 일주일에 한 번은 삼겹살을 먹어줘야 한다는 아기새 요이님은 제주오겹살 왕돌판구이에 다녀오셨어요. 가격도 착한 이 곳은 어머어마하게 큰 돌판이 특징이네요. 커다란 불판 덕에 베이컨, 버섯, 콩나물, 김치 등등 오만가지가 한꺼번에 올라간다고 합니다. 고기와 함께 참이슬도 빠질 수 없겠죠? 함께 간 지인분이 참이슬 한병을 혼자 다 마셨다고 하네요^^ ..
6월 첫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한국의 멋이 살아있는 주점 이야기. 이곳 저곳 주점들을 다니다 보면 일본식 이자카야, 서구식 호프 등 외국의 문화가 깃들어 있는 주점들이 대부분이죠. 하지만 한국인이기 때문 인걸까요? 때로는 한국의 정취가 느껴지는 곳에서 시원하게 한잔 하고싶은 생각이 떠오를 때가 많은데요. 한국의 정취가 느껴지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술 한잔 즐기고 싶어 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는 한국의 멋이 살아있는 주점 이야기 입니다. 풍기문란손C님이 전하는 군산 도싯골 이야기 군산 오식도동에 위치한 도싯골에 방문하신 풍기문란손C님. 오늘의 메뉴는 삼겹살, 냉면과 함께 참이슬로 선택을 하셨습니다. 커다란 솥뚜껑 위에 고기, 콩나물, 묵은지, 떡 버섯 등을 올려놓고 한국사람 스타일로 기본 셋팅을 하셨네요. 도싯골은 된장찌개가 진짜 맛있답니다..
5월 넷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시원한 Max와 함께하는 이자까야 이야기. 아직 5월인데도 불구하고 날씨는 벌써 한여름에 가까워 지고 있네요. 이런 날씨에는 낮에 땀방울을 한방울 씩 흘리다 보면 어느덧 갈증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른 시기에 찾아온 더위를 한번에 잊게 해 줄 시원 함을 전해드리고자 이번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에서는 Max와 함께 하는 이자까야 이야기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화개가자님이 전하는 부천 토마루 이야기 카메라 가방 둘러메고 산책을 나갔다가 오후 9시가 넘어 가족들과 만나 토마루에 들르신 화개가자님. 아내분과 아이들 모두 함께 토마루에 가셨답니다. 아이들을 위해 고르곤졸라소스가 나오는 오징어튀김을 주문하시고, 아내분이 먹고싶어 하시는 모둠꼬치까지!! 맥주 선택은 Max 生으로 하셨네요~ 물론! 아이들은 탄산음료를 마셨다고 합니다^^ 시원하게 오픈된 실내에..
5월 첫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독특하고 특별한 주점 이야기 친구들과 만나면 주로 주점을 찾게 되는데요. 대부분의 주점들은 메뉴만 조금씩 다를 뿐 모두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기 마련입니다. 이런 때 조금은 차별화 된 독특한 주점이 없나 찾게 되는데요. 그래서 이번주에 준비한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의 주제는 독특하고 특별한 주점 이야기 입니다. 빨랑이님이 전하는 코다차야 이야기 빨랑이님이 다녀오신 코다차야는 강남에 있는 대형화 된 포장마차입니다. 코다차야에 입장하면 직원분께서 페이져라고 하는 작은 기계를 주는데요. 모든게 셀프인 코다차야의 특성상 이 페이져를 이용하여 주문을 하고 받아간다고 합니다. 페이져 하나로 모든 주문을 하고 나가실 때 한꺼번에 계산하는 형식으로 조금은 복잡해 보이지만 꽤 편리한 시스템이라고 하네요. 코다차야 안에는 7개의 포차가 함께 들어와 있..
3월 넷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달달한 매화수 이야기 잠시 찾아왔던 꽃샘추위가 지나가고 다시 따스함 봄날씨가 다가왔네요. 따스해진 날씨와 함께 서서히 꽃이 피어난다는 이야기도 이곳 저곳에서 들려옵니다. 달달한 꽃향기 맡으러 봄나들이 떠나고 싶어지는 봄날을 맞아 이번주에 준비한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는 달달한 매화수 이야기 입니다. 코알라님이 전해주신 마포갈매기 이야기 코알라님은 친구들과 마포갈매기 시흥 하중점에서 모임을 가지셨대요. 이 곳은 다른 지점과는 다르게 밑반찬이 셀프라고 합니다. 갈매기 고기 4인분과 함께 매화수, 하이트맥주를 함께 드셨다네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갈매기고기도 맛있었는데, 갈매기고기보다도 돼지껍데기의 맛에 반하셨다는군요. 러블LEE님이 전해주신 연신내 군선생 이야기 연신내 골목에 있는 군선생에 다녀오신 러블LEE님. 군선생은 ..
3월 셋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대학가 맛집 이야기. 새학기가 시작된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네요. 이맘때면 교내식당에서 밥을 먹는 것도 하루 이틀 지나다 보니 점점 색다른 음식을 찾게 되는 시기입니다. 학교 밖에서 맛볼 수 있는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점을 찾아 헤매시는 분들도 많겠네요. 그런 분들의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준비한 이번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의 주제는 대학가 맛집 입니다. 핑님이 전하는 교대 활화산 조개구이 이야기 교대역 14번 출구에 있는 교대 활화산 조개구이는 워낙 유명한 맛집으로 소문나있는 곳이랍니다. 무한리필 조개구이는 2~3인은 2시간, 4인 이상은 3시간동안 무한으로 리필을 해준다고 해요~ 무한리필이 아닌 그냥 모듬 조개구이도 판매하지만, 가격 차이가 별로 나지 않아 무한리필로 드시는 것이 훨~씬 이득이라고 합니다. 갖가지 생조개..
2월 넷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지역 맛집 이야기. 2월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이제 서서히 날씨가 풀려가는 시기가 왔네요. 봄이 다가오면서 이곳 저곳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여행에는 빠질 수 없는 것이 맛집이겠죠? 모처럼 떠난 여행을 떠나서 낮에는 눈으로 마음의 피로를 풀고, 밤에는 시원한 맥스 한잔과 맛있는 음식으로 피로를 풀어주면 오감만족 여행이 아닐까요? 그래서 이번에 준비한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의 주제는 지역 맛집 이야기 입니다. 미각을 만족시켜줄 지역 맛집을 살펴볼까요? 토끼언니님이 전하는 청주 일루아 이야기 토끼언니님은 오랜만에 스테이크가 땡기기도 하고 분위기도 낼겸 일루아에 다녀오셨답니다. 지난번에도 다녀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없었던 맥스 생맥주 기계가 생겼다네요^^ 맥주를 좋아하시는 만큼 곧바로 맥스 생맥주를 주문하..
2월 셋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싱싱한 회 이야기 2월은 입학식, 졸업식 등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새로운 변화를 겪는 시기이죠? 특히나 이번 주에는 졸업식이 많이 있었더군요. 졸업을 맞이하신 분들을 위해 새로운 곳에서 활기찬 시작이 되시길 바라면서, 2월 셋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의 주제는 싱싱한 회 이야기로 정해보았습니다. 팔딱팔딱 뛰는 싱싱한 이야기 함께 보러 가실까요? 슈누나님이 전하는 홍대이자까야 미도리 이야기 슈누나님은 합정의 핫플레이스라는 미도리에 다녀왔다고 합니다. 미도리는 평일에도 예약이 꽉차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집이라고 하더군요. 비어투데이를 자주 방문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예전에도 비어투데이에서 이야기 된 적 있던 곳인데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으신다는건 그만큼 믿을만한 맛집이라는 뜻이겠죠?^^ 이 곳에서는 소주는 판매하지..
2월 첫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아담한 맛집 이야기 어느덧 1월이 지나가고 2월이 다가왔습니다. 새해 다짐했던 일들은 모두 잘 지켜나가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혹시나 작심삼일이 되신 분들이 계신다면, 좌절하지 말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다잡아 보시길 바랍니다. 12월과 1월은 송년회, 신년회 등 각종 모임들로 시끌벅적한 모임 자리가 많이 있었지요? 그래서인지 요즘은 조용하고 아담한 술집에서 마음 편히 맥주 한잔 걸치고 싶은 생각이 자주 들더군요. 그래서 이번주에 소개해 드릴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의 주제는 아담한 맛집 이야기입니다. 홍어른님이 전하는 망원동 카즈 이야기 홍어른님은 이웃 블로거분과 망원동에 위치한 ‘카즈’라는 곳에 다녀 오셨답니다. 카즈는 이자까야 분위기가 물씬 나는 아담한 규모의 주점인데, 아담한 규모 때문에 더욱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