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icious 2DAY
[강남맛집] 비오는 날의 여름, 오뎅탕과 'Max生'의 시원함으로! 오오뎅뎅
비투지기
2012. 8. 21. 17:01
비오는 날엔 한여름의 오뎅
8월, 솔직히 오뎅(굳이 ‘어묵’이라고 쓰지 않겠어요~)이 당기는 계절은 아닙니다. 오뎅은 입김 하얗게 날려주고, 시린 손 비벼가며 먹어줘야 제 맛이라는 것, 깔끔하게 인정할 건 인정합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뎅을 전면에 내세운 ‘오오뎅뎅’을 찾은 건 비오는 날의 묘미 때문입니다. 참고 참아온 비가 폭우로 쏟아지던 날, 발길은 어느덧 뜨끈한 국물을 찾아 학동사거리로 향하고, 그곳엔 ‘오오뎅뎅 강남학동점’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은은한 조명, 분위기를 잡고 싶다면
은은한 조명이 비치는 내부에요~
오뎅탕과 ‘맥스生’, 시원함으로 통하다
사진만 봐도 속이 시원하네요^^
오꼬노미 닭꼬지, 달콤하고 부드럽게
가볍게 한 잔을 더하기 위해(이 멈출 수 없는 ‘맥스生’의 풍미란!) 오꼬노미 닭꼬지를 추가했습니다. 일반 닭꼬지에 오꼬노미 소스가 어우러져 더욱 달콤하고, 무엇보다 다양한 야채가 곁들어져 퍽퍽함을 줄여주네요. 그 덕에 ‘한잔만 더’가 ‘또 한잔만 더’로 바뀌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너무 부감 갖진 마세요. ‘생맥의 발견’ 어플 다운로드 시 주어지는 2천원 할인혜택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닭꼬지에 Max生 한잔이면 캬~~
오오뎅뎅 강남학동점
서울 강남구 논현동 96-9번지
Tel. 02)543-5006
서울 강남구 논현동 96-9번지
Tel. 02)543-5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