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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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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륙 사로잡은 ‘치맥’! 한류 치맥의 계보를 잇다! 대학로 ‘푸다기’ 한류 드라마의 효과로 중국에서는 치킨과 맥주가 그야말로 날개 돋친 듯 팔린다고 합니다. 치킨에 일반 음료를 마셨던 그들도 치맥의 매력에 빠져 든 거죠. 하지만 치맥에도 미묘한 맛의 차이가 있다는 사실, 그들은 알까요? 찐~한 맥스 크림 生과 라이스 파우더로 바삭함을 더한 리얼 치맥의 맛, 대한민국 치맥 맛의 계보를 잇는 대학로 ‘푸다기’를 소개합니다. 대학로 거리 내려다보며 맥스 생맥주 시원한 한 잔 대학로 푸다기는 지하철 혜화역 4번 출구로 나와 베스킨라빈스 골목으로 들어서면 정면으로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는데요. 워낙 상권이 발달한 지역이다 보니 각종 음식점, 옷가게, 화장품 가게 등 없는 것 없이 빼곡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나와 푸다기까지 가는 길에 치킨집만 7개! 이런 상황에서 맛이 ..
참이슬과 추억으로 떠나는 음악 여행 - 대학로 뮤직포차 따끈한 신참 맛집, ‘대학로 뮤직포차’입니다 △ 들어가는 입구부터 복고가 팍팍 느껴지는 이 곳! 새로운 맛집을 발견하여 널리 소문내며 함께 즐기는 건 술자리를 사랑하는 이들의 놓칠 수 없는 기쁨이지요. 더욱이 이제 갓 오픈한 따끈한 신참 주점이라면 어깨가 더욱 으쓱해집니다. 대학로에서 찾은 이색 테마 주점 ‘대학로 뮤직포차’를 만난 후 괜스레 의기양양해진 것도 이 때문이죠. 오픈한지 이제 두 달, 깔끔한 실내와 맛깔난 안주, 거기다 독특한 복고 분위기가 어우러진 ‘뮤직포차’는 동네방네 마구마구 자랑하고 싶은 곳이니까요. 초등학교 시절로의 시간여행, 추억의 복고풍 주점 △ 나무로 된 책걸상이 왠지 반갑게 느껴집니다. 혜화역 4번 출구, 먹자골목 쪽에 위치한 ‘대학로 뮤직포차’의 테마는 한마디로 복고입니다...
Max와 함께 타이하우스로 ‘맛’ 배낭여행을 떠나다! 타이하우스로 떠나는 ‘맛’ 배낭여행 ∆ 태국으로 미각여행을 떠나보아요~ 이번 여름방학에는 친구와 태국으로 배낭여행을 떠나기로 했답니다. 세계인들이 모여드는 가장 ‘hot’ 한 배낭여행지 중 한 곳이 바로 태국인데요. 화려한 불교문화와 인도•버마•크메르 문화가 융합되어 태국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여행에서 걱정되는 것 중의 하나가 음식이 입맛에 잘 맞을까 하는 것이더라고요. 고추장을 싸가야 할지, 향신료가 너무 강한 건 아닐지 여러 가지 걱정이 앞섰답니다. 그래서 친구와 미리 태국요리의 오리지널 맛을 경험해 볼 수 있다는 ‘타이하우스’에서 미리 본인 입맛에 맞는 요리를 찾아보기로 했지요. 태국으로 미리 떠나본 미각여행! 발음도 어려운 태국요리를 친절한 소개와 함께 만날 수 있..
선배의 품격을 살리는 멋스런 한 끼를 만나다 일본음식 전문점 ‘유타카나’ 대학로점 사랑스런 후배를 위한 특별한 맛집은? ▷ 선배들의 위신을 세워주는 맛집! ‘유타카나’ 봄기운이 시작되는 3월에는 거리에도 흥이 넘칩니다. 특히 대학 캠퍼스는 생기발랄한 신입생들로 1년 중 에너지가 충만해지기도 하지요. 이럴 때 덩달아 분주해지는 게 선배들인데요. 대대로 후배들의 주린 배를 챙기는 건 선배들의 몫이었으니 ‘밥 한 끼’를 외치며 따르는 후배들을 외면할 수 없는 것이지요. 웬만하면 학생식당에 조용히 처리(?)할지라도 가끔 특별한 후배에게 멋스런 선배로 보이고 싶을 때가 있기 마련이지요(수지나 유승호 같은 신입생이라면요). 그럴 때를 대비해 비장의 카드로 꺼낼만한, 소문난 일본음식 전문점 ‘유타카나 대학로점’을 추천합니다. 젊고 캐주얼한 부담 없는 분위기~ ▷ 깔끔하고 아담한 분위기에 사장님의 ..
3월 셋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대학가 맛집 이야기. 새학기가 시작된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네요. 이맘때면 교내식당에서 밥을 먹는 것도 하루 이틀 지나다 보니 점점 색다른 음식을 찾게 되는 시기입니다. 학교 밖에서 맛볼 수 있는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점을 찾아 헤매시는 분들도 많겠네요. 그런 분들의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준비한 이번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의 주제는 대학가 맛집 입니다. 핑님이 전하는 교대 활화산 조개구이 이야기 교대역 14번 출구에 있는 교대 활화산 조개구이는 워낙 유명한 맛집으로 소문나있는 곳이랍니다. 무한리필 조개구이는 2~3인은 2시간, 4인 이상은 3시간동안 무한으로 리필을 해준다고 해요~ 무한리필이 아닌 그냥 모듬 조개구이도 판매하지만, 가격 차이가 별로 나지 않아 무한리필로 드시는 것이 훨~씬 이득이라고 합니다. 갖가지 생조개..
12월 첫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맛있는 회식이야기 어느덧 2012년도 한 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곳 저곳에서 연말 모임이며, 술자리, 회식이 많이 생겨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런 때에 가장 크게 고민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회식 장소 선정이 아닐까요? 넓은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서 여럿이 모여 맥주 한 잔 하기에 좋은 장소 찾기가 쉬운 듯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주에 소개해 드리는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는 맥스와 회식이야기입니다. Bentothemoon님이 소개하는 회식 장소, 대학로 89번가 Bentothemoon님이 추천하신 단체 회식장소는 89번가 입니다. 대학로에 위치한 감성충만, 맛있는 안주가 가득한 89번가! 연말도 다가오고 단체모임이 점점 많아지는 요즘, 적당한 곳을 발견하셨다고 하네요. 혜화역에서도 상당히 가까운 곳에 위..
푸짐한 조개찜과 함께 매화수 한잔! [통영어물전] 여자, 술 한 잔을 청하다 여자들의 술자리는 좀 특별합니다. ‘눈 맞아서’ ‘심심해서’ ‘허전해서’ 수시로 술자리를 갖는 남자들과 달리 여자들이 ‘술 한 잔 하자’라고 하는 데에는 필시 녹록치 않은 사연이 숨어 있습니다. 일상에 큰 변화가 있다는 말이자, 갑갑한 속을 풀어놓고 싶다는 청이고, 제대로 기분전환하고 싶다는 신호이지요. 그러니 발 닿는 대로 들어서기 보다는 특별한 어디에서의 한 잔이어야겠지요. 불편할 정도로 낡지는 않으면서도 마음이 풀어지는 편안한 분위기, 거기다 길고 긴 수다와 인내심 있게 함께 해줄 담백한 안주가 있는 곳이라면 어떨까요? 활기찬 거리 분위기로 1차 기분을 전환을 하고, 푸짐한 해산물과 술 한 잔으로 속내를 풀어낼 대학로 ‘통영어물전’이 딱 그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내 포장..
홍합탕 맛집 홍가 대학로점에서 겨울 술자리의 문을 열다 홍합탕 맛집 홍가, 쌀쌀한 날 1차는 역시 참이슬과 국물~ ‘찬바람이 싸늘하게 두 뺨을 스치면~’ 당연히 뜨끈한 국물에 술 한 잔부터 떠오르지요(본능에 충실 합시다). 이제 오후 6시만 되도 벌써 어둑어둑해지니 이른 술자리도 어색하지 않은 계절이 오고 말았습니다(오~ 긴 밤의 여유여~). 쌀쌀한 저녁, 옷깃을 여미고, 시린 손을 부비다 보면 일단 몸부터 녹이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지요. 그리하여 11월부터는 뜨끈한 국물이 1차 코스 아니던가요. 바다의 맛을 그대로 품고 있는 맑은 홍합탕 어떠신가요. 거기다 무한리필이라니! 대학로에 위치한 ‘홍가’가 손을 흔들고 있습니다. 홍합의 모든 것, ‘홍가’에 있소이다 늘 꿈이 있는 젊음들로 활기 넘치는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라인이 공연의 메카라면, 맞은 편 혜화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