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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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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감성 물-씬! 맥스 생맥주X숙성 양대창 맛집 <세광양대창 성수점> *본 촬영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에 따라 진행되었습니다. 쌀쌀 해진 날씨 때문인지 속이 풀리는 따끈한 안주에 맥스 생맥주 한잔이 생각나는 요즘! 오늘은 비투지기가 속이 확~풀리는 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 가성비 있는 양대창과 곱창전골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는 성수점으로 함께 가볼까요? 마치 80년대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의 외관으로 시선을 강탈해버린 성수점! 과연 맥스 생맥주와 함께 하는 세광양대창의 메인 메뉴들의 맛은 어떨지 너무 궁금해졌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시골에 계시는 할머니 댁에 놀러간 것 같은 아늑한 느낌이었어요. 가게 구석구석 전시된 진로 두꺼비 피규어들과 테이블에 앉으면 바로 보이는 각종 하이트진로 브랜드의 술잔이 눈에 띄네요. 특히나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치실과 머리끈이 가게를 조..
곱창 당기는 겨울밤, 맛의 교과서를 찾아서~ 왕십리 곱창골목 곱창을 못 먹는 사람은 절대로 알지 못하는 곱창의 고소한 맛! 곱창이야말로 신선하고 곱이 꽉 차 제대로인 것을 먹어야 하는데 가끔 그렇지 못한 곱창집을 만날 때면 참 속상하죠? 왕십리 곱창골목은 곱창 맛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곱창 전문점들이 줄줄이 몰려 있어요. 차가운 칼바람이 부는 겨울날, 코트 깃을 세우고 함께 왕십리로 떠나 보실까요? 김흥국 ‘59년 왕십리’와 곱창골목 김흥국의 ‘59년 왕십리’와 함께 ‘곱창골목’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왕십리. 왕십리는 조선의 도읍지를 정할 때 '십리를 더 가라'는 가르침을 받은 데서 유래한 이름을 가지고 있어요. 왕십리 바로 옆 마장동에는 지금은 모두 서울 외곽으로 옮겨갔지만 소도살장이 있었는데요. 그곳에서 갓 도축된 소의 신선한 부속들이 공급되면서 왕..
곱창의 맛을 살리는 비법가루! - 홍제동 맛집 양가곱창 곱창의 맛을 살리는 비법가루! - 홍제동 맛집 양가곱창 ∆ 곱창에 대한 다양한 설명이 소개되어있어요~ 요즘처럼 따뜻한 날에는 몸도 함께 나른해지네요. 나른해진 기분을 맛있는 음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인이 강력 추천한 맛집! 홍제역 3번 출구 방향에 위치한 홍제동 맛집! 에 곱창과 함께 참이슬 한잔 하러 갔어요. 곱창은 다른 고기 부위 대비 철분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비장과 위를 튼튼하게 해주어 스태미너 증진을 위한 보신 요리도 쓰였다니 나른해진 몸도 추스릴 수 있겠네요. ∆ 의 기본 반찬 양가곱창에서 가장 맛있고 인기 있는 메뉴인 모듬구이를 시켜 보았아요. 모듬구이가 나오기 전에 밑반찬을 살펴볼까요? 어떻게 보면 조촐해 보이지만 하나하나 장인의 손길이 담겼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먼저 제 입맛에 쏙..
12월 넷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맛있는 음식과 참이슬 이야기 불판 앞에 둘러 앉아 사이 좋게 구워 먹는 요리! 지글지글 구워지고 있는 메뉴가 무엇이든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참이슬 한 잔이 아닐까요? 도란도란 술자리에서 오고 가는 이야기 조차도 더 재미있고 맛깔나게 해 주는 참이슬 한 잔! 이번 주에 블로거들이 전해온 이야기는 맛있는 음식과 참이슬 이야기입니다. 리그베다님이 전하는 소막창과 참이슬이야기 리그베다님은 회사에서 야근 후 숙소에서 쉬려고 하시다가 회사 동생들의 배고프다는 연락에 편한 차림으로 급히 신탄진으로 출동! 하셨대요. 이 날의 한잔 주소는 바로 신탄진역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한 태영생막창! 늦은 새벽 2시까지 영업하는 태영생막창~ 국내산 막창을 주로 드시지만 이날 먹은 호주산도 의외로 괜찮으셨다고 하네요. 냄새도 많이 나지 않고 쫄깃쫄깃! 동네 ..
늦가을 데이트 코스, 상암 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공원 & 하늘공원 아직은 늦가을! 소풍을 떠나자! 하늘에는 단풍이 절반, 땅에는 낙엽이 절반. 이 반반의 황금비율이 샘이나 겨울이 금새 찾아온 것일까요? 올 가을 여행한번 가지 못했다고 발만 동동구르신다면, 걱정하지마세요! 단풍은 물론 억새의 황금빛 물결까지 즐길 수 있는 곳, 거기다 확 트인 서울의 전경과 해질녘 한강의 일몰까지 함께 조망할 수 있는 곳이 있으니까요. 굳이 큰 맘 먹지 않아도 됩니다. 산책하듯 가볍게 찾을 수 있는 오늘의 데이트 코스는 상암동에 있는 평화의 공원과 하늘공원입니다. 단풍놀이 놓쳤다면, 멀리 가지 마세요 상암월드컵경기장 맞은편에 위치한 ‘평화의 공원’. 그곳의 11월은 단풍과 낙엽의 조화가 제대로입니다. 어디를 둘러보건 울긋불긋 곱게 물든 가로수길이 이어지고, 그 발자국마다 발 아래서는 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