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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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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대로 휘리릭 볶아내는 간단안주, 참치김치 볶음우동 입맛대로 볶아내는 간단안주, 참치김치 볶음우동 볶음우동 좋아하세요?!? 저는 국물에 퐁당 빠진 우동은 왠지 당기지 않아 쳐다보지도 않지만 반대로 볶음우동은 너무나 좋아하여 억지로라도 핑계를 만들어 자주 해먹는 요리랍니다.ㅋ 더욱이 볶음우동은 그 어떤 재료와도 잘 어우러지기에 어느 땐 채소만으로 또 어느 땐 해물이나 고기를 넣어 달달 볶아주는데... 오늘 소개할 볶음우동은 비교적 구하기 쉬운 재료인 김치와 참치를 넣은 것으로...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조합이라 대충대충 만들어도 쉽게 맛있는 볶음우동을 만드실 수 있답니다. 참치김치 볶음우동 재료 만드는 법 캔참치는 기름을 따라내고 김치와 양파는 채썰어주세요. 위의 레시피대로 조림양념국물도 미리 준비하시구요. 끓는물에 우동면을 넣고 젓가락을 이용해..
모아보는 우리들의 술 이야기 한 해의 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2012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하이트진로 페이스북(facebook.com/HITEJINRO.kr)의 4만 페이스북 친구들이 댓글로 들려준 술 이야기를 모아 정리해봤습니다. 술을 즐기는 우리들의 방법은 다른 듯 비슷하지요. 사람들은 언제, 무엇과, 어떻게 술자리를 즐기고 있는지! 한번 살펴 볼까요? 1. 언제! [언제 더 술이 간절한가요?] 약 22퍼센트의 페친님들이 기분이 좋을 때 보다 우울한 날 더 술이 생각난다고 답해 주셨답니다. 울적한 기분이 들 때, 좋은 친구와 함께 마시는 술 한 잔이 그 어떤 위로보다 따뜻할 때가 있지요.^^ [소주가 달게 느껴지는 날은 어떤 날!] 무려 30퍼센트의 응답자가 ‘소주는 항상 달다.’라고 대답해주셨고, 다음으로는 ‘좋은 사람..
[맥주안주] 집에서 간단히 만드는 매콤 쫄깃 '오징어볶음'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던 지난 주말 잘 보내셨어요? 저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멀리 고성에 있는 공룡박물관에 다녀왔답니다. 2년 전 아이가 어릴 때는 여행이 힘들었는데요. 이번에는 아이가 아주 적극적으로 잘 놀아줘서 흐뭇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언제 이렇게 컸나 싶어 세월의 흐름이 참 빠르다는 게 실감나네요. 여행 뒤 장거리 운전으로 고생한 남편을 위해 오징어볶음과 맥주 한잔으로 피로를 풀어줬어요. 매콤하고 쫄깃한 오징어볶음은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정말 좋습니다 오징어볶음 재료 (2인 기준) 기본 재료 오징어 2마리 청고추 1개 홍고추 1개 양파 1/2개 당근 1/6개 쪽파 한 줌 양념장 재료 고춧가루 3큰술 진간장 2큰술 고추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맛술 1큰술 물엿 1큰술 설탕 1큰술 참기름 1큰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