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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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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낭만 가득한 포항으로 떠나자! 포항에서 맛보는 소주 안주 맛집 추천 싸늘함을 넘어서서 온몸이 움츠러드는 겨울입니다. 나뭇가지도 파릇파릇한 잔디도 보이지 않는 겨울에는 무엇보다 푸르른 겨울 바다가 더 짙게 보이는 계절이기도 하죠. 추운 날씨엔 깔끔한 끝맛의 참이슬이 더욱 생각나기 마련입니다. 지금 바로, 바이투데이와 함께 겨울 바다 냄새로 가득한 포항으로 떠나볼까요? 1. 겨울 바람을 느끼며 맛보다! 살이 꽉 차 오른 싱싱한 #대게포항 여행 이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바로 호미곶에 있는 손 동상인 ‘상생의 손’ 입니다. 바로 이 호미곶과 가까운 곳에 구룡포가 있으며, 이 곳에 대표적인 음식은 바로 포항 대게 입니다.구룡포 전통시장부터 큰 길가까지 나오는 동안 수많은 대게 집이 있지만, 이번에 비어투데이에서 방문한 곳은 바로 ‘구룡포 원조 할매 과메기 물회 대게’ 입니..
[강남맛집추천] 씨푸드가 환상인 무스쿠스 클래식 센트럴시티점 바다가 그립다면 ‘무스쿠스’ 휴가 계획 세우셨나요? 넘실거리는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해수욕도 하고, 파도도 타고, 파라솔 아래서 시원한 음료 한 잔까지…. 캬~ 이만한 재미가 또 없지요. 하.지.만! 해변의 파라다이스가 말만큼 쉽지만은 않지요. 암요, 암요~. 시간도 부족, 돈도 부족, 결정적으로 함께 갈 사람까지 없는(OTL) 그 심정 제가 200% 이해합니다. 그래도 포기하진 마세요. 바다를 그리워하는 당신을 위한 미각 파라다이스! 혀끝으로 생생하게 바다를 탐할 수 있는 ‘무스쿠스 클래식 센트럴시티점’을 찾아내고야 말았으니까요. 저는 진정 그곳에서 바다를 맛보았답니다(꿀꺽). 무스쿠스 클래식은 역시 한 수 위! 해산물 뷔페로 명성이 자자한 ‘무스쿠스’이지만 그 중에서도 ‘진리’로 통하는 곳이 바로 ‘..
[남해맛집] 바다경치 바라보며 시원한 물회 한 그릇, 부산횟집 때 이른 여름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28~9도를 오르내리는 높은 기온에 요즘은 팥빙수와 같이 찬 음식을 자꾸 찾게 되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더운 날, 바다 경치를 바라보며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얼음 동동 '물회'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남해여행을 하기 전, 검색을 통해 들러보고 싶은 맛집을 몇 곳 추려 놓았었는데요. 그중에서도 부산횟집은 숙소인 남해 힐튼과 가깝고 대체로 평이 좋아 남해에 도착하자마자 찾아갔던 집입니다. 가정집을 고쳐 만든 빨간 벽돌집 앞에 주차하고 횟집 입구를 찾는데... 어라? 출입문이 없습니다. 안채로 통하는 작은 문을 빼꼼히 열고 어디로 들어가야 하는지를 물었더니 퉁명스러운 말투로 '뒤로 돌아가라'더군요. 무슨 문이 앞에 없고 뒤에 있느냐며 투덜투덜, 계단도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