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미회

(2)
[분당맛집 추천] 쫄깃한 회를 한 상에서 만나다! 분당횟집 '만선' 먹방투어를 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바쁜 요즘! 워낙 맛있는 음식들이 많다 보니 가는 곳이 모두 맛집 같다는 생각도 들곤 하지만 진정한 맛집을 알아보는 우리들!! 오늘은 쫄깃쫄깃한 회는 기본으로~ 바다 내음 가득한 횟집으로 출동하였습니다. 여름방학인데도 바쁘다는 이유로, 공부를 이유로, 취업을 이유로 바다여행을 다녀오지 못하신 분들이라면 ‘만선’의 상차림과 참이슬 한 잔으로 대신하는 것은 어떠신가요. ‘만선’의 기쁨을 한 상으로 친구와 함께 온, 이 곳! 싱싱한 회를 맛보기 위해 분당 오리역 횟집 ‘만선’에 도착! 만선이라는 가게이름을 보기만 해도 어느 가게보다 다양한 고기들이 풍요롭게 펼쳐질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 듭니다. 수조에서 노니는 물고기의 지느러미질 만으로도 싱싱한 횟감을 알아차리는 비투지기..
낙산 해수욕장의 깔끔한 횟집 '페블활어회센타' 문득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뿔싸 그 순간이 까만 밤이었습니다. 하지만 바다 냄새와 회가 먹고 싶어졌다면 그냥 한 번쯤 떠나보는 겁니다. 서울에서 강원도 낙산까지 열심히 달려가니 3시간 30분 정도 걸리더군요. 낙산 해수욕장은 이미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까만 밤이었습니다. 바람은 무섭게 불어 날아갈 정도. 그래도 바다에서 불어오는 그 바람을 맞으니 도시에서 쌓여온 스트레스가 훌쩍 날아갑니다. 순간 배에서는 꼬르륵 소리가 들려오고 이내 주변을 둘러보니 커다란 광고판이 반짝반짝 빛나는 페블활어회센타가 눈에 들어옵니다. 페블활어회센터가 눈에 들어온 것은 단순한 이유였습니다. 유리창에 커다랗게 쓰여있던 ‘쓰끼다시 천국’이라는 글씨 때문. 일본어가 아직도 우리 음식문화 곳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