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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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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재개봉 영화 추천! <8월의 크리스마스> vs <터미네이터2> vs <제 5원소> 극장가에 불어오는 재개봉영화 열풍 2-3년 전부터 좋은 영화 다시 보기가 비단 TV 케이블분만 아니라 극장에서도 시작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최근 극장가에서는 걸작 영화 재개봉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 등 시대를 초월하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세계적인 재개봉은 물론 , 등 국내 영화 팬들을 위한 재개봉도 틈틈이 하고 있습니다. 술과 사람, 그리고 영화는 오래될수록 좋다고 하죠? ‘굿 무비’를 ‘최신식 영화관’에서 즐기는 향수, 극장가 재개봉 열풍! 이번 주 영화대영화로 소개합니다. 왜 재개봉 하는가?그 영화, 다시 (극장에서) 보고 싶다∆ 아직도 영화팬들 마음 속에 남아있는 명장면 그런데 극장가의 이런 재개봉 열풍의 이유는 뭘까요? 간단합니다. 좋은 영화를 다시 극장에서 보고 싶은 관객이 많..
참이슬 한잔 기울이는 첫사랑 이야기, 건축학 개론 VS 러브레터 영화 대 영화 #1 첫사랑 영화, 건축학개론 vs 러브레터 날씨가 갑자기 추운 요즘. 본격적으로 겨울이 왔다고 느껴지네요. 포장마차에서 뜨끈한 국물과 소주 한 잔으로 추위를 달래보기도 합니다. 그렇게 또 술이 들어가면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오고 이야기 안주로 빠질 수 없는 것이 소주처럼 달콤한 첫 맛에 씁쓸한 뒷맛에 캬아 하며 말할 수 밖에 없는 첫사랑 이야기... 첫사랑이 특히 쓴 것은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는 속설 때문이기도 하죠. 어쩌면 그 말은 실연으로 인한 마음의 한파 속, 그래도 생각하면 그 시절이 유독 하얀 눈처럼 밝아 보이는 아름다움과 닮아서 그런 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지금 이 겨울처럼 말이죠. 그래서인지 첫사랑 영화들 중에는 겨울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 많이 있네요. 그래서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