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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째 주, 블로거가 전하는 춘천 맛집 '수누리 감자탕' 이야기

안녕하세요 ^^ 12월 첫째 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를 전달드립니다. 강력한 추위로 귓속까지 시린 요즘 따뜻한 국물이 많이들 떠오르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이번 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는 춘천에 맛있는 감자탕집이 있다고 하여 전해드립니다. 춘천에 있는 맛있는 맛집 '수누리 감자탕'에 대해 본격적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레몽님이 전하는 춘천 맛집, '수누리 감자탕' 이야기


레몽님은 얼마 전 지인과 함께 춘천 석사동에 위치한 수누리 감자탕집을 방문하셨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넓고 찾아가기 어려워 손님들이 없을까봐 별 걱정을 다 하셨던 레몽님은 방문하신 순간 괜한 걱정이었다는 걸 아셨다고 합니다. :) 생각보다 넓고 생각보다 손님들이 많으셨다고 합니다.



매장에서 TV 앞에 있는 테이블에 착석하신 후 감자탕 소자를 주문하셨다고 합니다. 수누리 감자탕에는 뼈다귀 감자탕, 콩비지 감자탕, 청국장 감자탕, 묵은지 감자탕 등 여러 종류의 감자탕을 판매하니 취향 별로 주문해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찬으로 나온 김치와 석박지와 고추와 오이 그리고 쌈장이 세팅되었습니다.



레몽님은 생각보다 푸짐한 비주얼에 보자마자 감탄사를 내뱉었다고 합니다 ! 생각보다 좋아서 만족스러우셨다고 합니다.

감자탕에는 은행도 보이고 수제비도 있고 깻잎도 있고 버섯도 있고 떡도 있고 당면도!! 다양하고 푸짐한 감자탕에 입맛을 마구 돋구웠다고 합니다.



감자탕이 나왔으니 술을 주문하신 레몽님은 다른 맥주로 갖다 주셨길래 하이트 맥주로 바꿔달라고 하셔서 하이트 맥주를 반주로 드셨다고 합니다 ^^



보글보글 끓고 있는 감자탕에서 고기 한 점을 꺼내 그릇에 담아놓은 레몽님! 고기고 엄청 큰 게 4개나 들어있었다고 하십니다. 누린내도 안 나고 맛있게 드셨다고 합니다. 국물도 시원하고 소주 한 잔이 생각나는 감동적인 감자탕이었다고 하십니다. 아쉽게 레몽님은 소주를 잘 드시지 못해 하이트 맥주로 그 마음을 달래셨다고 합니다.



역시 한국인에게 밥은 보약이라는 레몽님은 어디서 뭘 먹든 간에 밥을 먹어야 한다며 볶음밥을 추가로 주문하셨습니다. 국물과 건더기를 걷어내고 볶아 주십니다. 역시 볶음밥은 누룽지로 만들어 먹는 게 제 맛이라는 레몽님! 



배불러서 하이트 맥주 3병 밖에 못 드셨다고..합니다. 하이트 맥주가 레몽님의 소화를 도와드렸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간만에 석사동에 있는 수누리 감자탕에서 감자탕을 맛있게 드시고 오셔서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셨다고 합니다 ^^