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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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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당일치기여행 떠나볼까?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에서 전통시장, 미륵산 정상까지! "용기 있는 자만이 미인을 차지한다" 란 말처럼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고 싶은 이 봄날엔 먼저 다가감이 중요합니다. 사실 좋아하는 마음 하나면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몸이 먼저 반응하니 사랑이 낳은 설렘은 참 신비로운 감정입니다. 봄나들이 떠나고 싶은 요즘도 이와 비슷할 것 같은데요. 겨우내 허전했던 가지에 피어난 봄 꽃들을 접하면 왠지 모를 싱숭생숭함이 우리를 남쪽으로 이끕니다. 책 읽고 음악 듣기 좋은 이 봄날 통영으로 떠나봄은 어떨까요? 다도해가 빚어낸 한려수도부터 활기찬 북적임이 매력적인 활어회 시장까지 당일치기 여행으로 얼마든지 누벼볼 수 있답니다. 서울부터 380km 정도 남쪽에 위치한 통영으로의 여행은 고속버스가 최선입니다. 수도권 평균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지만 안락한 우등 버스에 올라 달..
지하철 타고 즐기는 당일치기 여행! ‘오이도 일탈 데이트’ 시원한 에어컨만 찾아 다니며 한 없이 늘어지고 싶은 요즘! 여러분들은 이 더위를 어떻게 이겨내고 계신가요? 비투지기는 후덥지근한 공기를 마시며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 위를 걸을 때는 갈매기 끼룩대는 해변을 걷는 상상을 해보고는 하는데요~! 도심에 사는 이들에게 바다는 늘 ‘로망’ 같은 곳! 쉽게 갈 수 없기에 더욱 그리운 곳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지하철을 타고도 당일치기로 바다를 다녀올 수 있다는 사실! 더 이상 카페에서 진치는 지겨운 데이트는 접고 데이트에도 일탈을 감행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이도’라면 가능해요! 바다를 소재로 한 다양한 볼거리, 오이도해양단지서울지하철 오이도역은 하행선 4호선 라인의 종착역! 서울역에서는 약 1시간 10여분이면 도착합니다! 때문에 서해의 아름다운 일몰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