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 2DAY
2010년 프로야구와 함께한 하이트! 인천 문학 야구장
비투지기
2010. 6. 3. 13:33
안녕하세요! PAXX입니다. 지난 6월 2일은 전국동시 지방선거날이었는데요, 저는 오전에 집앞 고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장소로 가서 투표를 마치고 친구와 함께 인천 문학 야구장으로 갔습니다. ^^ 이 날은 2010년 프로야구 정규시즌 8차전 ‘SK 대 한화’의 경기가 오후 6시 30분에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인천 지역 주민으로서 SK를 응원하기 위해 갔으며, 인천 SK와이번스는 전날 한화 이글스에 패배를 맛보며 이 날은 꼭 이겨서 패배를 설욕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답니다. ^^; 자 그럼 이날의 열기를 같이 한번 보실까요?
선발대가 미리 자리를 잡아두고 저와 친구는 시원한 맥주와 치킨, 김밥 등 간식거리를 싸들고 부랴부랴 갔습니다. 도착하니 대략 6시쯤 되더군요ㅎㅎ 자리에 앉아 대형 스크린을 보니 오른쪽에 MAX 한 병이 떡~ 하니 붙어 있었습니다. ㅋㅋ^^;
저희가 왔을땐 이미 2층까지도 많은 분들이 자리를 메우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선거일은 법정공휴일이니 주말 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많이 오셨더군요.ㅎㅎ 주변을 살펴보니 아직 경기도 시작 안했는데 벌써부터 맥주를 쭉쭉~~ 마시는 분들도 많이 목격 되었답니다!ㅋㅋ
자~!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원정 한화 이글스부터 공격 입니다. 저희 SK 응원석 뿐만 아니라 반대편 한화 응원석도 생각보다 많이 오셨더군요. 다음번에 저 2층도 가득 메우길 기원합니다! ^^
이쯤에서 저도 하이트 한 캔 시원하게 마셔야죠!ㅋㅋ 사실 야구장은 맛있는거 먹으면서 스트레스 쭈왁~ 풀러 오는거 아니겠습니까?ㅎㅎ 물론 맛난거 먹고 힘내서 응원도 열심히 해야죠!
오면서 김밥지옥에 들러서 테이크아웃 한 참치김밥 입니다. 가격은 2500원. 그런데 마요네즈도 거의 없고 참치도 적어 퍽퍽해서 실망했습니다. ㅠㅠ 그래도 맛있게 먹긴 했지만요ㅎㅎ^^;
이건 야구장 매점에서 파는 3000원짜리 떡볶이입니다! 이게 은근히 맛있어요. 처음엔 비싸서 안먹으려 했는데, 이런 곳에 오면 이런 거 하나쯤은 먹어야 한다는 친구녀석 말에 넘어가서 먹어봤는데, 어묵 맛이 진한 것이 맵지도 않고 쫀득쫀득 아주 잘 만든 떡볶이였습니다. ^^
시원한 하이트와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니 힘이 더 생겨서 저도 열심히 응원할 수 있었습니다! 응원 도중에 배가 고파서 치킨과 과자를 더 사와서 먹었는데 그건 응원하느라 정신없어서 못찍어서 아쉽네요. ㅠㅠ
그럼 잠시 이 날의 SK 와이번스 응원 열기를 영상으로 직접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팽팽하게 전개되던 경기가 끝났습니다! 7회에 박경완과 나주환의 환상의 주루플레이로 이 날의 승리는 SK 와이번스에게 돌아갔습니다. 한화 이글스도 9회에 송광민의 홈런으로 경기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게 했습니다. ^^;
요즘 2010 프로야구 열기가 정말 뜨거운데요, 직접 경기장을 찾아서 시원한 맥주와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그동안 쌓였던 일상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풀 수 있어 아주 좋았습니다. 비어투데이 여러분들도 가까운 야구장으로 친구 또는 가족, 연인과 함께 응원하러 가보시면 어떠세요? ^^ 이제 곧 2010 남아공 축구경기를 시작하지만 프로야구 정규시즌 경기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Stay Cool~!
선발대가 미리 자리를 잡아두고 저와 친구는 시원한 맥주와 치킨, 김밥 등 간식거리를 싸들고 부랴부랴 갔습니다. 도착하니 대략 6시쯤 되더군요ㅎㅎ 자리에 앉아 대형 스크린을 보니 오른쪽에 MAX 한 병이 떡~ 하니 붙어 있었습니다. ㅋㅋ^^;
저희가 왔을땐 이미 2층까지도 많은 분들이 자리를 메우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선거일은 법정공휴일이니 주말 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많이 오셨더군요.ㅎㅎ 주변을 살펴보니 아직 경기도 시작 안했는데 벌써부터 맥주를 쭉쭉~~ 마시는 분들도 많이 목격 되었답니다!ㅋㅋ
자~!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원정 한화 이글스부터 공격 입니다. 저희 SK 응원석 뿐만 아니라 반대편 한화 응원석도 생각보다 많이 오셨더군요. 다음번에 저 2층도 가득 메우길 기원합니다! ^^
이쯤에서 저도 하이트 한 캔 시원하게 마셔야죠!ㅋㅋ 사실 야구장은 맛있는거 먹으면서 스트레스 쭈왁~ 풀러 오는거 아니겠습니까?ㅎㅎ 물론 맛난거 먹고 힘내서 응원도 열심히 해야죠!
오면서 김밥지옥에 들러서 테이크아웃 한 참치김밥 입니다. 가격은 2500원. 그런데 마요네즈도 거의 없고 참치도 적어 퍽퍽해서 실망했습니다. ㅠㅠ 그래도 맛있게 먹긴 했지만요ㅎㅎ^^;
이건 야구장 매점에서 파는 3000원짜리 떡볶이입니다! 이게 은근히 맛있어요. 처음엔 비싸서 안먹으려 했는데, 이런 곳에 오면 이런 거 하나쯤은 먹어야 한다는 친구녀석 말에 넘어가서 먹어봤는데, 어묵 맛이 진한 것이 맵지도 않고 쫀득쫀득 아주 잘 만든 떡볶이였습니다. ^^
시원한 하이트와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니 힘이 더 생겨서 저도 열심히 응원할 수 있었습니다! 응원 도중에 배가 고파서 치킨과 과자를 더 사와서 먹었는데 그건 응원하느라 정신없어서 못찍어서 아쉽네요. ㅠㅠ
그럼 잠시 이 날의 SK 와이번스 응원 열기를 영상으로 직접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팽팽하게 전개되던 경기가 끝났습니다! 7회에 박경완과 나주환의 환상의 주루플레이로 이 날의 승리는 SK 와이번스에게 돌아갔습니다. 한화 이글스도 9회에 송광민의 홈런으로 경기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게 했습니다. ^^;
요즘 2010 프로야구 열기가 정말 뜨거운데요, 직접 경기장을 찾아서 시원한 맥주와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그동안 쌓였던 일상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풀 수 있어 아주 좋았습니다. 비어투데이 여러분들도 가까운 야구장으로 친구 또는 가족, 연인과 함께 응원하러 가보시면 어떠세요? ^^ 이제 곧 2010 남아공 축구경기를 시작하지만 프로야구 정규시즌 경기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Stay C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