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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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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옥토버페스트 스페셜홉’ 10월 한정판 재출시! Max Oktoberfest Special Hop! 맥스 리미티드 에디션 2014 한정판! 하이트진로는 2009년부터 해마다 맥스 스페셜을 한정판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맥스 스페셜 홉 시리즈 중 출시된 제품을 다시 출시하는 것은 이번'2014 맥스 옥토버페스트 스페셜 홉'이 처음인데요. 좀처럼 만나기 쉽지 않은 맥스 스페셜 홉! 고객 여러분의 깊은 사랑과 인기에 보답하고자 새롭게 찾아왔습니다! 맥스 옥토버페스트 스페셜홉 재출시! 맥스 스페셜 홉은 2009년부터 한정판 제품으로 출시되었습니다. 2009년 뉴질랜드 넬슨 소빈(Nelson Sauvin) 홉, 2010년 남아프리카 파인 아로마(Fine Aroma)홉, 2011년 뉴질랜드 라카우(New Zealand) 홉, 2012년 영국산 골딩, 퍼글(Golding, Fuggle) 홉, 그리고 2013년에는 ..
독일 옥토버페스트의 느낌 그대로! ‘Max Special Hop 2013’ 출시 ‘Max Special Hop 2013’ 출시 매년 품질 좋은 세계 각지의 호프를 사용하여 출시되는 Max Special Hop. 올해도 많은 분들의 기대를 안고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2009년부터 한정판 제품으로 출시되어 오던 Max Special Hop는 2009년 뉴질랜드 넬슨 소빈 홉, 2010년 남아공 파인 아로마 홉, 2011년 뉴질랜드 라카우 홉, 2012년 영국 골딩, 퍼글 홉을 사용하며 특별한 홉의 풍미를 여러분들께 전해드렸습니다. 그 특별한 맛의 클라이맥스를 찾아 매년 Max Special Hop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도 꾸준히 늘어왔습니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하이트진로 Max Special Hop. ‘Max Special Hop 2013’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Max에 독..
1월 첫째주, 블로거들의 맥주와 새해 이야기 2012년의 첫 주말 잘 보내고 계시나요? 요즘 비투지기의 주변에는 새해맞이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느라 바쁜 분들이 많더라고요. 기타 배우기, 헬스 시작하기, 포스팅 100개 하기 등 그 종류도 다양하더라고요.^^ 여러분은 올한해 어떤 목표를 세우셨나요? 아직 뚜렷한 계획이 없으시다면, 지금부터라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의욕적인 목표가 인생을 즐겁게 한다.'라는 미국의 선교사 로버트 슐러의 말처럼 새로운 목표 덕분에 2012년이 더욱 즐거워질지도 모르니까요.^^ 앨리스님의 MAX 한 캔과 멜론 앨리스님께서는 늦은 밤 멜론과 함께 맥스를 드셨다고 합니다. 비투지기도 과일 안주를 즐깁니다만, 멜론과 함께한 적은 별로 많지 않았던 듯해요. 달콤한 멜론도 맥주와 꽤 잘어울리는 과일인데 말이죠.ㅋ 가끔 이렇..
[독일생활] 독일인은 맥주를 사랑해! 10. 의외의 장소, 짜릿한 맥주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오전, 바스티와 나는 훈훈한 카페 안으로 들어섰다. 구수한 커피향과 갓 구워낸 빵 냄새가 실내에 진동했다. “참깨 뿌린 빵 둘, 커피 큰 잔 하나, 주스는 오렌지로 주시고요.” 주문을 하던 바스티가 나를 돌아보았다. “딸기잼?” “으흥.” 내가 대답하자 점원은 민첩하고 익숙한 손길로 우리의 아침식사를 차렸다. 접시 위에 치즈와 햄, 살라미가 놓이는 동안 나는 전면이 유리인 냉장고 안에서 맥주를 발견했다. 아침식사를 하러 종종 들렀던 그곳은 카페라고는 하지만 빵집에 가까운 이미지였기 때문에, 아무리 독일이라고는 해도 맥주를 판다는 사실이 나에게는 조금 신선한 충격이었다. 문득 호기심이 일었다. “저기, 바스티?” “응?” “아침식사에 맥주를 마시면 이상하지 않아?” “어이쿠!” 점원에..
[맥주축제] 현장에서 즐기는 옥토버페스트④ - 맛있는 옥토버페스트 안녕하세요, 비어투데이 독자여러분! 세계 최대의 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 현장에서 오늘은 먹거리를 주제로 찾아왔습니다. 그야말로 맥주와 축제에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들이 팔리는데요, 축제기간 소모되는 재료만도 어마어마합니다. 맥주는 마쓰(Maß)로 무려 6천 5백만 잔! 소시지 등 구운 요리는 46만여 점! 독일식 족발인 슈바이네학세(Schweinshaxe)가 5만 4천여 점! 그리고 송아지도 100여 마리가 쓰인답니다. 그렇다면 이 재료로 가장 흔하게 먹는 방식은 무엇일까요? 잘 구운 소시지와 슈바이네학세를 끼운 빵입니다. 한끼 식사로도 훌륭하군요. 텐트 안에서는 점심과 저녁손님에게 접시에 담긴 요리를 팔지만, 옥토버페스트 하면 대로에 줄지어 선 음식점 역시 빠지지 않습니다. 출출한 김에 저도 하나 사서 맛..
[독일여행] 독일 세계 최대 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 방문기 ① 세계 최대의 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가 지난 9월 18일에 177번째 막을 열었습니다. 첫 회가 1810년이었으니 올해로 꼭 200주년이 되는데요, 과연 그 명성답게 축제를 즐기기 위해 독일 내는 물론 세계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이 흥겨운 행사에 비어투데이 독자님들도 빠질 순 없겠죠! 그래서 방문했습니다. 이제부터 저와 함께 옥토버페스트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현장에서 즐기는 옥토버페스트 ① - 일단 두루 살피기 뮌헨입니다! 긴긴 시간 기차를 타고 중앙역에 내렸습니다. 이전에 서너 번 뮌헨에 와본 적이 있는 저도 옥토버페스트 기간엔 처음인데요, 어쩐지 역사 안의 분위기가 이전보다 훨씬 술렁술렁합니다. 한눈에 봐도 뮌헨을 방문한 여행객들로 가득하군요. 옥토버페스트가 열리는 곳은 뮌헨중앙역에서 조금..
[독일맥주] 맥주와 소시지의 연애담 며칠 전이었다. 우리는 사건현장에 있었다. 맥주집과 소시지가 여섯 친구에게 결혼계획을 밝힌 것이다. 여섯 중 둘은 그럴 줄 알았다는 듯이 축하를 했고, 나머지 넷은 조금 놀란 표정으로 축하를 했다. “세상에. 언제부터 사귄 거야?” 놀란 표정 중 하나였던 내가 물었다. “이사하고 한…… 세 달쯤 뒤부터.” 맥주집이 싱글벙글 웃으며 대답했다. “맥주가 원흉이지.” 소시지가 덧붙였다. “아니아니, 맥주는 보배야.” 맥주집은 소시지의 볼에 가벼운 키스를 한다. 부럽다. 서로 다른데, 서로 어울리는 둘은 참으로 축복인 관계가 아닐 수 없다. 독일인은 맥주를 사랑해! Die Deutschen lieben Bier! 결혼을 발표한 슈테판과 카타리나는 바스티를 통해 알음알음 사귄 친구들이다. 몇 년 전 슈테판이 처음..
5월 첫째주, 블로거들의 맛있는 맥주이야기 계절의 여왕 봄, 그 중에서도 가장 으뜸이라는 5월이 되었습니다. 5월을 맞이하여 나들이갈 계획 세우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워낙 행사가 많은 달인데다가 결혼식도 많은 만큼 많은 분들이 바쁜 주말을 보내실 것 같아요. 아무리 바빠도 가끔은 차가운 맥주 한잔 시원~하게 기울이며 한숨 돌리는 여유도 잊지 마세요. 아시죠? 좋은 술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마셔야 한다는 것!! 이번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께 맛있는 안주도 만들어 드리고 직접 맥주도 따라 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는지 모르겠네요. ^^ 1. 하여사님의 맥주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하여사님께서 올리신 사진을 보니 굉장한 포스가 느껴지는데요. 이 얼음 맥주잔의 위엄이라니!! 모니터로 손을 뻗어 맥주를 마시고 싶은 심정입니다. 사진으로 보니 ..
올림픽 금메달은 금이 아니다?? 오늘 아침 캐나다에서 기분 좋은 소식이 날아왔어요!! 바로 이상화 선수가 스피드 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을 땄다는 것이죠. 어제 모태범 선수에 이어 우리나라가 남녀 스피드 스케이팅 500m 종목의 금메달을 모두 가져왔네요. 여자 500m 종목이 올림픽에 채택된 1960년 이후 한 나라에서 남녀 종목을 동시 석권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니 정말 굉장합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2010년 2월 17일 기준으로 독일에 이어 메달 순위 2위를 차지했어요 ^0^ 멋진 대한민국!! 남은 경기도 꼬~옥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우리 열심히 응원하도록 해요. 오늘은 올림픽 금메달을 기리는 의미에서 비투걸과 함께 ‘금메달’에 대해 배워보아요. 금메달은 진짜 금?? 사실은 도금ㅠ.ㅠ 요새 금값도 비싼데 과연 이 금메..
맥주와 함께 세계 여행 떠나요~ 비투걸과 함께 세계 맥주 여행 어때요? 생각만해도 짜릿한 여행이 될 것 같아요!! 외국여행 가기 전에 외국은 어떤 것이 유명하고 무슨 역사를 갖고 있는지 공부하는 것은 기본이죠. 덤으로 어떤 맥주가 있는지도 함께 공부해봐요. 외국 친구들에게 한국 맥주에는 황금색을 가진 100% 보리맥주가~ 하고 소개도 하고요. ^0^ 영국, 짙은 호박색의 상면발효가 특징 보통 ‘영국형’이라 불리는 맥주는 고온(실온)에서 발효시킨 상면발효 맥주입니다. 유럽 각지에서는 호프를 사용한 라거맥주(Lager Beer)가 주류로 되어 있지만 영국에서는 호프를 사용하지 않은 전통적인 맥주를 ‘에일Ale’이라고 하여 구별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에일’이라고 해도 호프를 보통 사용하고 있으므로, 비교적 짙은 호박색의 맛이 풍부한 맥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