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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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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벨기에 브뤼셀에서 맛본 최고의 감자튀김 벨기에는 EU 본부, 와플과 맥주, 오줌싸개 소년 동상과 초콜릿, 홍합, 그리고 프렌치프라이로 유명하다. 인구 천 만명 상당의 이 작은 나라에서 무려 5천 개의 감자튀김 전문점이 있다고 하면 믿으시겠는가? 감자에 대한 벨기에 사람들의 애정은 대단할 정도이며 브뤼셀 그랑 팰리스 근처에 있는 인포메이션 센터 직원을 붙잡고 '감자튀김 어디서 사드세요?'라는 질문을 던진다면 즉각 지도를 두드리며 '바로 여기!'라는 대답을 던져줄 정도로 벨기에 사람들이 항상 즐겨 먹는 음식이기도 하다. EU headquarters 근처 Place Jourdan 구역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감자튀김 전문점 Antoine은 현지인들에게도 유명해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피라미드처럼 가득 쌓여 있는 소스들 - 케첩과 머스타드부터 ..
맥주와 함께 세계 여행 떠나요~ 비투걸과 함께 세계 맥주 여행 어때요? 생각만해도 짜릿한 여행이 될 것 같아요!! 외국여행 가기 전에 외국은 어떤 것이 유명하고 무슨 역사를 갖고 있는지 공부하는 것은 기본이죠. 덤으로 어떤 맥주가 있는지도 함께 공부해봐요. 외국 친구들에게 한국 맥주에는 황금색을 가진 100% 보리맥주가~ 하고 소개도 하고요. ^0^ 영국, 짙은 호박색의 상면발효가 특징 보통 ‘영국형’이라 불리는 맥주는 고온(실온)에서 발효시킨 상면발효 맥주입니다. 유럽 각지에서는 호프를 사용한 라거맥주(Lager Beer)가 주류로 되어 있지만 영국에서는 호프를 사용하지 않은 전통적인 맥주를 ‘에일Ale’이라고 하여 구별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에일’이라고 해도 호프를 보통 사용하고 있으므로, 비교적 짙은 호박색의 맛이 풍부한 맥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